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없었다 느꼈지만, 굉장히 즐겁게 했다고 표현해야 할 게임이네요.

중반쯤 노다가에 맛 들려서 시간깎기를 시도하다가 시간관계상 도저히 답이 없어서 후반부터는 트레이너를 사용하여 좀 건너뛰기까지 했는데도 50시간이 걸린 것 보면 ... 실질적으로 이 게임 컨텐츠를 전부 즐기면 70~80시간 정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지마의 게임은 먼 옛날 PS2 시절 Z.O.E 2 이후에 재밌게 해본적이 없는데, 이 게임을 하면서 코지마라는 디렉터가 왜 천재소리를 듣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설정의 개연성이랑 스토리텔링에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추천.

재미는 없었다 느꼈지만, 굉장히 즐겁게 했다고 표현해야 할 게임이네요. 중반쯤 노다가에 맛 들려서 시간깎기를 시도하다가 시간관계상 도저히 답이 없어서 후반부터는 트레이너를 사용하여 좀 건너뛰기까지 했는데도 50시간이 걸린 것 보면 ... 실질적으로 이 게임 컨텐츠를 전부 즐기면 70~80시간 정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지마의 게임은 먼 옛날 PS2 시절 Z.O.E 2 이후에 재밌게 해본적이 없는데, 이 게임을 하면서 코지마라는 디렉터가 왜 천재소리를 듣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설정의 개연성이랑 스토리텔링에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