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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kaistu: 23.8.2023 klo 6.22
Muutettu 23.8.2023 klo 6.41.

소울라이크의 비선형 게임플레이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자유도의 색이 짙어졌다!

-개인적으로 소울라이크는 원래도 좋아하던 장르였습니당!
이게 웬걸, 이번 작에서는 프롬이 독특한 도전을 했네요.
소울라이크에 오픈월드..? 라는 물음표 짓게 하는 조합을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어우러지게 만들었지 뭐에요!!
맵들의 컨셉(보는 맛)은 물론이거니와?!
추가적인 전투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 동안의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기존 유저들은 본인의 전투 방식을 고수할 수도 있구요.
이런 것들이 하나, 둘 가산점이 붙어서
제가 이제껏 해온 그 어떤 소울류 게임보다 재밌게 플레이 한거 같습니당!

-간략하게 읊어보자면,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의 추가로 장비 조합의 선택지가 늘어났어요.
마술과 기도 종류도 많아져서 다양한 빌드를 시도해보는 재미도 있구요!
덕분에 파밍의 설렘 또한 같이 커지게 됐습니당! ㅎㅎ
(화려한 이펙트와 정교해진 커스터마이징은 덤)
*또, 오직 구르기로만 모든 공격을 회피해야 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점프와 전회, 뼛가루같은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패턴을 파해할 수 있는 전술이 추가되어서
게임의 난이도 또한 입맛대로 완급 조절이 가능하게 됐어용!
유저의 역량에 따라서 아주 하드코어한 플레이도 가능ㅎㅎ
(너무 쉽게 깨버릴 수도 있다는 건 안비밀..)
*맵의 디자인은 정말.. 끝내주는거 같습니다!
(여러 의미로)기어코 스크린샷을 남기게 하는 가지각색의 맵들!!
아노르 론도, 이루실을 방불케 하는 절경이 대륙 단위로 있는 반면,
그 이면에는, 눈 뜨고 쳐다보기도 힘든.. 그야말로 "극혐"인 구간도 여럿 존재합니다..
각 구역별 맵 컨셉에다가 다크판타지적인 느낌을 잘 버무린거 같아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맨 처음 문을 열 때 그 전율은.. 정말이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ㅜ-ㅜ
이건 직접 플레이하시면 확 와닿으실거예요!

-이처럼 장점만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예요.
*몬스터(혹은 기믹)들의 '모르면 죽어라' 식 비합리적인 악랄한 패턴들,
*게임 진행도에 따라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되는
불이익에 비해 불친절함의 끝을 달리는 NPC퀘스트라인
(오픈월드라 더더 끔찍해..)
*직접 찾아가며 퍼즐을 맞추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스토리 등
소울시리즈 특유의 근본적인 문제점(특징)들이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소울라이크에 오픈월드를 접목하는 참신한 도전은 좋았으나??
앞서 말한 레벨 디자인과 그 피로도로 인해 양날의 검이 되어 버리면서
이러한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유저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여러모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이 게임을 추천 해드리는 이유는,
1.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독특한 플레이 경험
(맵의 디자인, 자유도, 탈 것, 점프, 이펙트, ...)
2. 뉴비 친화적, 역대 소울라이크 시리즈 중 가장 친절한 시스템
(튜토리얼, 축복의 인도, 뼛가루, ...)
3. 그로인해 비교적 유연해진 난이도와 낮아진 진입장벽
요로코롬 크게 3가지가 있겠습니다!

#총합하자면
소울라이크 게임을 입문해보고 싶을 때,
정가로 산다 해도 후회없이,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신다면,
아무래도 이만한 게임은 없을거예요!!
편의성도 최대한 개선되었으니,
현재 소울라이크 게임 중에서는 가장 진보된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당ㅎㅎ

"말하자면, 이 너머 GOTY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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