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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31 Dec, 2019 @ 8:41pm

Early Access Review
난 리듬게임을 오투잼으로 접했고 PC 디맥 온라인은 별로 안 좋아했다.
그러다 중딩시절 PSP 1005와 함께 타이틀 두개를 샀는데 포터블2와 오디션 이었다.
당시 디맥포터블2 플탐만 따져도 천시간은 넘었을 것이고 수백판을 하면서 8키 몇곡만 제외하면 못깨는 곡도 없었다.
MP3, 핸드폰을 바꾸면서 포터블2와 클래지콰이 에디션 음악들을 항상 옮겨서 듣곤 했다.
그 뒤로 커펌을 알게되고 커펌하고 게임 다운받아하면서 디맥포터블 플탐이 줄긴 했지만 신작이 나올때마다 꼭 복돌로 즐겼던 게임이다. 갠적으로 블랙스퀘어와 3는 매우 별로였음.
아무튼 그런추억을 가진 게임이었으나 어느새 10년도 넘은 세월이 흘렀고 나도 잊었던 게임이었는데
PC로 나왔고 한번 사서 에어모드로 포터블2 노래들을 다시 쭉 하게되니 참.. 추억이 새록새록.
타이틀만보고 무슨 음악이었지 하고 가물가물하다 노래가 나오면 "아~ 이런노래였지" 하고 특히 좋아했던 노래들은 나오면 더 반갑고 음악도 흥얼흥얼 자연스레 나왔다. 오랜만에 추억에 빠져서 좋았다.

다만 psp 버튼으로 플레이하는거랑 엑박패드로 플레이 하는거랑 키감도 다르다보니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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