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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uur in totaal
많은 분들이 이번작에 실망했다는 말씀을 많이 들어서 구입을 망설였습니다. 원작에서도 바이오하자드:3 를 외전으로 분류한 만큼 큰 기대는 버리고 스토리 비중보단 가볍게 즐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게임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모난게 있고 외전격 게임 일지라도 편식할 만큼 즐긴 컨텐츠가 많이 없기에 ( ..)

이번작은 바하:2 과 동시간대 개발을 시작한 게임으로 그와 비슷한 게임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주 비교 대상이 되는편입니다. 2편의 악랄한 퍼즐을 의식했는지 바이오하자드3 에서는 퍼즐 요소가 생략되고 액션이 강조되 일직선으로 파고들기 쉽고 인벤토리 관리의 스트레스에서 크게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인벤토리 관리가 느슨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맵 중간 바하2의 경찰서와 여러 구역을 구석구석 재사용 한걸 보면 개발사도 리메이크 버전을 외전격 그 이상으로 보고 만든것 같진 않았습니다.

다만, 눈여겨 볼점은 카를로스 같은 기존 원작에서 버려졌던 캐릭터들을 중용하려는 의도에서 인지 캐릭터 디자인과 인물 설정에 크게 투자한게 보였습니다. 리메이크 되어 출시되는 게임들이 스토리나 설정들이 크게 변경되어 또 다른 평행 세계를 구축하는 요즘 리메이크 추세를 미루어 볼때 저는 카를로스가 질 발렌타인과 같이 중용되어 바이오하자드 프렌차이즈에 새로운 히어로가 되어 활약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캐릭터인것 같아서..)
Geplaatst 1 januari 2022. Laatst gewijzigd 7 februari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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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uur in totaal
주말에 달릴만한게 없나 고민하다가 오랬동안 해볼까 고민하던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를 엔딩을 보자는 마음에 밤낮으로 달리게 되었습니다. 길어야 스토리 3시간인 게임에 무슨 밤낮으로 게임을 할까 반문할 수 있지만 게임속에 숨겨둔 쪽지의 내용 및 도전과제같은 내가 놓치고 지나갔을 컨텐츠들을 떠올려 보며 모두 찾아보느라 긴 플레이타임을 가지게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게임의 스토리의 맥락과 캐릭터의 성격이 어떤지 나무위키등에서 많은 공부를 해둔 상태라 캐릭터의 감정에 깊이 몰두하여 플레이하게 되었어요. 신기한점은 에이다와 레온의 관계인데 공포 게임에 이런 로맨틱한 요소를 삽입한 작가의 뛰어난 능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외국 게임이라서 그런걸까요 회화도 유려하고 튕기는 매력이 정말 대단해서 둘의 관계에 공들인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반면 클레어는... 스토리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섭외된 엑스트라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어요 특히 캐릭터 모델링이좀... ^^ 후속편에 레온과 에이다는 부디 좋은 관계 맺어지길 바랍니다.

제 주말을 한껏 불태워준 바이오하자드2는 2021년 한해를 저물어 갈때 저와 함께한 훌륭한 게임으로 오랬동안 마음 한켠에 자리 잡을 것 같네요. 힘든여행을 마친 여운이 길게 남아 각설을 길었던 것 같습니다. 출근을 준비하며 이만 긴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Geplaatst 6 december 2021. Laatst gewijzigd 7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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