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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관련 문제 보고
보자마자 내 심장… 바로!! 데↘브↗콘 4단계 진입!!!
응급상황이여~!!! 이거… 그냥 보기만 했는데도 말이여…
좇방맹이 쪽이~~ 쑤아악~~ 고개 들고 인사하는디?!?;; 이거 뭐 불법 아녀?!?;;
그 얇디 얇은 흰티 셔츠… 그거, 나한테는 그냥 범죄유발복이여잉;;;
그 살결은 얼음장 같지만…
내 손 닿자마자~~ 호로록~ 녹아부렀을 거 아녀~~♨+
그 청초한 빛깔과 은은한 향기까지… 정말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라니까.
그 뜻이 뭐냐…?!?
부드럽게~ 때려불고… 살포시~ 조져불고… 후~ 불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의 무기라는 거시지~~⚔+
그 누구도 이 좇방맹이 앞에선 무릎 꿇을 수밖에 없다고!
나랑 함… 빡↗구↘리 돌려볼텨…?
아니, 순찰이라도 허믄… 손잡는 거쯤은 괜찮잖여~♥
걱정마… 몸에는 손 하나 까딱 안 할 거여…
대신… 눈으로 천 번 만 번 핥아불지도 모르지잉~?+♥
그 눈빛만으로도 천하의 누구라도 녹여버릴 테니깐.
진짜루… 이 좇방맹이 한 번 휘두르면,
무녀 국왕님이던… 다 ‘왕후장상’으로 만들어준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