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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hrs last two weeks / 35.4 hrs on record (21.6 hrs at review time)
Posted: 25 Mar, 2023 @ 3:54am
Updated: 11 Apr, 2023 @ 8:57am

클래식 바이오하자드의 팬으로써 오랫동안 바하4는 내 관심밖이었다. 주인공 레온은 좋아하지만 너무나도 달라진 시스템과 원치 않던 스토리..정규작이라기보다 그냥 레온의 액션 게임 외전같이 보였던 작품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하도 명작이라고 칭찬을 하는 작품이라 언젠가는 꼭 해봐야지 했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였다.

시간이 흘러 열심히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았고 바하 시리즈라는 타이틀을 머리에서 지우고 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작이라는 생각이다 갑자기 뜬금없이 발차기를 해대는 김레온과 바하 시리즈인데 좀비가 안나오는것(물론 가나도를 그냥 무기 쓰는 좀비라고 보면 되긴하다) 패드로 해도 조작감이 상당히 구데기인것

그리고 악명 높은 짐순이때문에 게임오버되는것 등등을 빼면 쓸만한 타격감과 액션과 호러의 적절한 조화 + 괜찮은 플레이를 보장하는 작품이라고 본다 게임이 QTE가 상당히 많아서 컷신에서도 종종 타이밍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것도 장점(근데 버튼을 두개 눌러야되서 좀 힘들다) 아마 영화같은 연출을 노린듯하다볼륨도 상당히 커서 본편만 12시간이상을 보장한다

그리고 클리어 특전인 에이다 외전이 상당히 괜찮았던게 이것도 3~4시간의 플탐을 보장하면서 너무 이쁜 레온의 영원한 여친 에이다가 본편동안 뭐하고 있었나를 플레이할수 있었던건 상당히 참신한것같았다

그러나 위에도 썻지만 이분야의 끝판 조작인 데드스페이스를 먼저 해본게 화근이라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정말 조작이 거지같은건 맞다 무빙샷이 되지 않아서 안그래도 투척물도 많고 많이 몰려오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기가 너무 힘들다(다이너마이트가 너무 무섭다..)

그래도 밸런스 조절때문인지 적들이 바로 앞에서는 천천히 다가오는게 다행이긴 한데 한대 한대 너무 뼈아프고 맷집들이 상당해서 난이도가 꽤 어려운편이다 일단 구린 게임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며 지금해봐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수 있는 작품P.S 근데 하다보면 짐순이에게 헤드샷을 안날릴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 끔찍한 짐순이 파트만 아니었어도 평가가 더 올라갔을수도 있었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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