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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9 Apr @ 7:49am

자동화 공장게임 치고는 생각보다 플레이타임이 긴편은 아니고 깊이가 적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캐주얼하게 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네요.
간만에 도전과제까지 모두 깰 정도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단점은 땅의 제한이 상당히 커서 공장라인을 부수고 새로 짓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드론이 간혹 바보가 되어서 멈춰있는 경우가 있고 드론으로 배송할경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설정판 같은게 없습니다.
드론으로 배송지 선정할때도 창고번호나 컨테이너 위치등을 확인해서 눌러줘야해서 이게 좀 번거롭더군요.
그리고 배송 로봇은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긴 하는데 3마리로도 땅하나를 커버하긴 힘들어지더군요.
물론 나중에 되면 다 해결되는게 그때쯤이면 거의 2차 엔딩 끝나는 마무리 단계라 하드코어하게
아예 땅을 전체 다 날리고 공장라인 새로 이쁘게 꾸미는 수준아니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결론은 SATISFACTORY, FACTORIO 복잡해서 싫으시거나 귀찮으신분들은 좋은 대안이 될듯합니다.
Forager 재미있게 하신분도 추천합니다. (단 전투나 모험은 거의 없다 싶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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