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最近的评测

아름다운 연출, 동화적인 분위기와 귀여운 캐릭터들 약간 흔하지만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그와 상반된 어려운 난이도...지만, 레벨과 근성으로 해결 가능하다. 약간 어려울뿐 플레이의 지장을 줄 정돈 아닌듯하다. 후반부에 부활지점을 잘못해 부활하자마자 죽어서 진행이 안되어 관뒀지만 그것 패치됬으니 걱정하지지 않아도 된다.

상당한 스릴과 개성있는 능력치들 운빨이 좀있기는 하지만 운이 좋아도 컨트롤이 받쳐줘도 어렵긴 마찬가지인 것 같다. 클리어 이후 어려워진 나이도로 2차 플레이를 하게되는데..... 아직 왕좌근처도 못가봤는데..... 아이작과 흡사 하지만 이 게임은 템포가 빠르고 탄환도 빠른편이다 총알도 크고.... 잘죽고 총알최대치가 매우 제한적이라. 몸을 숨기고 난사만 하면 제 무덤을 파는격 인 게임(나도 모르게 단발성 무기를 쓰게된다.)

왕좌를 노리는 다양한 경쟁자들은 누군가는 성급하게, 누군가는 안정적이고 인내심을 가지고 유일한 목적을 이루려한다. 어느쪽이 더 나은 방식이냐고 말한다면 나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아르멜로에서는 수많은 기회와 위기, 게임판의 전체적 상황 대결의 전술같이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한다. 유리한 쪽은 마지막까지 그 변수를 재치있게 잡아내는 플레이어 쪽이라고 본다. 왕이 다른 경쟁자들에 죽기전에 가신(공적이 제일 높은 플레이어)은 정치(포고령)와 함정,또는 직접적인 전투로 반란세력을 견제해야하고, 반란세력(왕에게 반기를 든 현상금이 있는 플레이어) 또는 중립세력(현상금이 없는 플레이어)은 가신의 자리를 노리거나 왕을 죽여야한다.
왕을 죽이는 전략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힘으로, 4개의 영혼석(스피릿 스톤)을 통해서, 높은 타락도를 통한 이점으로 죽이는 (이러나 저러나 사자왕은 행복할수 없다......)방법이 있다.

초반과 중반의 유리함과 불리함이 승부를 결정짓는데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긴장감은 상당한 게임이다.

리뷰를 보기 쉽게 요약하자면

장점
1.크게 고정화되어있지 않는 빌드(빌드 성립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장비,주문,함정 어느 위주로 뽑을지 이정도.)덕에 멀티플레이때 운과 실력으로 만 승부를 볼수 있다.

2.상당한 수준의 게임 일러스트와 카드 설정 디자인.

3.언뜻 동화스러운 화풍이지만 상당히 냉혹하고 어두운 스토리와 분위기

4.다양한 변수 덕분에 한 턴마다 긴장감이 있는편.

5.퍼리(농담, 근데 동물캐릭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점

1. 이 게임의 룰과 변수 일러스트의 질, 신작게임 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안되는 건아니지만 비싸다.

2. 일러스트에 비해 뭔가 충격적인 3d 캐릭터들...특히 호...아니 엠버

3.급하게 한건지 뭔가 아스트랄한 한국어지원 (대표적 피해자를:엠버(호박....이라 써져있다.),워크3 때 리치왕 아서스 마냥 위엄은 없고 존댓말하는 예의바른 사자왕, 않좋은 효과를 받았을때 뭔가 음란마귀 끼어지는 ~가 원합니다!)

4.분명 가장 높은 공적으로 충신이 됬는데 여전히 현상금이 있는 가신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같이 뭔가 어색한 느낌의 룰들....

운빨도 중요하지만 더스트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쓰고 더스트를 제외한 자원을 제대로 관리 하는것이 중점인것 같다.
그외에도 캐릭터의 능력 (기기 강화, 더스트 추가 획득등) 에 맞게 배치하며, 층에서 자원을 더 모을지 다음층으로 갈지 결정해야한다.
(자원을 더 모은 답시고 더 잃을 수도 있다.)
여러모로 머리를 쓰는 재밌는 게임 한데 캐릭터 특유 대사가 너무 적어서 스토리 몰입도가 약한게 흠
그래도 고유 스토리를 보는 앨범은 좋은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