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lige anmeldelser av 이주혁

카레맛 똥

GOAT

GOAT

짜증나는점은 많은데 재미는 있다. 개인적으로 메인퀘 직행하는 성격의 사람보단 서브퀘스트까지 구석구석 핥아먹는 사람이 좀 더 즐기기 좋은 게임인거같음.

다만 세이브 1개인거나 DLC쪽은 솔직히 즐길거 다 즐긴 입장에서 별 생각 없는데 3보 걸으면 고블린 3보 걸으면 하피 3보 늑대 ㅋㅋ 몹종류도 적은데 비슷한 몹들 3보마다 마주쳐대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스트레스. 몹 난이도를 좀 높이되 인카운터는 좀 줄였으면 좋겠음
전투 자체는 재밌는데 잡몹전투가 지나치게 반복되니 피로감이 급상승함

이런사람에게 추천

- 유비식 오픈월드에 크게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
- 디비전같은 RPG섞인 슈팅에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
- 코옵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 파크라이5를 재밌게 한 사람.
- 많은 분량보단 적절한 분량을 좋아하는 사람
- 점점 강해지면서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는 걸 원하는 사람.

이런사람에게 비추천

- 사람을 쐈는데 데미지수치가 뜨면 기절하는사람
- 사람 머리를 쐈는데 안죽으면 화나는 사람
- 유비식 오픈월드를 혐오하는 사람
- 확장팩 수준의 분량을 이 돈 주고 사기 싫은 사람
- 무기 개조시스템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

종합

- 확장팩수준의 분량과 스토리에 비해 비싼 가격인건 맞지만, 할 거 없는 요즘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AAA급 게임보단 꽤 저렴하니까.
RPG시스템 도입으로 사실상 파크라이 시리즈의 변화점이 될 수 있는 작품.
난이도도 등급별로 나뉘어져 있고, 적들도 레벨이 나뉘어져있어 높은 레벨의 적은 암살이 안되고 머리에 총을 맞아도 잘 죽지 않는다... 동물도 마찬가지
그래도 디비전처럼 정말 수십발까지 퍼붓는건 아니지만(레벨차이가 적당하단 기준에서) 어쨌거나 사람이 머리에 총을 맞았는데 안죽는건 비현실적이니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

코옵은 전작처럼 여전히 게스트유저는 진행상황이 저장이 안되서 불편한 점이 있음. 기지개조 요소때문에 그런거같은데 어쨌거나 게스트 유저는 스토리 자체는 진행이 하나도 안되어있음.그래도 스토리 코옵 되는게 요즘 코옵겜이 씨가마른 나에게는 매우 즐거운 요소. 실제로 팀킬 키고 코옵하면 겜이 두배로 재밌다. 진행속도가 두배로 느려지긴 하지만.

결론은 5점만점에 4점

다크소울3의 마지막 DLC. 전작 아리안델이 꽤나 창렬한 볼륨으로 아쉬움이 많았던데에 비해 보스도 4개나 되고 보스들의 연출이나 맵 구성도 상당히 알차서 만족스럽다.

무기들도 단순한 무기들보단 상당히 독특한 무기들이 많아 회차용으론 심플하고 강력한 무기들보단 많이 아쉬워보이나 PVP용도로는 상당히 재밌게 쓸 수 있을만한 장비들이랑 주문들이 많다. 특히 요번 보스중 하나는 상당히 재밌는 기믹이 섞여있으니 기대해도 좋음.

문제는 이게 시리즈의 대미인 작품인데 정작 떡밥이라곤 전작 아리안델에서 풀었던것이나 조금 푸는정도고 아직도 ????거릴만한 내용이 너무나도많다.. 이게 정녕 마지막이라면 아쉬울거같다

플3으로 나왔던 지구방위군4를 플4버전으로 추가미션과 추가요소로 업그레이드한 4.1을 또 피시로 이식한 버전.

플삼 게임이 베이스다보니 그래픽이 심하게 눈썩이고 심지어 영어 지원이긴한데 자막지원을 안해서 사소한 불편한 점은 있음.

다만 자막없어도 정말 1%도 지장이 안될정도로 대사랄게 없고 그래픽은 구리지만 4인코옵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같이하면 코옵미션으로 즐길 수 있음.

추가적으로 프렌들리 파이어가 기본 적용이라 범위공격 팀킬 겁나 나오기때문에 나름 뒷통수 맞는 재미가 쏠쏠함.
벌레보다 팀 뒤통수가 10배는 더 무서움

구매하시는분들 조금 도움되라고 초반평이지만 간단하게 써봅니다.

싱글 잠깐 해봤는데 요즘 나오는 일반적인 FPS하곤 많이다릅니다.

배경이랑 몹들이 독특한건 둘째치고 일단 몹 움직임이랑 공격들이 상당히 빠릿빠릿한데 엄폐할 장애물이없고 몹들 공격이 정말 사방에서 날라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엄폐후 정조준사격과는 다르게 빠르게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몹처형시킨다음 피회복템과 총알을 수급하면서 싸우는 방식입니다. 피 자동회복이 없으며 총알또한 빡빡하기 때문에 짜잘짜잘하게 죽이기보단 계속해서 적을 연쇄적으로 죽이면서 피랑 총알을 수급해야 게임이 더 쉬워지기때문에 유저에게 사실상 스피디함을 요구합니다.
근래 FPS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많이 어색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정조준방식이랑 스프린트 기능 자체가없고 카운터스트라이크마냥 Shift가 걷기이며 재장전이 없습니다. 샷건이 20발이 탄약제한이면 20발 통째로 장전없이 계속해서 갈기는방식입니다. 쉽게말해서 그 자리에서 총알 계속 먹으면서 계속 쏘라는 뜻이죠

게임 자체가 매우 스피디하고 정신없기 때문에 이런 개판스러운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이면 상당히 재밌으실것이고 멀미가 있다거나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이게 뭐야하고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고전 둠이나 퀘이크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은 되실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IhNaFDiP4

참고하시라고 금방찍은 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정말로 기존팬들을 위한 작품

다크소울1을 연상할만한 NPC들 대거투입

알드리치나 이름없는왕, 왕들의 화신, 용사냥꾼의 갑주같이 기존 닼소1과 관련있는 보스들

다크소울1에 나오던 장소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맵구성

다크소울1,2에서 인기있던 갑옷들 대거투입

그 외에도 닼소1 시절의 뒤잡모션과 데몬즈의 마나시스템, 그리고 데몬즈삘 물신나는 화방녀와 제사장

나쁘게 말하면 재탕. 좋게말하면 팬서비스

블본같은 새로움을 원했다면 실망했겠지만 기존시리즈의 팬이었다면 200% 즐길 수 있는 작품

난 프롬빠라 플포 일본판으로 3주먼저도 하고 피시로도 샀는데 후회는 안된다.

플삼베이스라 그런지 요즘겜치곤 심하게 뭉개진 텍스쳐가 눈에 띔..

다만 피시판답게 모드가 워낙 활성화가 잘 되있어서 ENB나 텍스쳐모드 같은거 깔면 생각보다 괜찮아 지긴함.

비록 예전게임 피시로 포팅한거지만 게임성자체는 상당히 괜찮음. 기존 게임들에서 보기 힘들었던 히드라 머리위에 올라타기, 그리핀을 불로 쏴서 떨어트리기등 속성에 맞게 좀 더 전략적이고 동료들과 함께 팀플레이가 강조되는 느낌이 강함.

동료들도 AI치곤 말도 많고 도움도 많이 줘서 동료들이랑 같이 던전 탐험하면 예전 스카이림에서 던전 탐험할때 보다 더 재미난거같음.

근데 퀘동선이 거지같고 오픈월드적인 요소는 스림같은 게임들보단 모자란편. 전투하나는 끝내주나 세부적인 요소는 조금 아쉬움.

그리고 생각보다 게임이 불친절함. 알려주는게 적어서 NPC들한테 물어보거나 동료폰들이 알려주는 정보로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꽤 많음.

아무생각없이 퀘 막깨고 다니다간 서브퀘 밀려서 없어지고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함..

다크소울마냥 좀 옛날게임하는 느낌이 막 들어서 취향 좀 탈거같음.

고전 RPG재밌게 했던 사람은 재밌게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