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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
두려움은 완전한 소멸을 초래하는 작은 죽음이다.
나는 두려움에 맞설 것이며
두려움이 나를 통해 지나가도록 허락할 것이다.
두려움이 지나가면 나는 마음의 눈으로 그것이 지나간 길을 살펴보리라.
두려움이 사라진 곳에는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오직 나만이 남아 있으리라.
너 하나 살려보겠다고.... 그 비싼 수술비 대보겠다고.....
오빠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모든 걸 포기하고 돈 되는 일이라면 다 했다...
새벽 6시부터 쿠팡 알바를 나가고
그게 끝난 후엔 야간편의점 알바를 하고...
그래도 돈이 모자라서 어찌어찌 알게 된 게
'로스트아크 고고학'
시간이 없어서 발비노 배럭 같은 것도 못 굴리는 나에게 하루 40분만 투자하면 되는 고고학은
정말 그야말로 한 줄기 빛...생명선이었다
근데.......그 생명선이......끊겨버렸다.......
미안해 민지야...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 같아....
쿠팡과 편돌이만으론 도저히 기한 안에 너의 수술비를 모을 수가 없어
정말 미안하다....미안해....못난 오빠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