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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5 May @ 4:23pm
Updated: 28 May @ 7:39pm

[5.1.14 버전 기준 평가 - 체력 시스템 개선 및 특정 별 획득 과정을 쉽게 만들어서, 해당 부분은 평가에서 지웠음.]

순수하고 용감한 유령 Hauntii 와 유령을 더 높은 차원으로 승천 시키려는 하얀 천사 사이 벌어지는 이야기.

Hauntii 는 이 게임의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으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검은색 영혼의 형태로 영겁의 공간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하얀색 천사 – 말은 천사라고 적기는 했고 게임 내 보여주는 이미지도 천사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게임 내 공식적으로는 “이너티언 / 영원자” 라고 불리는 빛의 종족이다. 그러나 천사라고 적는 게 더 편리하므로 천사라고 적겠다. – 와 함께 승천하려고 하다가 초월적인 힘에 의한 방해를 받은 뒤, 천사를 찾아내고 자신이 이 세계에서 달성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를 발견해 나가는 여정을 다루는 스토리를 지닌다. 빛의 종족이라고 하면 당연히 선한 이미지를 지닐 것 같지만, 영원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유령들은 이러한 천사들을 꺼려하며 불길한 종족으로 여기며, 심지어 주인공과 천사의 사이를 갈라내고 천사를 사냥하는 적대 세력까지 등장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러한 게임의 설정 – 천사의 능력, 유령들이 천사를 싫어하는 이유, 다양한 유령 군상 등등 – 을 물 한 방울씩 천천히 떨어지는 정수기마냥 풀어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이 깊은 스토리를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는 게임이라고 적기는 묘하다. 그래도 이는 게임의 가장 큰 문제로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이 게임의 제일 큰 장점이자 플레이 가치를 부여하는 특징은 스토리가 아니라 비주얼이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색을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톤 색상 팔레트만으로도 가시성을 과도하게 해치지 않으면서 인상적인 배경들을 구현해 두었고, 새로운 지역으로 진입할 때 색상이 바뀌면서 지역의 분위기 및 새로운 오브젝트들을 감상하는 재미 또한 충분하다. 게임 속 나오는 애니메이션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플레이어가 잘 느끼게 해 준다. 초반에 천사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 천사가 변화하는 모습이나, 카니발에 진입하고 난 뒤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배경에 놀이동산이 펼쳐지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인 장면들이었다. 사운드 또한 매력적인데, 첫 지역인 숲에서는 톡톡 튀면서 가벼운 음악이 나오다가, 세 번째 지역인 사막에서는 공허하고 장엄한 음악이 나오는 등, 각 지역에 맞는 음악들이 비주얼과 적절하게 녹아 들어가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내었다.

하지만 게임이라는 매체에서 중요한 건 게임플레이고, 안타깝지만 Hauntii 는 게임성을 따져보면 좋은 게임이라고 말하기에는 의문을 가질 만한 게임 디자인 선택들이 눈에 거슬릴 정도로 보였다. 이에 대해 적기에 / 왜 부정적인 평가를 주었는지 적기에 앞서, “이 게임이 도대체 무슨 게임인가?” 에 대해 적어야 할 것 같다. 스팀 페이지에는 고전적인 슈팅 액션 + 빙의를 통한 퍼즐풀이 를 언급하는데, 이 게임의 장르는 대놓고 말해 슈팅 게임이나 퍼즐 게임이 아니라 컬렉터톤 (Collectathon) 이다.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수집품인 별을 모아야 하는데, “별을 일정 수 이상 모아서 스토리를 진행한다 >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 더 많은 별을 모아 다음 스토리를 진행한다” 의 반복으로 결말까지 진행되고, 엔딩을 본 이후 모든 수집품을 모으는 것 말고 크게 게임 속 목표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슈팅 및 퍼즐이 안 나오는 건 아니지만, 난이도가 높거나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고 하기는 힘들고, 숨겨놓은 별을 찾기 위한 열쇠와 같은 역할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공격 수단은 너무 빈약해서 일부러 다른 우호적인 물체에 빙의를 해서 공격을 할 것을 유도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슈팅의 맛이 크게 있지 않으며, 퍼즐이라고 적기는 했지만 단순히 주위 물체에 빙의해서 간단한 상호작용을 해 주면 별을 찾을 수 있는 구조이기에 뭔가 고차원적인 퍼즐들을 생각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물론, 컬렉터톤이라는 장르를 까려고 이를 적는 건 아니다. 수집품을 모으는 과정에서 탐험의 재미 및 숨겨진 물체들을 찾는 재미를 느끼는 게 이러한 장르의 재미 포인트이며, 이런 재미가 이 게임에서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런데, 컬렉터톤과 장르가 겹치던 다른 게임들과 비교를 해 보았을 때, Hauntii 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야 하는 사람에게 그리 편하지 않은 게임성을 보여 주었다. 직접 게임을 하며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들을 적어 보자면 :

A. 게임 속 주인공의 조작감이 좋지 않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의 기본 유령 형태를 조작하는 건 단순히 WASD 키에 대쉬를 첨가한 조작이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할 부분은 없다.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주인공은 다른 물체 및 생명체에 빙의를 할 수 있다고 적어 두었는데, 빙의를 한 뒤에 이들을 조작하는 게 편하지 않다. 주인공의 기본 형태와 비슷하게 “상하좌우 이동 + 간단한 특수 능력” 을 지니고 있는 물체들 – 예시 : 처음 지역에서 특수 능력으로 점프를 할 수 있는 몬스터 – 는 조작감이 비슷해서 익숙해지기 편했으나, 놀랍게도 대부분의 빙의체들은 조작감이 답답하게 만들어져 있다. 처음 지역에 볼 수 있는 무당벌레는 나무 상하 이동 + 8방향으로 글라이드를 할 수 있는데, 글라이드의 방향 설정 및 다른 나무로 이동하는 조작이 심히 끔찍하고, 원근감이 살아 있지 않은 비주얼 때문에 더더욱 난해하다. (원근감에 대해서는 B 에 더 서술하였다.) 3번째 지역의 특정 빙의체의 경우는 조작 방식이 미세한 컨트롤을 할 수 없는 수준인데 그걸 또 시키고 앉아 있어서 환장할 수준이고, 심지어 이걸로 보스전까지 해야 된다. 그나마 체력빨로 넘기긴 했는데, 만약 체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통곡의 벽으로 느껴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사물에 빙의해서 퍼즐을 푸는 건 주요 게임플레이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 치고는, 빙의체를 조작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단순히 별을 얻기 위한 계단 발판으로만 쓰이는 게 아쉬운 점이었다.

개인적인 비교지만,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을 역시 주요 게임플레이 특징으로 내세운 Biomorph 와 이 게임을 비교해 보면, Biomorph 의 경우 다양한 몬스터로 변신을 할 수 있지만, 정작 전투에 유리하고 탐색에 유리한 몬스터들이 나뉘어져 있어서 “쓰는 변신 형태만 쓴다” 및 “몬스터를 전투에 장기간 쓰기 애매하다” 라는 단점을 언급했었다. 그러나, 몬스터로 변신한 후 조작감이 이상하다 생각되는 건 단 한 종류밖에 없었고, 해당 몬스터의 경우도 탐색형 몬스터이기 때문에 전투에 쓸 일은 거의 없어서 특정 구간만 넘기면 불편함을 느낄 일이 없었다. 또한, 몬스터들로 변해서 전투를 하는 게 / 탐색을 하는 게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수집품 찾기 및 맵 핥기의 난이도를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 놓았었다. 반면에 Hauntii 의 경우는 주인공의 기본 공격을 답답하게 만들어 놓아 전투에서 빙의를 하는 걸 거의 반 강제적으로 만들어 놓고, 막상 빙의체 대부분의 조작을 편리하게 만들지 않아서 빙의를 해야 하는 구간들의 게임 진행을 피곤하게 만들어 놓았다. 그렇다고 맵 탐색에 빙의체들이 도움을 주냐? 라고 하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빙의는 일종의 수집품을 얻기 위한 열쇠에 그치지 않아서 놓친 수집품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각 지역별 별의 개수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놓친 별에 대한 힌트 및 별 이외의 부가적 수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기에 수집품 100% 가 난해하다. 엔딩을 본 이후에 수집품에 대한 부가적인 힌트들을 제공해 주었다면 게임을 완전히 즐기는 과정이 더 쾌적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B.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 게임의 비주얼은 정말 매력적이고, 시각적 즐거움은 정말 잘 챙긴 게임이다. 그런데, 가시성 및 정보 제공 면에 있어서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보인다. 원근감 및 사물 간 깊이 인식 / 거리 감각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X와 Y축은 그나마 제대로 인지가 되는데 높이 및 Z축 부분의 거리를 파악하기 어려운 게 느껴진다.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게임 초반부 무당벌레를 조작해서 다른 나무로 옮겨야 할 때, 분명히 나무에 닿은 것 같은데 거리 감각의 망가짐으로 인해 그냥 바닥으로 낙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게임의 3번째 지역인 사막에서 크게 느껴지는데, 배경에 각종 오브젝트가 있어서 그나마 주인공이 가는 길과 오브젝트의 배치를 비교했을 때 어디로 가야 할 지 파악하는 게 어렵지 않았던 첫 두 지역과는 다르게, 망망대해 같은 공허에서 최소한의 오브젝트를 보고 길을 찾는 건 그리 즐거운 경험이 아니었다. 더 난해한 건 (위에서 말한) 이 지역에서 조작하는 빙의체인데, 조작감이 그지같은 건 둘째치고 이를 조작해서 보스전을 할 때 소용돌이 형태의 배경 + 모래 입자의 효과들 때문에 오브젝트 간 거리 및 플레이어의 위치가 눈에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거리 감각의 애매함을 가장 큰 불편함으로 적기는 하였으나, 게임 내 고의적으로 가시성을 망친다는 의혹을 느끼게 하는 부분들 또한 존재하였다.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건 이 게임 속 카메라 조작인데, 카메라의 시점 조절 및 확대 / 축소되는 부분은 게임 속 정해진 대로 보여지지만, 플레이어에게 불편하게 시점을 조절하는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시점 조절을 너무 역동적으로 잡아 놓아서 플레이어가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 먼지 구름 및 이펙트 때문에 탄환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부분들, 화면 확대의 남발로 인해 주인공에게 집중하는 게 편하지 않은 부분들 등등, 게임 속 시각적 이펙트의 조절 및 카메라 시점의 처리가 매끄럽지 않았다.

C. 게임이 캐주얼한 컬렉터톤 장르를 노리고 만들어진 것 같은데, “이걸 스트레스 없이 즐기라고 만든 건가?” 라는 의문이 드는 점들 및 완성도 면에서 애매한 점들이 다소 보였다. 직접 플레이 하며 겪은 불편한 점들을 몇 개만 적자면 :

1. 보스전들의 아이디어는 좋지만, 이들이 게임에 녹아 들어간 결과물은 불쾌하다. 2번째 지역의 보스전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탄 후 피해야 하는 장애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결국 여러 번 부딪치며 손으로 외우는 방법밖에 없었고, 3번째 지역의 보스전은 무엇을 타격해야 하는지는 보이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끔찍한 원근감 및 가시성 표현 실패 때문에 고역으로 느껴진다. 그나마 엔딩 직전에 나오는 “보스전” 은 괜찮았으나, 말이 보스전이지 사실 전투 요소가 하나도 없었기에 괜찮았다고 느껴진 것이다.

2. 첫번째, 두번째 그리고 마지막 지역의 오브젝트 매치 / 맵 디자인은 무난하게 괜찮지만, 세번째 지역인 공허 사막은 탐험이 끔찍하다. 사막이라는 이름 답게 그냥 넓디넓은 사막에 주인공을 뚝 던져 놓아서 직접 걸어 다니다 보면 정신이 나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빠르게 탐험하려면 다른 빙의체의 힘을 빌려서 탐험을 해야 하는데, 이 빙의체를 자연스럽게 플레이어 곁으로 부를 수가 없어서 실수로 놓치게 되면 버스 막차를 놓친 기분을 직격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 지역의 보스전도 환불이 마렵게 하는 구간이라, 여러모로 디자인 면에서 실패한 구역이었다고 생각한다.

3. 상점에서 모든 아이템을 구매하고 난 뒤, 몇몇 상점들은 새로운 아이템이 입고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알려면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다시 상점을 방문해야지 알 수 있다. 그냥 처음부터 모든 아이템을 보여주거나 재입고가 되는 애니메이션 / 대사를 추가해서 비직관적인 부분들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D. 이 게임의 스토리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사실 인상적이거나 매력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어찌 보면 꽤 정석적인 스토리이고, 예상 한 대로 무난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물론, 이 자체가 게임의 재미를 깎아 내리는 건 아니다. 하지만, 게임의 스토리에서 긴장감이나 흥미를 가질 요소가 적기 때문에 스토리 위주의 게임을 기대했다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고, 엔딩이 주는 임팩트 또한 그리 크지 않게 느껴졌다. 스토리가 아쉽게 느껴진 이유 중 하나는, 게임 내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할 장치들이 이미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별을 모아서 진행해야 한다고 적기는 했는데, 이 별을 그냥 모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하늘의 별자리를 만들어서 스토리 진행이 되며, 별자리를 하나씩 만들 때마다 주인공의 기억이 보인다. 기억이라고 거창하게 적기는 했는데, 주인공의 범주를 넓게 설정하고 싶어서인지 이 기억들이 독특한 장면들보다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면들을 보여 준다. 이 때문에 별자리를 완성하고 주인공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그리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나마 엔딩 때 나오는 음악 및 연출들은 괜찮았으나, 스토리에 독특한 매력을 부여할 정도는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비주얼 및 사운드 면에서는 완벽하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게임을 하는 과정은 그리 즐거운 경험이 아니었고, 게임플레이 및 스토리 면에서 차게 식는 느낌을 받아서 비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는 1회차 기준 12시간 걸렸는데, 이는 100% 수집품을 목표로 게임을 시작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플레이어들보다 탐험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서 그런 것이고, 만약 수집품 찾기에 적당한 시간을 쏟고 게임을 느슨하게 즐기고 싶다면 8 ~ 10 시간 안에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임은 아니므로, 콜렉터톤 장르에 애정이 있다면 가벼운 할인율을 보일 때 직접 사서 해 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처음으로 모자를 찾으면 플레이어가 이를 착용하면서 거의 머리에 귀속된 저주 아이템이 되어 버리고, “수정 메뉴에서 모자를 바꿀 수 있습니다.” 라고 화면에 뜬다. “그래서 수정 메뉴가 뭔데 ???”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자동으로 생기는 사람들을 위해 적자면, 세이브 포인트 / 저장 역할을 담당하는 사각형 바닥으로 가서 상호작용 키 (키보드 기준 F키) 를 누르면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모자들을 볼 수 있고 모자를 바꿀 수 있다. 이상하게도 모자를 벗을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일단 모자를 한 개라도 먹었다면 마음에 드는 다른 모자를 구입해서 바꾸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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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GameEgg 8 Jul @ 10:48am 
와.. 궁금했던 게임인데 디테일한 리뷰 감사합니다
Nixmachine 13 Jun @ 2:43am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평가에 모자 위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길을 과하게 헤매지 않을 수 있었어요.

드디어 업적 다 깨고 이 게임을 지울 수 있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Hadaz 13 Jun @ 1:19am 
6월 1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베타 클라에서 드디어 모자 및 별 올 클리어 따졌습니다.
패치 받고 들어가자마자 업적 올라오는거 보니까 영원도시 상점 별 2개 먹고도 업적 안따졌던게 버그가 맞았습니다.
Nixmachine 28 May @ 7:18pm 
오, 넉넉해졌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한번 테스트 해 봐야겠습니다 !
Hadaz 28 May @ 6:13pm 
선생님 오늘 패치 받았더니 고래 링 판정이 엄청 넉넉해져서 한번에 바로 깰 수 있게 되었어요! 영원 도시 상점에서 별 2개 먹는건 아직 감감 무소식이지만요..ㅠㅠ
Nixmachine 27 May @ 4:41pm 
I am glad to hear that future players would not suffer the same issues that I did. I hope the update will come out soon.

Are there any plans to include additional hints for the collectibles, such as the "blue collectibles" in each area & the hats? The stars already have some kind of indicator, it would be nice to have them for the others, probably after seeing an ending or in a form of accessibility feature
Lightreturn 27 May @ 4:08pm 
Thank you for playing our game! This is a very detailed and well thought out review, thank you for taking the time to write it. We are currently testing a fix for the whale race and the 2 stars in the Eternal City, as well as a change so that every player will start with full hearts at checkpoints. This update will be available soon! We will then be working to patch more issues to make the gameplay experience more enjoyable. I apologize for the frustration that these bugs have caused while playing
Hadaz 27 May @ 2:56am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방법으로 조금 시도해보다가 안되면 그냥 패치를 기다려야될 것 같네요....ㅠㅠ
Nixmachine 27 May @ 2:47am 
스팀 토론에 개발자가 패치할 생각은 있다고 말하는 걸 지금 읽었네요. 말은 그렇게 했는데 과연 언제 패치할지 :conwhat:
Nixmachine 27 May @ 2:42am 
개 ㅈ같은 판정 때문에 몇 시간 날렸는데, 요약하자면 4번째와 5번째 링이 바닥에 있다고 해서 바닥에 기면 안되고, 가속한 채로 6번째 링까지 가서 점프해야 하고 (기억으로는 4는 소점프, 5랑 6은 중점프) 그 와중에 가속을 잃지 않고 7번째 링을 통과해야 합니다. 쓰레기 같은 게임 ....

솔직히 고통받기 싫으면 그냥 세이브 파일 조작하는 걸 권장합니다. 영원도시에 별 2개를 현재 못 먹는 버그 있기에 그냥 세이브 조작해서 먹었는데, 차라리 이건 버그라고 적었기에 추후에 고쳐줄 가능성이라도 있지 고래 링 통과는 "이론적으로 버그가 아니니까" 패치 안할 가능성이 훨씬 높을 거 같아요. :bbt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