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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ánlott
0.0 óra az elmúlt két hétben / 35.2 óra a nyilvántartásban (32.4 óra az értékeléskor)
Közzétéve: 2016. ápr. 3., 11:44
Frissítve: 2016. ápr. 4., 5:10

뭐 모두 다 아시다시피 트레일러의 감동을 보고 사려면 절대 안됩니다. 그랬다가는 거지꼴을 못 면해요.

한 캐릭으로 엔딩까지 다 본 사람으로써 감동은 그닥 없었습니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후반으로 가면 워커셋에 감염자1마리 껴 있으면 굉장히 까다로워집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가 솔직히 버거운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전 그렇게 크게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구요 날무기 전문으로 할때 기준으로 후반에 주는 주황색 마체테나 카타나 들고 메딕킷20개정도 사면 (중형4,000$,대형10,000$인데 이정도면 후반 가면 쉽게 범) 왠만해선 무쌍 가능합니다.

또한 기대했던 최종보스전(RPG요소가 많이 섞여있음으로)이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변이를 할 줄알았는데 그냥......덩치큰 찐따같아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메딕킷으로 치료하면서 카타나만 그냥 계속 휘둘렀는데 턱!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는 기분이더군요

물론 데드아일랜드에서 레포데나 바하를 기대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쫄리는 맛은 있긴한데 몹이 죄다 멍청해 보인달까요?

어떻게 점프하면 딱 발목 잡을만한 높이에 있는데도"아잉~~그만 내려와서 때려주세염 뿌잉~ 좀비 안 내려오면 삐질꼬얌! >_<" 이라는 말이라도 하듯이 손을 뻗고 휘적거리는좀비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 내가 왜 이런 호구들한테 맞고 딸피가 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뭐 워킹데드의 좀비들도 멍청하게 손만 휘적거리고 감염자들은 왠만하면 올라와서 때리기라도 하니 이정도는 이해를 한다지만, 달려오는 좀비를 플라잉 니킥으로 차버리면 그대로 좀비가 컥! 소리를내며 슬랩스틱을 하는데 이게 공포가 코미디가 되는게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긴장감이 팍 깨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이걸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좀비가 바닥에 퍼진체로 밟기를 시전할때 만일 무한 발구르기? 스킬을 찍었다면 난생처음 비오는날 웅덩이를 본 꼬맹이마냥 폴짝폴짝 뛰는걸 더하니깐 더욱더 게임이 묘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게다가 이미 죽은 좀비가 익사로 2번 죽을 수 있다는건....

차라리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나 아니면 아웃라스트처럼 걷지말고 뛰어라 런닝맨! 을 찍었으면 굉장히 좋을거같단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또한 긴장은 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많은 좀비들 상대하기가 굉장히 귀찮아집니다. 귀찮아지면 결국 느리게 걸어가는 좀비는 무시하고 그냥 뛰게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도데체 내가 지금 미러스엣지를 하는건지 아니면 데드아일랜드를 하는건지 모른달까요

물론 좋은면도 있습니다.
긴장이 풀릴때마다 가끔씩 한번 놀래켜주는 재미가 있구요
좀비겜에 알피지 요소를 넣어서 더욱더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을하고 업글을 하는것도 좋았습니다.(둔기 마스터로 하면 고든의 분노! 를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빠ㄹ....아니 크로우바 업글)
또한 게임이 분위기를 잡아야할땐 분위기를 확 잡아주기도 합니다.(물론 플라잉니킥으로 뭔가 깨긴 하지만..)
게다가 코옵을하면 재미가 더욱더 늘기도하며

주인공 일당이 아주 개xx 닭ㄷxx라는걸 알 수있습니다.이 주인공일당을 욕하는것도 재미라면 재미죠.

그래서 전 혼자한다면 1회차만 하고 접으시길 바라며 멀티를 한다면 더더욱 재미있으니 후회는 크게 안할거같은 게임이긴합니다.
이 게임도 추천인지 비추인지 굉장히 애매한 게임이긴한데 그래도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의미에서 추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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