Recent reviews by Lenn

물론 이게임을 '적극 추천한다거나 닥추, 꼭 사서 해봐야된다.' 식으로는 추천하지 않겠다.
게임 자체는 좋긴하나, 그 게임을 유통하는 유통사가 이 게임을 망쳐놨기 때문이다.

예전에 이런식으로 게임은 잘만들었는데 유통사가 게임을 망친적이 있던것같은데...

뭐 아무튼 사서 해볼생각이라면 말리지않겠다. 게임은 재밌으니까.

사실 이게임은 안중에도 없었다. 이름이야 간간히 들어보기야 했지만 이게임의 장르가뭐고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조차도 몰랐었다.
그러다가 지인이 험블로 주길래 그제서야 접해보게 되었다.
엔하도 안보고 무작정 플레이하게되었는데 한순간에 중독되버렸다. 이틀동안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게된게임. 2회차까지 마무리지었다.
해보고난 소감이라면... 퍼즐형식이기때문에 1회차는 좀 빡친다... 아니 매우 빡친다... 1회차 해보면서 화만낸듯. 그러나 2회차땐 오히려 즐기게 되었다.
이번에 세일하는데 질러도 후회안할 게임으로 꼽고싶다.
다만 주변사람과 엔하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본인이 이런류에 상당히 민감해서 어지러움이나 멀미를 느낀다면 아쉽지만 버려야될게임인것같다. 내 지인도 어지러워서 묵혀놓고있는상황. 하지만 별 문제가 없다면 마음놓고 즐기면된다!

Day Z 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트레일러를 보자마자 바로 딱 Day Z를 떠올렸다. 지겨운 좀비대신 악마라는 신선한 컨셉을 던진 게임.
그렇지만 잦은 섭다와 너무나도 많이 난무하는 버그때문에 추천까지는 힘들것같다. 아무리 얼리 엑세스 게임이라지만 이정도의 버그는 좀...[]
그렇지만 버그와 섭다가 잘 해결된 때라면은... 산다해도 안말릴정도...? 이미샀기에 그때를 기다리면서 묵혀놓고있다.

베타버전때 지인이 같이하자고해서 산게임. 마크와 테라리아를 재밌게 해봤기에 처음에 보자마자 흥미가 끌렸다.
테라리아 짝퉁이라고하는데 테라리아쪽 프로그래머 한명이 메인코더로 들어갔다고 하더라.
테라리아보다 다른점이라고하면은... 우주배경이기에 행성 하나를 열심히 우려먹었다가 다른행성으로 튀어서 또 우려먹을수있다는점이랄까... 한손에 검들고 다른한손에 방패들수있는점도 신선하다.
너무 테라리아랑 비교하는것같지만... 비슷해보이니까...? 랄까... 개인적으로는 테라리아보단 퀄도좋고 사운드트랙도 맘에든다.

스팀에서 처음산 게임. 지인이 방송으로 하는걸보고 지르기로 결심했다.
처음 사고나서 며칠동안은 매일매일 계속해서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엔딩을 볼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가끔씩 아끼던 병사들이 죽어서 멘붕하는건 이게임의 매력포인트[...]
요번에 새로나온 DLC인 에너미위딘도 재밌어보인다. 곧 지를테지만... 무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