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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31 Dec, 2017 @ 6:18am
Updated: 31 Dec, 2017 @ 6:25am

분명히 화면에 비치는건 내 팔이 맞는데 손가락 하나하나가 피콜로에게 마관광살포를 일제히 쳐맞은것 마냥 경직되어 제대로 움직이질 않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든 없든 키보드를 부셔버리고 싶은 충동과 램프요정 지니도 이 게임을 해보고 열이 뻗쳐 램프로 게임 개발자들한테 자진모리 장단에 맞춰 램프로 뚝배기를 깨버릴것같은 마법의 게임.

플레이타임에 비례하여 스트레스가 올라갑니다.

-추신-
재미 없다고는 안했다.
그냥 판에 썩은물 한명 있으면 뻐큐만들어서 엿맥이세요 그게 최고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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