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zii recente de Clausewitz

유기

다 좋은데 요즘 채보가 억지인게 좀 있음

구관이 명관

드디어 온라인 장의사에게 넘어갔습니다. 희망따윈 없습니다.
공지는 점검과 의미없는 출석이벤트만 뜰것이고
캐시템만 주구장창 팔다 돈 안되면 지고의 30인 다시찍고 섭종합니다. 저는 탈출합니다

-수정
장의사가 리저렉션을 시도중이니 좀 지켜봐야 할듯 함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게임 자체는 평범한 클래식RPG입니다.
근데 너무나도 평범해서 딱히 매력도 없습니다.
2020년 스팀 출시에도 국내에서 나왔을 때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그나마 특징이라면 아스텔이라는 소환수를 소환하고 같이 싸울 수 있는 건데,
아스텔 이라는 시스템에 문제가 너무 많아요.
아스텔 위치 개별 컨트롤도 안되고 오로지 공격성향 조정, 타겟팅, 전체귀환/퇴각 이런 단순한 명령밖에 내릴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여러 캐릭터를 조작하던 X세기전4도 영웅소환수들이 개별컨트롤 됐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게다가 원거리 클래스가 근접 공격 아스텔을 쓰면 소환자가 같이 어느정도 근접해줘야 제대로 공격합니다.
소환자 간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소환자 쪽으로 귀환되고요. 여러모로 문제가 많습니다.

비추천 하는 이유들은 또 있습니다.

만렙 이후 컨텐츠가 너무 부실하며, 서버 핑도 구리고, 게임 최적화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또한 외침창이 개판인것도 한 몫 합니다.
한국유저가 많은 만큼 한글 채팅이 많이 올라오는데 영문유저들이 툭하면 시비 걸어대서 투기장 열리더군요.

사람도 무지 없습니다. 동접 1천명이 많은 편이구요. 대부분 X백명 선에서 유지됩니다.
알만틴 마을 1채널에 사람 바글바글한 거 같은데 세어도 100명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절!대!로 50던전 매칭이 2시간동안 안잡혀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과금정책은 첫 과금 이후로는 과금유도가 없어서 좋긴 합니다만.. 오히려 살 게 없더군요.
대체 무슨 자금으로 서버 유지할까 신기할 정도. 향후 대형 업데이트 같은 게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아무튼 지인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아닙니다.

출시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만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타이탄 퀘스트를 개발했던 팀이 THQ를 나와서 만든 핵앤슬래시 게임입니다
캐릭터 당 2가지의 직업 선택, 다양한 아이템/컴포넌트/보스,눈을 사로잡는 맵,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 등 직접 해보시면 이 모든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공식 한글지원 및 지속적 업데이트, 새로운 확장팩 출시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아직까지도 업데이트가 됩니다.

히든스팟 보여주는 사이트가 사라져서 그림툴즈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음악-게임성-스토리 모두 완벽

고질적인 키설정 문제 빼고는 갓겜입니다.
아르카나랑 이그저드 사인 키설정 패치해 주길 바라..갓크..


전작인 이그젝스와는 격이 달라진 게임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줄어든건 아쉽지만..

격겜이 다 그렇지만 진입장벽이 좀 있습니다

이그저드 사인 같은 경우 공격키가 5개에 새로운 시스템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으므로

완전히 적응하려면 꽤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같은 손고자는 그저 눈물만..


또한 스토리 모드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막말로 스토리 모드만 해도 게임의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뽕하니 이노 뽕 뽑고싶네요...

결론은 "사도 후회는 안 한다"

길티기어 이그젝스 엑센트 코어 끝판왕입니다.

이식은 잘 된 편입니다. 음악은 말이 필요 없구요..1920x1080 해상도까지 지원 합니다.

다만 블레이블루CS처럼 키설정이 조금 난해하게 돼있어서 약간 스트레스,

또한 튜토리얼 부재로 허들이 좀 있고, 블레이블루처럼 콤보 챌린지도 없기 때문에
직접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제가 손고자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AI수준이 좀 높은 것 같습니다(상이할 수 있음)

비기너까진 안해봤지만 노말에 두어도 AI가 할 건 다 하더이다

이제 블레이블루CP랑 길티기어 이그저드 사인만 기다립니다 갓크 시스템님..

디..디지쨩 다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