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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숙이 온 이후로, 마을 어부들이 전부 물에 빠져 죽었다. 어두컴컴한 바닷물이 마을을 휩쓸고 지나가고. 미치버린 마을의 아이들은 검붉게 물든 바닷물을 미친듯이 퍼 마셨으며, 바다의 아이, 붉은 등의 아이. 마을 사람들은 차마 경외하는 김만숙에게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다만 이렇게 불렀다.
우리 부녀회장님은,
떨어지는 낙엽도 동작그만
이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정지하는 시간이 바로 해병대의
순검시간이다.
부릅뜬 두눈에 눈물이 맺히고
당직병 호각소리 내 가슴에
비수되어 꽃힌다.
0중대 순검. 순검!
목소리 불량 바닥에 배치붙어
암기상태 불량 바닥에 꼴아박아
하루종일 지친몸이 다시한번 죽는구나
신들린 오파운드 그칠줄 모르고
떨리는 이 내 몸은 멈출줄 모르니
하루의 최종과업은 하루의 명분이요
명일의 전투준비 또 하나의 명분이라.
군인을 해병대로 만드는 시간
그것이 순검시간.
대한민국 해병대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
참고로 아이디 연동은 되지않는다.
2016년 12월 08일 스팀에서 문화상품권 결제를 실시하자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