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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30 Mar, 2022 @ 4:16am
Updated: 31 Dec, 2023 @ 1:4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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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War never changes...

당신은 미국건국 300주년을 맞이하는 2076년 7월 4일에 건설된 볼트 76에서 핵을 피해 살아은 생존자로 미국의 건국을 위해 아무런 실험을 거치지 않고 핵전쟁 20년 뒤에 개방되도록 설정된 정상적인 볼트였지만,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25년이 지난 2102년 10월 27일 깨어납니다.
ㄴ현재 BOS 스토리가 나오고 27년이 지난 2104년 입니다.

In Vault 76, Our Future, Begins.

당신의 오버시어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지,
정체불명의 생물들 특히 저 하늘을 가르는 거대한 박쥐, 그 가루에 변이된 스코치드들의 정체와
각 세력별로 뭉치기 시작한 정착민, 레이더, 그리고 모든 지식을 수집하려는 BOS까지...

당신은 그 모든 이와 대화와 총을 통해 해결해 나가 이 방사능으로 가득찬 세상을 살아나가시면 됩니다.



메인퀘의 당신의 선택은 NPC의 생사에 관여할 수 있으며, 영원히 해당 NPC를 잃게 될 수도 함께할 수도 있으니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폴아웃3의 시스템이 돌아왔기에 당신의 S.P.E.C.I.E.L 에 따른 선택지가 있으니 당신이 진행하는 맛도 있습니다.
실시간 V.A.T는 기존 게임에서 즐겨보지 못한 쫄깃함이 있으며, 새로운 전설옵션들을 통한 다양한 세팅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 물론, 피묻이 아직도 대세이긴 하지만, 이제 절대는 아닙니다.)
당신만의 세팅을 만들어 즐겨보시는 것 또한 한 재미겠네요.

다만 고질적인 버그, 더러운 레거시들로 인해 병들어가는 온라인게임입니다.

저는 베데스다 런처 오픈베타부터 했기에 10만원대의 금액으로 구매했으나,
절대 그 금액대의 게임은 아니며 현재 67,000원 또한 다소 비싼 감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적절한 게임가격은 한 52,000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되고 있기에 이에 따른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지도? 몰?루...

이상 대깨폴의 평가였습니다.
사실 대깨폴이 정가는 비싸다고 하면 말다한 것 같긴한데, 폴아웃4를 재밌게 즐겨보셨다면 틀림없이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건 그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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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일 기준, 애초에 타겜과 같이 밸런스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구분 짓기도 어렵지만 계속해서 꺾이는 수많은 게임들에 비해 "다시보니 선녀였다." 짤에 딱 맞는 정말 잘만든(?) 게임입니다.
근데 감자 서버 개선이랑 세션 인원수 제한(현재 24인), 모션 같은 것들 슬슬 개선할 때 되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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