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hero9802

요약: 3.4만원에 8~11시간짜리라 가성비는 애매하지만 세일할 때 사면 좋은 겜

장점:
역전재판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연출, 텍스트나 사운드와 같은 부분에서 중간중간 특유의 향이 남. 부족한 팬심을 채울 수 있음.
난이도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음. 중간에 한두번 하다 막혀서 공략 보긴 했지만 이정도면 양호한듯?
번역 상당히 괜찮음. 가끔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한데 이정도면 매우 양호한 편.

단점:
정가 대비 플탐 및 클리어 이후 콘텐츠 부재. 태생이 닌텐도 DS 게임이었던지라 어쩔 수 없는지는 몰라도 이 돈이면 괜찮은 인디 2개는 줏으니 애매함
캡콤 RE 엔진으로 포팅한지라 그래픽카드 VRAM이 없으면(부족하면) 구동 불가능. 이거때문에 저사양 내장그래픽 노트북/태블릿에선 안돌아감.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는 돌아가면서 이건 왜;

23/02/02
시티 빌더류에 자원 관리를 끼얹은 게임.
다만 설정을 현실적으로 맞출수록 도로 하나 짓는데 아스팔트, 자갈, 인력을 다 따로 구해주고 그걸 옮길 운송수단도 모두 준비해야 한다.
현 버전에서 최대한 현실적으로 맞출 경우 전기, 상하수도, 식량, 의류, 교육, 의료, 오락 정도는 있어야 기초적인 동네가 돌아가고 이 모든 것을 돌릴 인력도 다 고려해야 함. (1일 3교대제라 풀로 돌리려면 정원의 3배 이상이 필요)
그만큼 하드하지만 할 만한 게임. 얼리엑세스라 간간히 추가기능도 업뎃되니 세일할 때 사두고 북쪽 돼지보다 나은 부카니스탄을 만들어 보자.
p.s. 한국어 지원을 하긴 하지만 한국어 언어설정이 '한국인'으로 되어있는 수준이고 ui 사이즈랑 안맞는 문제 있음.
23/11/29
지속적인 업뎃을 통해 게임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음. 대학교에서 뚫을 수 있는 테크트리의 추가(기능 해금), 폐기물(쓰레기) 처리 시스템 등등.... 하드코어한 시티빌더 그 자체임. (물론 옵션을 통해 몇몇 특수기능을 제외한 플레이도 가능)

가볍게 즐기기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할 겜 없을때 잠깐 틀어서 게임 오버(또는 세션 클리어)까지 돌리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거든요. 물론 머리 안쓰고 막 하면 만점도 못가지만, 그래도 기차나 배 흘러가는거 보고 있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갑니다.

오늘도 쌈질하다가 중간에서 터졌습니다.
로그라이크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그냥 딱 설명 스크린샷에 나와 있는 정도의 게임입니다. 최소한 정가 주고 사는 건 아무리 4천 4백원이라지만 돈낭비로 보이네요.
비슷한 류 게임은 구글 플레이에만 가도 널려있으니 그쪽을 하셔도 되고, 그것도 아니라면 다른 분 말씀처럼 플래시게임 찾아봐도 비슷한게 많이 나올겁니다. 그다지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DLC가 좀 많아서 비싸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한 번 할때마다 시간이 너무 잘가서 도리어 하기가 꺼려지는 수준의 게임입니다.
문명 같은거 좋아하시던 분이면 좀 더 나라를 다스리는 개인에 맞춰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어 좋겠네요.
아일랜드 변방 귀족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스웨덴 왕까지 되었지만 아직도 병력에 허덕이는 중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 아름다운 게임입니다.심시티 2013의 많은 단점들을 보완하는데 성공했죠.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비록 한국 국내 유통사에서 한글화를 해준다지만, 스팀에서는 해 주지 않는다니 이 점 참고해주시길.
Plz Korean language in S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