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And Tac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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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T&T 가이드 1.2ver 일반기물(1코)편
By Ousters
한국 분들을 위한 전반적 가이드로, 이 글에서는 기물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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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일반 1코 기물만 다룹니다.

1.2 ver 기준으로, 최신화된 버전에 따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는 10판 넘게 해본 결과, 그냥 리프레쉬의 개념으로 가끔 하기 좋지

진지하게 파고들기에는 밸런스가 엉망이라 생각하여 멀티플레이에서의 관점은

생략하였습니다.

(실시간 전투도 아니고, 롤토체스처럼 기물의 글로벌 갯수가 정해져 있어

어떤 조합을 갈지 취사선택하는 전략성도 없으며 선택한 전투원마다의

파워 차이도 심하여 매 전투 내내 불합리함을 느꼈음)


1코스트 기물의 전반적인 특성은 후반에 4단계 만들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성능도 특별, 희귀 기물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에 초반에 적당히 쓰다 버리거나

조합을 위해 후반에 1마리 정도만 채용하는 형태의 기물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순서는 인게임 도감 들어갔을때 나오는 순서입니다.


1. 일반 기물(흰색/1코, 크로즈비~라임까지)
    크로즈비 / 캐스터 / 해골, 명사수, 비술


이미지와 다르게 파이터가 아니라 캐스터임을 주의할 것.
(스펙 표기와 다르게 캐스터는 마나 재생 65% 보너스가 있어서 마나 재생이 10임)
스킬의 깡데미지와 계수는 훌륭하나 요구 마나가 높고 스킬의 적중 범위가
사거리는 화면 전체를 덮으나 너비가 1칸 수준으로,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다.
심지어 스킬 시전시 선딜레이도 길어 보는이로 하여금 답답함을 유발한다.
2 해골 특성을 위해서를 제외하면 영 아쉬운 성능.
초반에 필요할 때 간단히 쓰고 다른 기물로 대체할 것을 추천한다.

비술 활성화시 - 너비가 2칸정도로 살짝 더 넓어진다. 너비가 너무 비좁아서 절실했던
강화 효과지만 귀한 비술 1칸에 투자하기엔 역시 아쉽다.

    스컬 / 디펜더 / 해골, 결투사, 기망


특성도 알짜배기로 붙어있는 무난한 1코스트 탱커.
스킬도 딜탱의 균형이 잡혀있는데다 마나 코스트도 높지 않아 좋다.
2 해골 특성도 활성화 하기 쉬우면서도 꽤 좋기에 유용하다.
추천 물품은 사진과는 다르게 체력/주문력 계열 아이템을 추천하고
(주문력 계수가 생존, 딜 모두를 영향을 끼쳐 효율이 괜찮다)
여유가 된다면 생명력흡수 아이템도 괜찮다.

    아마니토 / 디펜더 / 버섯, 군집, 비술


자체 스펙이 디펜더라는 점만 빼면은 스킬은 탱킹 효과가 전무하여 오로지
딜 스킬이기에 공격적인 탱커를 원한다면 채용할 수 있다. 초반에 2 버섯 특성
채우는 용도로도 괜찮다. 부채꼴은 사거리는 2칸이고, 커버 범위는 총 3칸이다
(바로 앞 1칸+뒤의 2칸) 무장 해제 3초 역시 좋은 cc기다.

비술 활성화시 - 부채꼴이 아닌 본체 중심 기준 2칸까지 모든 범위를 커버한다.
크로즈비와 마찬가지로 운용난이도를 낮춰주지만 역시 귀한 비술칸에 투자하기엔
아쉽다.

    블로버트 / 캐스터 / 신화, 오염자(일류 특전 활성화시)


역시 생김새와 다르게 "캐스터" 임에 유의. 너무 옛날 얘기긴한데 라이엇의
TFT 시즌1 시절 블리츠크랭크의 스킬과 완전히 동일하다. 깡딜 강력하고,
가장 사거리가 먼 적을 기준으로 바로 앞으로 당겨오고(이미 기물이 자리차지 했다면
가장 가까운 장소로) 전투 시작시 시전하는 점까지도 동일하다. 깨알같이 3초간
이동 불가도 부여한다. 신화 기물이라는 점때문에 불편한 점이 생기는데,
시전 마나가 높기 때문에 신화 2티어 특성을 활성화 하고 안하고의 전투력 차이가
차원이 다른데,(제대로 활성화 되면 초당 마나 재생이 20이 된다)
신화 2티어 특성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자주 효과적인 스타트 포지션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셸리 / 디펜더 / 파충류, 선봉장, 수생


요구 마나가 적고 스킬도 굉장한 탱킹을 제공하지만 딜 관련 능력치나
스킬이 전무하기에 오로지 고기방패 탱킹에 올인한 기물. 2 파충류 특성
효과는 적당히 도움이 되나 5 파충류 특성은 오히려 과도한 방어력 제공으로
2티어 특성임에도 셸리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특성 활성화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중후반에 다른 좋은 탱커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주주 / 캐스터 / 짐승, 군집, 기망


꽤 좋은 1코스트 기물. 짐승 1티어 특성이 2마리 부터라 활성화 하기도 쉽고
사거리가 2라서 후열 기물에 비해 살짝 더 단단하고 스킬의 성능도 1코스트
중에선 좋다. 회복 효과가 있기에 각종 회복 효과와 시너지도 챙길 수 있다.
기망 특성 까지 챙길 수 있는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마우리스 / 어태커 / 목인, 명사수, 기망


사거리가 4라 배치 난이도가 낮고 무난한 1코 기물. 스킬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코그모 W 스킬과 완전 동일하다. 시전 요구 마나가 낮은 점도 장점.
다만 주문력 계수가 썩 좋지 않으므로 어줍잖게 주문력 챙길바에
공격력, 공격속도 위주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몬티 / 어태커 / 파충류, 오염자, 꾸러미


사거리가 무제한이지만 공격속도는 살짝 낮은 무난한 1코 어태커 기물.
파충류 특성 효과도 2마리, 5마리 효과 모두 큰 도움이 된다. 2 오염자 특성도
맞추기 쉬우면서도 좋은 성능, 꾸러미 특성이 활성화된 판이면 초반에 3꾸러미
챙기기도 쉬운 팔방 미인 기물. 상대 기물 마나 뺏는 스킬도 굉장히 좋다.
단점으로는 주문력 계수가 좋지 않고, 마법 데미지가 전무하기에
공격력 공격속도 위주의 아이템을 챙기고, 마법 데미지가 있는 다른 기물과의
조합이 필요하다. 혹은 추천 물품에 보이듯이 마법 대포를 챙겨서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바스티안 / 디펜더 / 곤충, 싸움꾼, 수생


스킬에 탱킹 성능이 없는 딜에 치중한 탱커. 인접한 적들이기에 사거리는 1칸이지만
주변을 전부 타격하기에 운용난이도가 어렵진 않다. 시전 마나가 매우 낮아
마나 재생을 조금 챙겨주면 난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주문력을 챙기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자신 최대 체력 비례 피해이므로 체력이나 최대체력 위주의
아이템을 챙기는게 딜탱 모두를 챙길 수 있으니 이쪽을 더 추천한다. 2 싸움꾼을
쉽게 챙길 수 있는 상황이면 챙기면서 최대 체력을 더 끌어올릴 수도 있다.

    스파키 / 캐스터 / 데몬, 기술자, 화염


몇 안되는 근접 캐스터라 캐스터 중에선 단단한 편이라 채용가치가 있다.
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스킬의 성능이 애매하여 끝까지 안고 가기엔 애매하다.
스킬은 폭발 장소+주변 1칸까지 커버하는데, 이러한 폭탄을 시전 시 위치와
도착 위치에 투하한다. 그래서 스킬의 적중률도 들쭉 날쭉에 데미지도 강한편이 아니다.
화염 특성이 활성화 된 판이라면, 2 화염은 챙기기 쉬우면서 절륜한 파워를 주기에
그걸 위해서 채용할 수는 있다.

    그런디 / 어태커 / 구울, 격투가, 타락


패시브 덕분에 접질림을 부여 가능한 아이템이나 그런 디버프를 부여해주는
다른 기물과 시너지도 있고, 본인 자체도 접질림 부여가 가능하다. 시전 마나는
무난한 편이고 후방 침투를 해서 후열 기물 교란하기도 좋다. 2 구울 역시 챙기기
간편하면서 좋은 성능이며, 타락 특성이 활성화 된 판이면 역시 맞추기 간단하면서
초반에 파워를 빠르게 당겨올 수 있다. 아쉬운 점은 깡 스킬 성능이 4초 밖에 안되어
계수가 좋지 않다고 공격 쪽만 챙기기엔 부족하다. 스킬의 지속시간을 5~6초 정도까지
끌어올릴 주문력 확보를 추천한다.

    페스터 / 디펜더 / 구울, 오염자, 수생


몇 안되는 굉장히 좋은 op급 1코스트 기물 중 하나. 스킬의 성능 부터가 절륜한데,
스킬이 활성화 된 순간에는 거의 금강불괴급 탱킹을 제공하며 체력도 회복시켜주면서
끝날 시 소소한 데미지까지 주는 1코스트 기준 s급 성능을 보여준다.
그 뿐만아니라 특성마저 알짜배기로 2 구울, 2 오염자는 갖추기 간편하면서 좋은 성능이다.
유일한 단점은 요구 마나가 다소 높기에 마나 재생 관련 아이템을 최우선 추천한다.

    라이트윙 / 캐스터 / 요정, 술사, 원혼


무난한 캐스터 기물. 스킬은 딜과 탱킹을 겸하고 있어서 성능이 괜찮고,
요구 마나가 다소 높지만 캐스터 기물이기에 평균적인 수준이라 봐도 된다.
2 요정 2 술사는 갖추기 간편하면서 강한 파워를 주기에 그 절반을 매꿔주는 점은
이 기물의 또하나의 장점 중 하나다. 특히 2 술사를 갖추게 되면 전투력이 꽤 올라간다.
주문력(딜과 탱 모두 영향을 줌), 마나 재생과 관련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볼카누스 / 어태커 / 정령, 공포, 화염


스킬 자체 성능이 좋아 꽤 좋은 기물. 정령 특성을 챙기게 되면 회오리의 지속시간이
1초(2번)/2초(4번)/3초(6번)을 때리게 되는데, 거기에 생명력 흡수 50%가 붙어있어
딸피에서 반피 넘게 생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보통 정령 기물은 2 정령 활성화
전까진 기본적인 스킬의 성능이 나사가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물은 1코
기물임에도 2 정령 비활성화 상태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거기다 2 화염 역시
강력한 특성이라 초반에 사용하기 좋다. 주문력 계수가 좋은 편이긴 하나 공격력을
챙기면 스킬 딜도 올라가면서 그에 따라 흡수도 늘어나니 주문력 쪽은 배제하고
공격력 위주로 챙기는걸 추천한다.

    상투스 / 캐스터 / 정령, 치료사, 신성


초반 기물임에도 꽤 유의미한 회복량을 보여주는 스킬을 사용한다.
게다가 2정령, 5정령 챙기게 되면 생존력은 배가 된다. 하지만 반대로
딜러 포지션임에도 딜 관련된 요소가 아예 전무하므로 반드시 아군 기물의
조합을 보고 사용하여야한다. 아이템은 단순 주문력, 마나재생만 보고 챙기기보다
앞서 언급한 치명적인 단점을 그나마 상쇄하기 위해 마법 대포(공속+타격시 마법데미지)
나 지팡이+반지 조합템(스킬 시전시 추가로 마법 데미지 미사일 발사)같은 걸
최우선으로 챙기길 추천한다.

    불워크 / 디펜더 / 오크, 선봉장, 폭풍


위의 셸리와 마찬가지로 딜 관련 요소가 전무하고 아예 탱킹 몰빵한
고기방패형 기물. 그러기에 셸리와 동일하게 조합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은 나중에 다른 기물로 대체된다. 굳이 사용하고자 하면
최대 체력 관련하여 시너지가 있는 아이템 위주로 챙기는 걸 추천한다.
특히 번다나(지팡이+버클러)는 탱커에게 유의미한 딜을 주면서 동시에
생존력도 올려주기에 최우선 고려 사항이 된다.

    미키 / 디펜더 / 드래곤, 격투가, 혈맹


탱커에게 도발은 찰떡이고, 스킬도 딜과 탱킹을 다 갖춘 훌륭한 스킬이라
괜찮은 탱커다. 다만 시전 시 요구 마나가 높아 마나 재생 관련 아이템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그 이외 적중 시 효과가 있는 딜링 아이템도
차선책으로 고려가 가능하다. 체력 아이템은 다다익선이니 당연히 좋다.
2 드래곤 효과 역시 챙기기 쉽고 초반 기준으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토크 / 캐스터 / 오크, 기술자, 타락


역시 귀한 근접 캐스터. 캐스터 중에선 단단한 편이고, 스킬도 딜과 탱을
모두 챙길 수 있어 괜찮다. 스킬 범위는 총 3칸(바로앞 1칸+그 뒤 2칸)이다.
아이템으로 보조를 좀 해주면 유사 탱커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혹은 2 타락을 초반에 빠르게 챙겨 스노우볼 굴리는 용도로도 가능하다.

    라임 / 캐스터 / 드래곤, 주술사, 특권층


스킬의 성능이 꽤 좋은 사거리 4 캐스터다. 데미지는 1마리 에게만 주지만
스턴은 붙어있는 다른 1마리도 걸 수 있다. 스킬의 데미지도 준수하고,
요구 마나도 캐스터 기준 굉장히 적은편이다. 2 드래곤, 2 주술사 효과도
초반에 막 강력한 특성까진 아녀도 겸사겸사 챙기기 좋고 2 특권층이
활성화 된 판이면 챙기기 쉬우면서 강력한 파워를 주기에 역시 좋다.
마나 재생 아이템을 챙겨도 물론 좋지만 이미 충분하기에 주문력 위주의
아이템을 추천하고, 자주 시전할 수 있기에 지팡이+반지 조합 아이템도 괜찮다.
2. 일반 기물(흰색/1코, 케프리~이안까지)
    케프리 / 어태커 / 곤충, 결투사, 신성


무난한 기물. 시전 시 후방으로 침투하는 점도 좋고, 실드 제공량이 높으면서
주문력 계수도 높은 편이다. 1코 근접 파이터이기에 생존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주문력, 마나 재생을 우선으로 챙기는걸 추천한다. 신성 특성이 활성화 된 판이면,
신성 전용 아이템들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티크 / 어태커 / 목인, 추격자, 원혼


역시 무난한 기물. 케프리 보다는 생존력쪽에 더 치중되어 있다. 유사 탱커 기물로,
자기 포함 2마리에게 실드를 씌워주고, 실드가 터지면 공격력에 비례한 데미지도 준다.
그래서 챙겨야할 아이템도 참 많아 방향성을 잡고 챙기는게 중요하다.
체력은 당연히 중요하고, 실드 폭발 데미지가 중요하면 공격력, 실드의 보호막 양이
중요하면 주문력을 챙겨야 한다. 마나 재생도 물론 있으면 좋다.

    우로 / 디펜더 / 데몬, 싸움꾼, 원혼


꽤 좋은 탱커 기물 중 하나. 어차피 다 최대 체력 기반 스킬이라 최대 체력 위주로
챙기면 그만이고 미미하지만 체력 회복과 딜도 주고 원거리 도발이 가능한 점도
훌륭하다. 주문력 계수는 썩 좋지 않기에 비추천하고, 2 싸움꾼 확보가 가능하면
채용하여 추가로 최대 체력 더 땡기는 방법도 있다. 요구 마나가 다소 높기에
마나 재생 관련 아이템도 고려해볼만 하다.

    폰 / 어태커 / 조각상, 격투가


옷토 이벤트로 조각상 기물이 상점에서 언락 되었을 때에만 사용 가능한 기물이다.
조각상 특성 효과는 절륜하기에 조합을 맞추기 위하여 챙기는건 괜찮지만
자체 성능은 별로다. 탱커도 아닌 주제에 조각상 효과 때문에 전열에 서는게 강제되며
스킬도 성능이 애매한데 요구 마나량은 높다. 그래서 5 조각상 맞출 때 보통
가장 먼저 제외되는 기물이다. 그나마 애정을 갖고 쓰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공격속도를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 스킬 시전 후 5초간 마나 추가 획득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혹은 첫 시전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약간의 마나 재생
아이템도 고려 가능하다.

    기사 / 디펜더 / 조각상, 선봉장


옷토 이벤트 이후 사용가능한 조각상 기물. 꽤 괜찮은 성능이다.
어차피 탱커기에 전열에 서는게 강제되고, 부족한 탱킹을 보완해줄
조각상 특성효과도 있으며 스킬도 보호막+본인이 살아있는한 영구적인 버프를 주기에
좋은 성능이다. 단점으로는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이 아닌, 가장 가까이 있는
아군이 우선 타겟이므로 적절하게 잘 써줄지는 기도에 맡겨야 한다.
아이템은 당연히 체력이 최우선이고, 주문력이나 마나 재생도 괜찮다.

    브로기 / 어태커 / 신화, 정령(일류 특전 보유시)


마법 데미지는 알아서 입히기에 하이브리드로 때릴 수 있는 좋은 기물.
스킬 지속시간을 늘리기엔 주문력 계수가 좋지 않아 차라리 공격속도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요구 마나도 높기 때문에 마나 재생 관련 아이템을 챙기거나
2 신화 특성 보너스를 반드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스파클스 씨 / 디펜더 / 요정, 치료사, 꾸러미


무난한 기물. 사실 기물 자체의 성능은 아쉽지만 2 요정, 2 치료사를 챙기기 좋으면서도
성능이 좋은 편이기에 평타 정도로 상승한 느낌이다. 스킬의 성능 자체는 준수하나
110의 요구 마나는 탱커가 자주 쓰기엔 너무 벅차다. 딜 관련 성능도 전무하다.
그리하여 딜을 약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을 챙기거나 마나 재생 관련 아이템을
우선 순위로 잡아야한다. 3가지 특성 어떤 조합이건 간에 보통 최우선으로
다른 기물로 대체되게 된다.

    포로톤 / 어태커 / 신화, 정령(일류 특전 보유 시)


패시브 부터가 모든 평타가 마법 데미지가 되는 금수저 패시브 보유자이다.
게다가 사거리가 2라서 후열 기물에 비해 단단하면서, 신화 기물 기본 특성으로 인해
생각보다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전 요구 마나도 극도로 낮아 마나 재생 아이템을
굳이 챙겨줄 필요도 없으며, 주문력 계수도 중요한 녀석이 아니면서 공격속도는
알아서 점점 빨라지므로 곧 3 공격력 아이템만 챙기면 간단한 기물이다.
2 신화 특성 챙기면 강해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건 덤이다.

    자팬 / 어태커 / 데몬, 공포, 폭풍


무난한 기물이다. 사거리 4이면서 스킬의 성능도 준수하다. 해당 전투 내에서
영구적인 버프를 주는 점도 좋다. 특히 우리들은 상대 편에서 3데몬으로 일당백이된
자팬이 우리 기물을 다 잡아 먹는 장면으로 익숙하다..............
반대로 내가 초반에 빠르게 3데몬 구성이 가능하면 굉장히 강력한 기물이다.
공격력은 알아서 강해지므로 공격력보다는 공격속도 위주로 아이템을 챙기고,
요구 마나량도 높기에 마나 재생을 곁다리로 챙길 수도 있다. 주문력도 계수가 괜찮지만
다른 아이템에 우선순위가 약간 밀린다.

    바크 / 디펜더 / 목인, 술사, 비술


영 별로인 기물이다. 스킬에 딜 관련 성능이 전무하면서 막상 또 스킬의 성능이
좋냐 하면 영 별로다. 도발하는건 좋은데 체력이 낮아 8초 지속은 커녕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요구 마나량도 너무 높다. 그래서 보통 조합이 갖춰지면 최우선으로
다른 기물로 대체되게 된다.

비술 활성화 시 - 분신이 이제 약간의 마법 피해를 입히는 평타를 치게 된다. 1코 기물들
중에선 비술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그 분신이 너무 빨리 죽는게 문제. 어차피 나중에
대체될 운명인데다가 그 귀한 비술 1칸을 이 기물에게 투자하기엔 아쉽다.

    깁스 / 어태커 / 짐승, 추격자, 비술


무난한 근접 어태커 기물이다. 투명 상태가 되면 논타겟이나 범위 기술에는 맞지만,
타겟이 전혀 되지 않아 나를 때리지 않는다. 투명 상태가 되면 데미지는 알아서
강해지니 공격속도 아이템이 더 우선이 되며, 혹은 자주 투명이 되어 생존을 확보하기
위해 마나 재생을 고려할 수도 있다.

비술 활성화 시 - 시전 시 근접해 있는 모든 아군도 같은 효과를 얻는다. 1코 기물 비술 효과중에선
파격적이라 좋은 편이다. 그러나 문제는 근처의 탱커도 모조리 투명화가 되어버리면
어그로가 전부 후열 기물에게 끌려 속수무책으로 죽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이 되어버린다.

    고르빈 / 어태커 / 오크, 군집, 특권층


어중간한 기물이다. 어차피 공격 비례 피해이기에 주문력은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되는 점은 좋지만. 정작 이 스킬의 성능이 애매하다. 단일 타겟으로 쓰자니
나사가 빠져 있는 성능이기에 여러명 맞추는게 중요한데, 여러명을 맞추기 위해선
원래 사거리인 4보다 훨씬 근접해서 포지션을 잡아야한다. 그런데 1코 후열 기물에게
위험에 노출되면 죽는건 순식간이다. 얘보다 안좋은 기물은 몇 있지만, 얘도 썩
좋은 성능은 아니기에 중후반에 많이 다른 기물로 대체된다. 스킬을 위해서
공격속도보다는 공격력 위주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버튼 / 디펜더 / 버섯, 주술사, 혈맹


무난한 공격적인 스킬을 가진 탱커 기물. 패시브는 그냥 최대 체력 비례 시너지가
있다 정도로,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주술사 특성 활성화시엔 조금 더 이득을 보긴한다)
스킬은 미미한 피해에 아주 약간의 스턴+최대체력 감소 효과다. 최대 체력 감소는
회복력으로 버티면서 후반전으로 돌입하는 기물을 카운터 치기 좋다.
정작 스킬의 주문력 관련 계수는 부실해서 공격적으로 포지션 잡기엔 또 애매한 기물.
어중간한 주문력 확보할 바에 체력, 마나 재생 위주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잭 / 어태커 / 신화, 추격자(일류 특전 보유 시)


신화 기물 답게 무난하게 좋다. 즉발 주문 피해도 주고, 그 녀석을 공격 시 공격속도도
증가하며 터지면서 주변에 후폭풍 데미지도 준다. 신화 기물에 근접이어서
생각보다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템은 공격속도 보다는 공격력, 주문력 계수도
괜찮고 체력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다. 마나 재생도 물론 나쁠거 없지만 2 신화 특성
효과를 받으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기에 후순위로 챙기는게 좋다.

    브룩 / 캐스터 / 신화, 구울(일류 특전 보유 시)


역시 신화 기물 답게 무난하게 좋다. 스킬이 약간 독특한 편으로, 스킬 지속시간 동안
자신은 사라지고 상대를 조종하여 평타로 상대 편을 때리게끔 하는 메커니즘이다.
상대가 단 1개체만 남았다면 그냥 즉발 데미지만 주고 끝난다. 챙길 아이템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 1 신화 상태라면 요구 마나가 캐스터 기준으로도 매우 높기에
마나 재생 아이템을, 2 신화 운용할 생각이라면 주문력을 위주로 챙기면 된다.

    인푸 / 디펜더 / 신화, 결투사(일류 특전 보유 시)


1코 기물 중에 손에 꼽히는 강력한 기물. 스킬의 어떤 점을 중요시 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아이템이 달라진다. 스킬의 딜적인 면이 필요하면 방어력을, 실드 양이 중요하면
주문력을 챙기면 된다. 체력은 다다익선이다. 마나 요구량도 그리 높지 않아 팔방미인
같은 기물이다. 2 신화를 챙기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힌클 / 캐스터 / 신화, 주술사(일류 특전 보유 시)


아이템을 잘 갖추면 3코스트 기물도 맞먹으려 하는 OP급 1코스트 기물 중 하나다.
패시브와 합쳐져 결국 스킬이 스턴 겸 딜도 주는 스킬이 되는데, 캐스터 임에도
압도적으로 낮은 마나 요구량 덕분에 스킬을 난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군에 냉기 관련 스킬을 쓰는 기물이 있으면 시너지까지 있다. 2 신화를 챙기면
마나 재생이 20으로, 2초마다 스킬을 난사하는 머신건이 된다. 마나 재생 필요없다.
주문력만 최우선으로 챙겨주면 게임을 캐리한다.

    휴고 / 디펜더 / 신화, 선봉장(일류 특전 보유 시)


역시 OP급 성능을 보여주는 1코스트 기물. 잘 갖춰지면 2코스트 기물은 우습게
넘어선다. 무려 8초 동안이나 거슬리는 디버프를 뭍히며 딜을 주는 동시에
본인은 실드를 생성한다. 이미 접질린 적 대상이라면 무려 3초 기절에 300피해라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준다. 후속 효과 조건을 자주 만족할 수 있으면 바로 언급한
OP기물 힌클과 또 시너지가 발생한다. 만약 다른 기물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자체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바로 2 신화 특성 효과를 받은 상태서 마나 재생을
추가로 2만 챙겨도 8초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스킬을 재시전 함으로서 자체적으로
발동시키는게 가능하다.

    이안 / 어태커 / 해골, 격투가, 화염


무난한 기물. 사거리 3인게 약간 거슬리지만 무난한 스킬과 초반 좋은 특성인
해골과 화염을 달고 있다. 주문력 계수가 높은 편이지만 어차피 공격력만 올려도
스킬이 강해지기에 공격속도보단 공격력 위주로 챙기길 추천한다. 혹은
일반적으로 챙길 수 없는 마법 피해를 위해 장갑+지팡이 조합템을 챙기는것도 좋다.

2에서 끝내고 싶었으나 용량 초과로 마지막 기물 1개
    라뇨 / 캐스터 / 곤충, 술사, 꾸러미


무난한 기물. 영구 버프를 주는 스킬은 항상 옳다. 술사 특성을 챙기게 되면 유틸 파워가
엄청나게 높아진다. 단점으로는 자체적으론 딜적인 성능이 전무하여 역시 아군 기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꾸러미가 활성화 된 판이면 일단 초반 3 꾸러미를 위해 무지성으로
몬티, 스파클스, 라뇨 3 대장 사서 부려먹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