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станні рецензії користувача acm072

무료라서 한번 해봤는데 먹을만함
여타 뱀서류 게임들처럼 재화모아서 스탯 강화하는 시스템이 있고
롤체처럼 시너지 효과들이 있는데 각자 다른 아이템들 하나씩 모으면 자연스럽게 채워져서 그렇게 머리 싸맬 정도는 아님
그리고 상점에서 돈 모이는거 은근 금방 쌓임
1스테는 쉽고 2스테는 애들 피통도 꽤 커지지만 그정도면 캐릭터도 나름 비벼져서 할만함

처음엔 전투 기피하고 이벤트랑 상자 루트로만 갔는데 되려 캐릭터 성장도 비루하고 얻는 아이템 가짓수도 더 적음
차라리 일반 적, 엘리트 상대하는게 경험치 수급이 더 높고 엘리트 방에는 상자가 거의 80% 확률로 같이 있고 엘리트 몹 하나 당 장비 +1이라서 무조건 전투 루트로만 가면 돈도 벌리고 경험치랑 장비 수급도 훨씬 더 잘됨

캐릭터가 5종류임에도 불구하고 스킨, 초기 스탯, 궁만 다를 뿐 각 캐릭터마다의 특색있는 건 궁 (우클릭) 뿐이고 차별점은 잘 모르겠음

혼자하면 고독하고
멀티하면 사람에 치인다

주로 멀티 위주로 했지만 이런 저런 사람에 치여도
그래도 짧은 나날동안 추억만큼은 많은 게임

사람으로 하여금 인생게임을 찾았고
사람으로 하여금 인생게임을 잃었다

BGM 경쾌해서 루즈하지 않아 좋고 무역과 관계 그리고 전쟁 등 이런 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 좋아할거 같습니다
다만 게임이 저장만 안되네요

항해 관련 게임 취향에 안 맞아서 잘 안하게 되는데 이건 이런 저한테도 잘 맞는 게임이네요
가격 대비 플탐이 좀 짧은건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즐겼네요

같이 하던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이 겜 할인 날때마다 같이 하자고 트라이하던 친구가 있었다
진자 진입장벽 하나만 보고 안 샀지만 이젠 돌아보니 후회될 정도로 재밌고 인상 깊다
그저 어렵다는 둥, 마이너하다는 둥 선입견으로 무시하였지만 막상 하니 그렇지 않았다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이 있지만 속도감있고 커맨드가 가장 단순한 무기인 쌍검만을 사용 중

나름 장비랑 무기 강화하고 세부 스탯 맞추는 다른 RPG 게임과 동일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세지진 않는게 또 재밌다
구르고 맞고 죽고 하면서 몸으로 경험하고 습득하던 유튜브 등 타 정보들 먼저 숙달하는 둥
이 게임은 공략하는 맛이 있어서 재밌다

초기에는 몬스터들 전조도 안 보이고 쳐맞기 바쁘지만 어느순간 보면 전조도 보고 때리면서 피하고 그러면서 커맨드 이어가고 콤보 넣는 마치 데매크처럼 겜 하는 날 보면 감개가 무량해진다

아무튼 그런 맛으로 그리고 이쁜 풍경들과 자연물들 보면서 헌터가 되어가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당신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며 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게임이든 끝은 있듯, 이 게임을 추천해준 친구들은 DLC 엔딩까지 보고선 더 이상 접속을 하지 않는다.

단순히 스토리 엔딩 보스를 잡았다는 이유로..

아직 더 할 거 많은데, 아직 더 숙달할것들이 많은데, 아직 더 업적작할것도 있는데

게임 스토리의 엔딩이 있지만 그걸 받아들이는건 역시 주관적인 관점이듯
난 아직 이 게임의 엔딩을 보지 못 했다.

드디어 엔딩
스토리 밀기 위해 길 헤매는 데 약 5시간
벽 부수고 자원 얻는답시고 헛짓하는데 25시간

플탐 단 5분
BGM 좋고 애들 귀엽고 스토리는 다른 리뷰대로 애들을 위한 스토리 ㅋㅋ

이전 곰플레이어에서 닷지 했던 방식
자동공격과 레벨업 그리고 해금 및 특성과 아이템의 조합

진짜 강추
몹들 썰어재끼는 맛도 있고 기지 건설도 하면서 심시티도 하고
간간히 이벤트 성으로 몰려오는 디펜스, 나중가면 좀 귀찮은 정도
어제 게임을 사 플레이 해봤더니 13시간이 증발;

진자 진자 추천함미다
데모 버젼도 있으니 바로 사기 부담스러우면 찍먹해보고 마음 정하는것도 괜찮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