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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게오헬&맨옵2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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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옵2에 관해 객관적인 장단점을 총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직 플탐이 별로 안되기에 최소한 일주일은 진득하게 뜯어 맛본 뒤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리뷰를 작성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올리는 리뷰는 맨옵2의 단편적인 부분이라는 점,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게오헬과 비교할 수밖에 없다는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1일차 간략한 장·단점 (일주일 후에 다시 작성될 장·단점에는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장점]
⊙ 갓글화(시리즈 역사상 첫 공식 한글화) ∴약간 어색한 부분은 애교로 봐주게 되네요.

⊙ 게오헬과는 비빌 수 없는 퀘적한 멀티플레이 환경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고개가 갸웃거리는 내용이지만, 시리즈 팬이라면 핑렉이 없는 멀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구입하실거 같네요.)

⊙ 게오헬과 달리 미군이 처음부터 참전하여 독일-소련-미국으로 3대 강국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애시당초 게오헬은 동부전선을 테마로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게오헬에서 미군이 나오기 까지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던걸 생각한다면 출시일부터 미군의 참전은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 초보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수많은 유닛들의 장·단점 및 특기 등 알기쉽게 요약 설명 되어 있습니다. (구지 제2차 세계대전을 몰라도 수백 가지의 유닛들의 쓰임세들을 대충이나마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좀 더 대중적인 게임을 지향하기 위해 빠른 템포의 유닛들과 아케이드성이 짙어 보이는 게임성을 지녔습니다. (묵직한 느낌보단 스타2 같은 느낌이 강하답니다.)

⊙ 시리즈 최초로 4K 해상도에 맞는 UI가 정식 지원이 됩니다.

⊙ 단순히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하는 것만으로 보상이 있어 유닛들을 해금하는 맛이 있습니다. (시즌제 운영방식 채택함으로써 미드코어유저들에게 노력한 만큼의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시리즈 중 가장 공중유닛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 반대로 대공포들을 제역할에 맞게 운용이 가능합니다.

⊙ 게오헬의 1인칭 및 3인칭 시점이 존재합니다. (단축키: 쉬프트+Q)



[단점]
⊙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지를 수 없는 가격 (요즘 물가나 평균적으로 가파르게 오른 게임타이틀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가능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현재 확실한 대체재가 되는 게오헬이 최저가 기준으로 9,000에 워낙 싸게 풀렸다보니 최근 게오헬을 입문하여 관심가지는 유저라면 충분히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 필수적인 중앙서버와의 통신(중앙서버의 문제가 있다면 싱글플레이 조차 불가능합니다. 첫날인데 로컬서버에 연결이 안 돼서 싱글플레이를 못하는 경우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옵션이나 덱설정 등의 데이터들이 날아갑니다.)

⊙ 기존 게오헬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비현실적으로 빨라보이는 맨옵2의 유닛들과 게임이 너무 아케이드성이 짙은 것에 이질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그래도 계속하면 할 수록 눈에 익숙해 집니다.)

⊙ 도전과제 부제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크나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중 하나인데... 도전과제가 없어요ㅠ-ㅠ)

⊙ 시즌제 도입과 인게임 재화(무료 재화) 도입으로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하나씩 해금해야 합니다. 장점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이 기능이 양날의 검인게 게임할 시간이 라이트유저들에겐 충분히 불만사항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 최신 유도식 대전차수류탄 (보병이 던지는 모션을 완료할시 대전차수류탄이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목표물을 따라옵니다.)

⊙ 멍청한 AI (컨트롤 시 우왕좌왕, 길찾기, 적 지나치기, 끼임문제 등등 멍청한 AI와 버그가 합쳐진 혼종이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릅니다.)

⊙ 전쟁 분위기에 맞지 않는 밝은 톤의 색체와 분위기 (이건 주관적인 감상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둡고 무겁운 분위기의 색체를 띄고 있는 게오헬이 오히려 전장에 더 잘어울리는 것같습니다.)

⊙ 게오헬과 확실한 체감이 되는 게임 사운드 (게오헬도 초기에 맨옵2와 같이 밋밋한 사운드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 6월 출시된 게오헬은 3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모든 게임 사운드를 갈아 엎는데 성공하여 현재 출시된 맨옵2의 사운드와는 결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 아직까지 빈약한 모드 풀 (게오헬의 대규모 모드들이 옮겨 올지 미지수입니다.)

⊙ 제한없는 포들의 사거리 (전차나 직사포들이 쏘려는 전방에 방해물이 없다면 맵과 맵끝을 저격을 해버리는 기현상이 목격됩니다. 특히 슈트름티거와 같이 고폭탄 한 발의 위력이 강한 전차들이 현재 OP유닛 중 하나입니다.

⊙ 너무 높은 명중률의 박격포와 곡사포 (맵 끝에서 끝으로 저격이 성공하는 엄청난 명중률을 보여 줄 때도 있습니다.)

⊙ 폰트구림 (이건 너무 주관적인가요...?)


결론적으로 본인이 멀티를 즐겨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여름 휴가시즌까지 기다리시면서 상태를 살펴보시고, 멀티플레이를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수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임을 구매하시는데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처음 게임이 출시했을 때, 기대했었던 부분과 달리

1. 작은 볼륨의 멀티플레이 컨텐츠
2. 이상한 타격감(사운드)
3. 살짝 모자란 그래픽과 최적화 문제 등등...

하지만, 지금 약간의 생각 변화로 아래의 이유로 추천가능하다.

1. 갓글화(유저 한글화)
2. 혼자하는 싱글플레이 게임
3. 소규모 개발사의 인디게임
(제목에 걸었던 기대를 접은 후 해보니 대부분의 불편한 것들이 충분히 용납 가능한 수준)
4. 게임이 취향에 맞다면 넥서스를 통해 비공식 모드놀이 가능

정식 한글판을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단순 구글 번역만 되어 말도 안되는 단어들이 너무 많네요.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새롭게 번역한건 아니지만, 제가 플레이 하다 거슬리는 부분들을 수정하였습니다.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를 통해 받으시면 됩니다. 설치방법도 함께 설명 해놨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설치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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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엔딩까지 본 작품입니다.
횡스크롤 게임에 익숙하신 분들에겐 짧은 분량으로 느껴질꺼 같네요.
솔직히 그래픽이나 스토리 모두 별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겨우 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실력이 없으니 각종 노가다를 통해 얻는 어벤티지로 실력을 메꾸다보니 플레이타임이 길어지더군요...

싱글를 좋아하든, 멀티을 좋아하든
소규모 전술을 좋아하든, 대규모 전략을 좋아하든
FPS게임이 아닌 RTS게임을 찾는 유저거나

마이너한 장르인 제2차 세계대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저 수많은 부대들과 다양한 장비들을 보는 것만으로
한 모금의 물같이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게임이네요.

하지만, 솔직히 초보시절에 기억을 떠올려 보면
외국 유튜브를 보고 배웠을 정도로 높은 진입장벽을 느꼈었네요.
이러한 이유로 할인할 때 반드시 패키지가 아닌 본편만 사서 충분히 즐겨본 후
추후 DLC 구입을 고려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피카츄는 지우랑 맘먹을 생각하지 말고 한전가서 전기나 뽑아라.





라고 15년 전 동심의 세계에서 현실을 돌아보게끔 만드는 게임

현대판 마운트&블레이드, 인디 개발사에 믿기지 않을 놀라운 그래픽, 발번역, 꾸준히 업뎃 중, 생각 없이 하기 괜찮은 게임

아름다운 그래픽과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살아 남을수록 재미가 배가 되는 게임입니다.

할인기간에 얼마 안하는 돈으로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밀리터리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좋아하시거나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플레이타임은 기본 30시간 이상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모드를 포함하면 300시간 이상의 컨텐츠가 펼쳐집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게오헬&맨옵2 커뮤니티 & 한글번역 업데이트 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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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0일 0.96버젼 업데이트 *(첫 번역 시작일로 부터 벌써 2년 6개월!?...)
아래 내용들은 2024년 11월 30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글화 패치 완료! 노한글화 게임이라 망설였던 분들 지금 다운받으세요.
2차세계대전에 대해 모르더라도, 초보 친화적인 100% 한글 번역입니다!
(제 인생 게임이라 영어를 알지도 못하는 놈이 혼자 아등바등 수백 시간 갈아 넣어 번역했기에... 많은 분이 즐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든 DLC(겨울전쟁, 그을린 대지, 해방, 공수부대) 100% 번역 완료
• 모든 메뉴, UI, 게임 시스템, 유닛, 심지어 유닛 백과사전까지 100% 한글화!
• 독일, 소련, 핀란드, 새롭게 추가된 미군과 독일 서부전선, 공수부대 임무들 번역 완료!
• 업데이트 대응 한글화도 게임 업데이트가 끝나는 날까지 디코로 실시간 반영!
• 벌써 2년 6개월 동안 꾸준히 게임이 업데이트와 사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 2024년에도 큼직 큼직한 업데이트와 2개의 DLC가 출시 예정입니다. (공수부대와 연영방으로 확인!)
• 꾸준한 유저 유입으로 개발사 측은 2025년까지 큼직한 업데이트와 DLC들까지 로드맵이
짜여져 있다고 합니다.
• 첫 베타플레이때만 해도 인디개발사의 B급 게임 감성이었는데 2024년 11월 30일 기준으로 대형 개발사의 A급 게임 퀄리티에 독보적인 게임성으로 작은 디테일까지 감탄이 나오도록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정말 구형 게임엔진으로 이렇게까지 바꿀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앞으로도 큼직한 업데이트와 국가 DLC들이 출시 예고 중이라는 겁니다!

-싱글플레이만 즐기는 유저들은 창작마당의 모드로 바닐라 게임에 없는 영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를 추가시킨 모드, 페이퍼 플랜으로만 존재한 유닛들을 추가시킨 모드,
냉전 시대부터 현대 시대까지 모두 모드들로 즐길 수 있는 확장성이 어마무시 합니다. (심지어 퀄리티까지 좋습니다.!)

-멀티플레이를 즐기시는 유저들이라면 계속되는 업데이트와 DLC 그리고 과감한 할인정책으로
신규유저들이 계속해서 유입되기에 멀티 돌리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컴오히처럼 매
칭시스템도 없고 모든 전세계 유저들과 쾌적하게 게임하는건 어렵습니다.)

-더미 데이터를 뜯어 보건데 다음 세력으로 영연방이 가장 유력해 보이네요. 영국 다음으로 이
탈리아나 헝가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연방 확정!)

-게오헬은 비교적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사실적인 임팩트로 MG42에 보병
들이 갈려 나가고, 8,8cm 티거 주포는 가히 압도적이며, 소련의 ISU152의 고폭탄에 1개 분대
를 삭제시키고, 300mm 카츄샤의 로켓에 1~2소대를 지워버리는 장면은 장담컨데 어느게임에
서도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현재 발매된 WW2장르 RTS(RTT)게임중 대구경 포탄의 임팩트
와 비쥬얼은 독보적인 위치입니다. (이것도 게임 밸런스 상 실제 성능보다 너프 먹였는데 이정
도 입니다.)

-위의 그래픽과 더불어 2번에 걸친 대규모 사운드 업데이트로 압도적인 사운드 또한 전장의 분
위기에 오로지 몰입할 수 있도록 시점과 거리에 따른 입체적인 사운드와 사실적인 사운드도 보
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확실합니다. (비록 평범한 게임 배경음악은 논외로 쳐야 겠지만요.)

-싱글, 멀티, 모드를 떠나 RTS(RTT)장르에 관심은 없지만 WW2 좋아하시거나, 반대로 WW2
를 잘 모르지만 RTS(RTT)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최저가 본편기준 9000원 대비 객관적으로 구
입 할 가치는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고 생각됩니다.

-인생게임이라 여기까지 나열한 내용외에도 많습니다. 1인칭 3인칭 시점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나 군인, 차량, 전차 모두 각각 인벤토리가 있다던가, 싱글 멀티 균형잡힌 컨텐츠 볼륨이라던가 등 최대한 객관적으로 장점을 말했봤습니다.

-반대로 단점들 분명히 있습니다.
•이쪽 장르가 처음이라면 분명히 느낄 진입장벽
•정식 한글지원이 아니라 영상들에 한글자막이 없는 점
•컴오히 같은 게임에선 상상할 수 없는 버그들
•요즘 멀티에선 상상할 수 없는 핑으로 인한 렉 (직설적으로 가장 그지같음...커버 불가)
•리플레이 부재
•기본 게임 용량도 크며 대형 모드 몇 개 추가하면 AAA급 게임 용량은 가뿐히 넘김 (모드 포함
최대 400기가까지 채워봤었습니다.)

말고도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AAA급 게임들이 10만원을 넘보는 지금 시대엔 세일 기준으로 만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대체불가 게임이란 점 입니다.

여담으로 20240523 기준으로 맨옵2도 발매일부터 지금까지 일주일간 60시간 넘게 플레이 하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점은 타겟으로 노리는 유저층도 다르고 게임의 방향성도 달라 상호대체될 일은 없을거 같네요. 아마 앞으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서로에게 없는 다양한 컨텐츠와 재밋거리들이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아직 게임구매를 안하셨다면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