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망할 눈은 갈수록 어두워지는구먼
앞으로 게임 할 날이 얼마 안남았네
우리 김꽃순이 곧 곁으로 갈게
90은 넘어보자
올해 60 넘는 노인들 나한테 친추 혀
60이나 90이나 거기서 거기여
젊다고 생각하지 마
젊은이들이 볼때는 너희들이나 나나 똑같이 할매할배여
그리고 내 프로필 사진은 먼저 하늘로 간
내 동반자 김꽃순이 젊을때여 미국 이민 갔을때 껄러 사진으로
찍어가지고 아주 이쁘게 나왔어
우리 김꽃순이 아주 보고 싶어
당신은 여전히 젊은데 나는 주름 생겨가꼬 할아버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