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RS

Rage incoming.
Rage incoming!
Rage incoming!!
Rage incoming!!!
Rage incoming!!!!

게임 이름 참 잘 지었네요. 하...
도전 좋아하시는 분 / 타이밍, 컨트롤 좋으신 분 은 즐겁게 하실수 있을 겁니다.

BATMAN 시리즈를 모두 모아놓고는 이제서야 플레이 해본 첫작품입니다.
도전과제 진행하면서 멍멍이 같은 내 손과 반응 속도에 엄청난 실망을 해댔지만,
게임하는 내내 영화보는 것처럼 눈이 즐거웠습니다.
액션감을 잘 살려주는 카메라 워크도 일품!

도전과제 신경안쓰는 분들은 1회차 진행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시리즈도 기대가 되네요. (오리진은 글쎄올시다라는 평이 좀 있네요)

도전과제 깬다고 대강 시작했는데, 이거 완전 빠져버렸네요.
스토리가 짧고 간단한 게임인데, 영상과 음악이 아주 잘 조합되어있습니다.
오래걸리지 않는 게임이니, 간단히 즐겨보세요.

ps. 마지막 도전과제 힌트는 3 8 11

동화나라의 인물을 통해 바라보는 현실 사회의 어두운 이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의 어드벤처를 가장한 만화 영화 입니다. (워킹데드 = 미드)
인트로 화면은 형광 핑크와 보라색의 조화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음악도 훌륭하구요.
실제 플레이 시간은 길지 않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건 플레이 장소 등으로 매우 제한적입니다.
(워킹데드에 비하면 정말 단순한 구조입니다.)
엔딩이후의 느낌도 우울하다거나 슬프기보다는 찝찝함이 남는 엔딩이네요. 후속편이 얼른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도전과제 진행을 위해 몇몇 에피소드는 2회차 플레이를 강요당합니다.

워킹데드를 재밌게 하셨던 텔테일즈 팬이라면 하루 날잡아 플레이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금연 중이신분들은 플레이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들어요 진짜 ㅠ_ㅜ

짧은 플레이시간이 아쉽지만, 3D와 2D(그림자)를 넘나드는 플레이는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트레일러만큼 역동적이게 움직일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듯 싶네요.
1920년대를 몽환적이게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OST도 한 몫합니다.
게임자체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도전과제완료] 01/12/2015

간단한 HOG (Hidden Object Game) 입니다.
복잡한 퀴즈없이 간단히 머리쓰면 해결되는 퍼즐만 있습니다.
그래픽과 영상미는 이정도면 괜찮은듯 합니다.
음악도 괜찮네요.

오랜시간 걸리지 않으니, 틈봐서 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해본 HOG 였는데, 가뿐하게 즐길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도전과제완료]01/11/2015

시즌1의 엔딩의 먹먹함과는 다른 무거운 엔딩이었습니다.
멀티엔딩이라고 하지만, 다른 선택을 할 자신이 없네요.
전작보다 컨트롤이 조금더 편해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대화 선택지 고를때 왜 그렇게 시간이 부족한지.. (물론, 뻔한 답은 존재합니다)
그래도 다음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미드를 보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는게 너무 좋네요.

시즌2 플레이하실분은 꼭 시즌1 플레이 후에 세이브 연동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시즌1에서는 엔딩크레딧 스킵이 됐는데, 시즌2는 아무키도 안먹히더군요.. -_-;;

[도전과제완료] 01/11/2015

드라마 워킹데드를 본 사람에게는 시시할수도 있겠구나 싶었던 마음을 한방에 떨쳐버립니다.
크게보면 뻔하디 뻔한 좀비 아포칼립스물의 스토리지만,
나의 선택에 의한 캐릭터들과의 관계 변화와 조금씩 달라지는 사건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과거의 행동들을 통하여
드라마보다 몇배는 집중하게 되고, 스토리에 깊이 빠지게 됩니다.
중간중간 드라마에서 나왔던 캐릭터와 사건이 살짝 오버랩되면서 워킹데드 본연의 정체성도 확실히 보여줍니다.
DLC는 시즌1 에피소드 1~5와 크게 부딪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역시나 세부적인 선택에 의한 사건의 복선을 통해 시즌2와 연결점을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쉬지않고 한번에 플레이한 느낌은
에피소드의 시작과 끝에 드라마와 같이 예전 스토리를 보여주고,
끝에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예고를 보여주니,
의자 뒤로 제끼고 엑박패드 달랑 손에 쥐고 까닥거리면서 드라마 한편 감상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도전과제에 대한 압박은 전혀 없으니, 그냥 편히 즐기시면 됩니다.

[도전과제완료] 12/25/2014

ps.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해서 크리스마스 당일에 끝냈네요. (주르륵..)

졸립고 우울하게 만드는 배경음악, NG+ 전까지는 노가다의 연속, 끊임없는 번지점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게임 진행이 꽤나 매력적인 게임.
도전과제 때문에 강제 3회차까지 진행하긴 했지만, 발컨인 관계로 긴시간을 플레이했다.
(10시간내에 모든 도전과제 완료까지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Proving Ground에서도 은근히 여러번 반복되는 도전이 있긴하지만,
우상 열개키고 아무도 모르는곳 도는것보단 매우 쉽다.

1회차에서 귀찮고 짜증나고 잘안되시는분들은 일단 엔딩보시고 2회차에서 즐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도전과제도 2회차에 진행하시는게 편합니다. (레벨/업그레이드 승계)

[도전과제완료] 12/23/2014

간단한 1인칭 어드벤처, 짧은 스토리, 나름 엔딩 음악은 들어줄만 했다.
기억에 남는 한마디 ' I hate her so mu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