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HyeoNad

한줌단인 RTS 팬들에게 드디어 새로운 희망이 보였으나 그 나라의 "과학" 패치를 보여주며 게임을 동강낸 븅신새끼들의 만든 코딩덩어리가 되어버림.

몇 안 되는 현대전 RTS에 유닛 무장 선택으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재밌는 시스템은 진짜 호평함.

근데 이거 외에는 게임 내적으로 굉장히 불편한 것들이 많으며 특히 이번 1.09 패치에선 애미 썰어 보르시를 끓여버린 패치를 보여줬다. 지금부터 이 게임이 왜 시발 순수게임성으로 "압도적부정적" 예정인지 적어보겠다.

1. 5대5 사이버유격
이 게임 기본 매치는 5대5다. 즉 누군가 개똥을 싸거나 탈주할 경우 게임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가는데 이에 대한 탈주패널티도 없어 개전 시 핵투발 실패하면 쳐 나가는 새끼들을 무조건 10번 이상은 볼 것이다.
또 서렌 시스템도 없어 지는 게임을 억지로 이끌어 가야하는 도타의 철학을 담은 건지 아주 시간낭비 하는 꼴이 개줮같기 짝이 없다.

2. 핵쟁이
허벌창. 이번 1.09 패치에 핵 문제 개선하자마자 짱깨 하나가 바이두인지 웨이보인지 시발 암튼 즈그들 커뮤니티에 우리 핵은 아직도 안전하니 편하게 쓰십시오 하는데 역시 든든한 중러 동맹이 아닐 수 없다.

3. 밸런스
이번 스팀 평가가 좆박은 이유 중 하나. 뭐 어느 게임이나 밸런스에 대한 갈드컵은 있었으나 이 게임은 러시아가 조금 우세하며 실제 통계에서도 러시아가 조금 더 높은 승률을 가지고 있었음. 근데 최근 E스포츠에서 미국 유저들이 우승하자 걍 미국을 떡 너프 시키는 애미뒤진 패치를 선사하며 잊고 있었던 이 새끼들의 국적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 줌.

핫픽스도 하지 않고 한 달 주기로 개답답하게 패치하며 기본적인 게임에 있는 구성요소도 빠져있는데 "무려" 단 두 번째 패치에 이런 보드카 쳐먹고 넘어져 책상에 관자놀이 찍혀 코마상태에 빠진 행보를 보이는 지 모르겠다.

물 들어 올 때 보트 엔진에 물 넣기. 병신들.

랜덤으로 생성되는 개같은 지형을 오르는 개같은 게임
동료들과 정상 하나하나 클리어 했을 때 그 느낌은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지만 혼자 했을 때 이만큼 고독스럽고 현타오는 게임이 따로 없다. 진짜 친구들이랑 해야된다. 혼자하면 정신병걸릴거같고세상이원망스럽고개발자도원망스럽고이걸하면서시간버린내자신이정말원망스러움.

하루마다 초기화되는 랜덤 시드로 하루하루 다른 느낌의 재미를 추구하지만 일부 레벨이 괴랄하기 짝이없다.

3스테이지 알파인: 일정시간마다 랜덤한 방향으로 쳐부는 눈보라는 플레이어가 바람을 막아주는 지형세 몸을 숨겨도 판정 문제인지 디버프가 쌓이는 경우가 있다. 아새끼 대가리 사이즈 문제인지 몰라도 판정이 너무 빡빡해서 불쾌하게 느껴진다.

5스테이지 킬른화산: 이건 산부의과 의사가 받는 거 실수해서 한 번 떨궈져 박살난 본인의 얼굴을 투영한건지 지형이 시발 글리칭에 의존해야 될 때가 존나게 많다. 마지막 스테이지라고 해도 산양새끼마냥 179도 절벽에 매달려서 스테미나 채우는게 맞나 싶다.

그래도 저 두 개는 친구들이랑 하면 극복가능하다.
절대 혼자하지 마.

2004년 이라크 전쟁에서 일어난 팔루자 전투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FPS 게임.
어지러울 정도로 복잡한 시가지에서 IS와 전투를 벌이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플레이할 때마다 랜덤으로 생성되는 지형에서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모르는 적군과 숨겨져 있는 폭발물들 사이에서 벌이는 사투는 억까 요소가 다분하여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씨발스러움이 리얼하다고 생각되 맘에 들었다.

건물 안에서 수류탄을 던질 때 나오는 뿌연 먼지, 야간전에서 보여주는 조명탄 등 그 당시 전투의 현장감을 살리는 연출은 완벽하다고 평가한다.

근데 씨발 AI새끼들이 25.04.16 기준으로 아주 개빡통새끼가 되었다.
AI 첫 업데이트 때는 적을 향해 정확하게 공격하진 못했더라도 건물소탕, 사주경계까지 꽤 준수하게 자동으로 해줬는데 지금은 씨발 공격도 이상한 곳에다 쳐하고 사주경계 명령을 내리면 바닥에 있는 개미새끼를 감시하고 플레이어가 눈앞에서 누워있어도 소생을 안 한다. 이동 중 벽에 걸리면 거 벽에다 전우애를 쳐 나누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래픽은 나쁘지 않으나 가끔씩 폴리곤뭉치 적이 등장하며 LOD도 씨발 맛탱이가 가서 조준 중 적이 사라지고 스폰 지점도 코앞에서 설정되어 뾰로롱하고 등장하는 아주 시발 코란 100%업적작 샌드니거새끼들에 플레이 중 환장할 지경이다.

그렇다고 이 시발 닌가 새끼들이 돚거답게 체력이 적냐? ㄴㄴ 시발 소총탄 10발을 박아도 안 죽을 때가 있다. 그럼 나는 아 이새끼 좌측 흉부에 총알을 5발 박았는데도 살아있는 거 보니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 기형이거나 두 개의 심장의 캡틴박이거나 고찰해야 된다.

업데이트도 굉장히 느리다. 시발 출시 전에는 있었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2년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못 넣는거 보면 일은 하고 있는 건가 의심될 지경이다. 2년 동안 나온 굵직한 것들.

1. 야간전
2. AI 추가 (시발 이건 원래 있어야 되는데 얼엑 쉴드로 24년에 들어옴)
3. 캠페인, 기존 4개 미션에서 3개 추가

캠페인은 아직도 똥싸고 휴지없어서 밖에서 휴지 가져다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결론-
이 게임은 지루하고 현학적이며 좆병신 AI들과 사투를 벌여야하는 시벌멘터리 게임이다.
본인이 이라크 당시 해병뽕에 취한 거 아니면 사지마라. 친구들이랑 할 거면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친 뒤 사라.

미소녀 학원물, 거기에 사격을 곁들인 FPS게임
스토리는 흔한 청춘물 전개에 내용도 짧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고 끝났을 때 거 참 설명하기 뭔가한 아쉬움이 남는다.

스토리 밀었으면 아케이드 모드로 넘어가게 되는데 랭크작을 위한 난이도가 좀 빡세다.
조준점이 좀 지랄맞게 흔들리는데 FPS 잘 못하는 사람이 하기엔 좀 힘들다...

아 근데 진짜 스토리 짧게 끝나는거 좀 아쉬운데...

몬스터의 세세한 디테일이 재밌음
각 맵 레벨 디자인도 괜찮고 맵에 비치된 아이템 기믹도 재밌다

다만 리썰처럼 가볍게 하기엔 게임이 하드하고 죽은 유저는 부활까지 텀이 길어 관전하는 내내 뭐 재미를 볼 요소가 없음

애미가 중국몽

죽임마려운 주인공 대사, 베르스타펜급 전개, 지뢰계라기엔 뭔가 부족한 캐릭터성
이거 3개 참으면 그냥저냥 할 만한 무료 비쥬얼노벨

미연시 살 돈 없는 가난뱅이들은 무료로 즐겨보세요

그냥 복합적이 딱 맞는 게임

장점
1. wrc 공식 라이센스 획득함 (야리스, i20 탈 수 있음 ㅅㅅ)
2. 커리어 시스템 재밌음 (나만의 팀 꾸리기)

단점
1. 물리 좀 시발임 (일부 날씨에서 과장될 정도로 잘 미끄러짐)
2. 장애물 충돌 판정 시발임 (넘을만한 일부 돌맹이가 시발 콜리전 판정이 좆같은지 걸려서 멈춤)
3. 시동꺼지는 시스템 (꺼질 수 있는 건 그렇다치는데 재시동까지 시간이 너무 김. 클러치 유격 존나 부자연스럽고 재시동 후 가속 시 시발 뭔 풀악셀을 쳐밟아야 움직임)

아트스타일은 괜찮은데 시발 뭔 스테이지 하나 진행할 때마다 언리얼 크래쉬가 나냐
튕기는 거 견딜 수 있으면 괜찮은 슈팅 게임

개발자 아트 보는 게임. 난이도는 시발임. 이펙트 시발 존나 초록초록삐까뻔쩍이라 눈에 뵈는게 없음.
캐디 꼴리니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