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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 hrs on record (108.8 hrs at review time)
엘든링 DLC1, DLC2, DLC3, 엘든링2, 엘든링2 DLC1, DLC2, 엘든링3 출시 기원
Posted 26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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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hrs on record (15.6 hrs at review time)
아 진짜 좀만 기다리라고;;; 니네가 조장 해봤냐 1시간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 극단적이야 다들
Posted 27 Sept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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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hrs on record (14.1 hrs at review time)
베테랑 난이도 14시간만에 진엔딩으로 첫 엔딩을 본 소감.

조작감이 좀 많이 불편함. 날개 달린 신발인가 깃털 달린 신발인가 없으면 조작감이 말이 아님.. 공중 구르기 진짜 많이 씀.

보스들 패턴이 단순함. 각 보스마다 2~3 페이즈씩 있고, 모두 한 페이즈에 패턴 두 세 개씩 있음.

보스도 그렇고 필드 몹도 그렇고 패턴들이 전부 정직하고 단순함. 그리고 단순하게 화나게 만듦. 진짜 정직하게 내려찍기, 돌진, 점프, 투척, 마법 투사체 같은 공격만 하고 엇박 패턴도 없는데 지형지물로 불 쓰는 애 옆에 기름 항아리를 놓는다던가, 몹들을 조금 가깝게 배치해서 몹 하나를 상대하다보면 다른 애도 어그로가 끌리게 한다던가... 몹 밀도가 높아서 다구리 하는 것도 아니고 대단한 패턴이 있는 것도 아닌데 뭔가 짜증남.

1회차 깬 아이템 조합: 스틸레토 / 마법의 방패 / 번개 구체 소환 / 냉기 구체 소환 / 멧돼지의 어금니 / 생명의 수호부 / 날개 달린 신발
스틸레토가 제일 좋은 것 같고, 다음으로 저주받은 낫이 제일 재밌고 좋은 것 같음. 거리 조절이 좀 어렵지만. 공속 빠른게 최고임. 스틸레토로 자체 암살자 모드 했음.

아이템들이 아이작이나 스컬 마냥 쓰는 재미가 있음. 결과적으로 기름연고같은 아이템들은 거의 안쓰긴 했지만, 아티팩트나 무기, 마법, 회복 아이템류 모두 상황마다 바꿔가면서 쓰는 재미가 있음. 장비들이 나름의 개성들이 있어서 저주받은 낫 같은 아이템 들고 게임해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음.

게임 한 회차가 매우 짧음. 보스 수도 적고 맵도 그리 장황하게 넓진 않아서 즐길 때 너무 헤비하지 않음. 그렇다고 가볍지는 또 않은 듯. 다른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처럼 일부러 맵을 넓히기위해 돌아다니거나 할 필요 없이, 그저 메인 스토리를 위해서 계속 나아가기만 하면 진짜 손에 꼽을 정도만 빼고 다 밝힐 수 있음.

세이브가 조금 불편함. 세이브 포인트가 두 가진데, 세이브 슬롯에 저장하는 곳이랑 퀵세이브가 존재함. 근데 이게 퀵세이브가 있는 길을 지나가려면 무조건 그 세이브존을 찍어야 하고, 한 번 찍으면 그 지역을 벗어나지 않으면 초기화가 안됨. 퀵세이브존을 아껴뒀다가 나중에 쓰고싶은데 그게 안돼서 가끔 귀찮음. 사실상 플탐 절반 정도가 이거랑 조작감땜에 늘어난 플탐인 듯.

설녀 보스는 이쁘고 귀여운데 대화도 없고 아무말도 없이 보스전 시작해서 또 아무것도 없이 보스전이 끝나버려서 아쉬움...

마지막에 원랜 노말 엔딩 먼저 보고 진엔딩 보려고 했는데, 넘 빡쳐서 그냥 진엔딩 봐버림;;

난이도는 아직 베테랑까지밖에 안해봐서 뭐라 못하겠음. 근데 베테랑까진 진짜 쉬운 듯.
이제 하드코어, 보스모드, 암살자 모드, 마녀 모드 도전하러 간다...
Posted 29 June, 2022. Last edited 29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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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hrs on record (4.5 hrs at review time)
도트 그래픽이라고 거르면 인생 절반 손해봄.
Posted 13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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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hrs on record (1.2 hrs at review time)
갓겜이긴 한데 잡몹 개빡세고 맵 이동 어려움 ㅋㅋ... 근데 보스전만 보면 개꿀잼
Posted 8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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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6 hrs on record (39.4 hrs at review time)
여태 테일즈 시리즈를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워낙 오래된 시리즈이기도 하고 각 편마다 갓겜이다 똥겜이다 하는 말이 많아서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엄두를 못내고 있었으나, 이번에 나오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25주년 기념작으로서 본편과는 전혀 상관없는 번외편으로 나온대서 가볍게 시작할 입문작으로 선택했다.

게임의 첫 인상은 매우 좋았고 스토리나 설정도 취향에 맞았기에 큰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 시작화면에서의 조작, 설정은 조금 어색하고 어렵긴 했으나,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은 아니기에 대충 기본 설정으로 시작했다.

처음 플레이를 시작했을 땐, 스토리에는 흥미가 갔으나, 그 진행 방식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었다. 전투가 그 자리에서 이뤄지는 게 아니라, 적과 마주쳤을 때 전투 필드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전투가 이뤄진다는 것은 알고있었으나, 그럼에도 맵에서 돌아다니면서 그 위화감? 어색함을 계속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적응하고나니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전투를 할 때마다 '전투 시작!', '전투 종료!' 이걸 계속 거쳐야 해서 좀 불편하다. 이때문에 전투가 귀찮아서 피하게 된다.

스토리는 아직 100% 본게 아니라서 뭐라 평가는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일단 아직까진 매우 재밌게 보고있다. 일단 이전에 했던 스칼렛 스트링스에 비하면 정말 훨씬 낫다. 정말로.

조작감에 있어선 그리 나쁜 편은 아니지만 원래 턴제 게임 시리즈였던거라 그런지 카메라 시점이나 스킬 입력이 조금 불편할 때가 있었다. 일단 첫 보스인 비에조의 보스전 2페이즈에서 비에조에게 시야가 고정되긴 하지만 뒤의 불의 성령력의 괴물?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설정되어 괴물을 등질 수가 없다. 그래서 비에조와 괴물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보스룸을 빙글빙글 도는데 괴물을 등져야 하는 위치일 땐 공격을 보지 않고 피하면서 시야를 다시 반대쪽으로 빠르게 360도 돌려야 한다. 전투중에 정말 불편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이때 엄청 욕했지만, 뭐.. 그 뒤에 나오는 보스들은 안그런 것 같고.. 그 뒤엔 재밌게 했다.

그리고 스킬 입력은 키보드 기본 설정으로 E, R, F로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입력이 굉장히 자주 꼬이는 편이다. 잘못 눌러서보단 해당 버튼을 연타하는 것때문인 것 같은데, 입력이 조금 짠 것 같다... 그리고 이건 앞에서 말한 시야랑 연결이 되는거지만, 적을 중심으로 시야가 돌아가야 하는데, 적에게 시야를 고정하면 적이 시야 가운데에 고정이 되는게 아니라, 시야를 벗어나려고 할 때 그쪽으로 시야가 돌아간다. 하지만 스킬들은 단발성보단 콤보가 많아서 맞추는 도중에 상대가 이동해버리면 허공을 때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방향키 조작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고정한 적을 따라다니며 때린다. 원래 스킬만 누르던 턴제 게임이라 그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방향키가 전혀 쓸모가 없다. 실시간 턴제에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파판7 리메이크같은 사례도 있는데.. 이러한 세세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설정같은 것들을 좀만 더 신경써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매우 만족했고, 이걸로 테일즈 시리즈를 더 해보고싶어져서 예전에 찜해두고 방치했던 베스페리아와 베르세리아를 사서 해보려고 한다.



(그 외에도 추천할만한 게임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Posted 16 December, 2021. Last edited 16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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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hrs on record (21.0 hrs at review time)
나만 당할 순 없지

총 6 지역, 43 스테이지, 4개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필수로 깨야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129 스테이지 정도에 달한다. 각 스테이지당 1분에서 10분 정도 걸리며, 난이도가 아주 어렵진 않고 적당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많이 복잡해지고 정신없어진다. 인디게임이고 하니 분량이 적어서 뭔가 든든한 느낌은 아니지만, 퍼즐이 매우 단순하고, 그런 면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를 보며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이다. 하지만, 버그나 이상한 판정, 특히 펭귄들이 때리는 판정과 움직이는 바닥에 올라타는 판정이 많이 짜증나는 경우들이 있었다. 또,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왜 있는지 모를 오브젝트들이 많았다. 그리고 점프는 도대체 왜 있는건지 그 이유를 아직까지도 전혀 찾지 못했다. 관상용인가...? 만약 샀다면 라이브러리 한 구석에 썩혀뒀다가 롤 하다가 닷지했을 때 한 스테이지씩만 하자.
Posted 6 December, 2021. Last edited 8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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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hrs on record (1.4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갓겜.. PC 리겜에서 이런 기믹 있는 리겜을 할 수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리겜이 실제로 나오다니..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 몇 번 더 해본 뒤에 쓰는 후기.
엄지와 검지, 중지에 집중해서 치다보면 내게도 약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검지, 중지, 약지에 집중해서 치면 엄지의 존재를 알려주는 매우 좋은 게임.
Posted 27 November, 2021. Last edited 28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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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hrs on record
진짜 힐링하다가 뭔가 기괴해지기도 하고 의미심장해지다가 힐링하다가.. 오모리 너 밀당 잘한다?
Posted 27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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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hrs on record
인디 게임들 중 몇 안되는 최고의 인생 게임... 브금, 스토리, 그래픽, 퍼즐 무엇 하나 훌륭하지 않았던 것이 없었다. 맵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들었다. 몇몇 맵들은 난이도가 주옥같았지만, 그마저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유머들이 많이 섞여 있는데, 정말 내 취향이라 마음에 들었다.

초회차에 우산 하나 들고 공략 없이 실제 플레이 타임 약 11시간 50분(켜놓고 딴짓한 시간만 30시간이라니 ㄷㄷ)만에 엔딩을 봤고, 진행도 100%, 모든 업적 클리어를 달성했다. 업적에 있어선 빛나는 아이템, 제단 둘 정도만 제외하면 딱히 공략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악랄하게 숨겨뒀거나, 심하게 노가다를 시키거나 하는 것 없이 진행 방향을 따라서 주의깊게 잘 살펴보며 잘만 따라가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점에 있어서 플레이어들이 수집 요소와 히든 요소들 때문에 게임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게임에 흥미를 잃는 일이 없도록 개발자가 잘 조절한 것 같다.

특성 업그레이드도 별다른 노가다를 하지 않고도 지역을 진행하며 부담 없이 올릴 수 있지만, 몹을 잡았을 때 주는 영혼이 1~5개 정도?로 정말 주인공 코딱지만큼만 주기에 엔딩 후에 특성 2개가 각각 한 칸씩 남아서 마저 끝까지 업그레이드하고 게임을 삭제하려 했으나 결국 포기하고 삭제했다... 특성 다섯번째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영혼 1500개가 필요한데, 맵 하나를 전부 밀어도 80~50개 정도밖에 안준다. 진행하면서 부족하진 않았기에 적절하다고는 생각하나, 진정한 의미에서의 100% 클리어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정말 짧은 게임이었지만 깔끔했고,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았으며, 완성도 있는 게임이었다. 특히나, 전작인 타이탄 소울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나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디 흥했으면 좋겠다.
Posted 14 November, 2021. Last edited 14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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