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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114.3시간
수작

전작에 이어 다중 주인공 체제에 각 캐릭터들 마다 플레이하는 도시도 달라져서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특히 어나더 스토리라고 각 캐릭터마다 중점적으로 하는 서브 퀘들이 달라서
더 재밌었던 것 같네요.
스토리도 굉장히 재밌었는데 부제인 꿈을 이루는 자에 걸맞게
각각 캐릭터들의 꿈을 테마로 스토리를 적절하게 풀어나가서 좋았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뜬금 없이 나오는 라스트 보스가 좀 아쉽긴 했지만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적절하게 한 곳에 모으는 것까지는 굉장히 재밌었어요.
다만 게임 시스템이나 모션은 옛날 게임 티가 좀 많이 나는 편이라 이건 취향을 좀 탈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가로 주고 해도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2024년 4월 6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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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36.6시간
수작

3이 엄청나게 루즈한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4명이나 되는데다
각각 다른 시점으로 진행하다 마지막에 합쳐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꽤나 흥미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극1이 떠오르는 굳이 이 캐릭터를 여기서 이렇게 사용해야 했나 싶은 장면들과
과거 제로 시절 마지마와 사에지마 떡밥을 엮은 것은 좋으나 이런 개인적인 느낌의 사건에 자꾸
동성회를 들먹이는 부분에서 몰입감이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아키야마와 타니무라는 둘 다 매력적이라 만족스러웠고
하루카는 비중은 적지만 점점 더 이뻐지는 게 티가 나서 놀라웠습니다.
초반 등장 때 서브 퀘스트 중 아이돌 운운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그 때는
이런 찐빵이 어떻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보면 틀린 말이 아니더라구요.
역시 이런 안목이 있어야 기획사 사장을 하나 봅니다.
2024년 3월 11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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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31.8시간
평작

처음으로 비추를 누를까 말까 고민을 잠깐 했던 시리즈였습니다.
다른 건 다 제치고 초중반 스토리가 진짜 너무 늘어지고 재미가 없었어요.
리키야라는 또 다른 명품 조연이 등장하지만 갑자기 어린이집 원장으로 전직한
키류 카즈마라는 설정이라 그런지 몰라도 초중반에 잼민이들 돌보기에
진이 너무 빠집니다. 굳이 이렇게 세세하고 질질 늘어뜨려가며 어린이집 원장 노릇을 해야만 했을까요?
중반은 좀 흥미로워지다가 다시 후반으로 갈수록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고......
리키야도 그렇고 미네도 그렇고 매력적인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역대급으로 지루한 초중반 스토리 라인이 발목을 세게 잡은 3편이었습니다.
2024년 3월 9일에 게시되었습니다. 2024년 3월 9일에 마지막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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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31.9시간
수작

어째 메인 빌런들보다 조연들이 빛이 났던 극2입니다.
새로 등장한 류지와 언제나 명품 조연인 마지마의 쌍두마차로 어찌저찌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나아지는 건 하루카의 비쥬얼뿐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죠?
2024년 3월 9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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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25.5시간
수작

확실히 제로가 스토리가 좋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었던 1편이었습니다.
재미 없는 건 아닌데 묘하게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메인 빌런인 니시키야마와의 서사가 아쉬웠는데
제로로 입문한 사람이면 더 크게 와닿았을 듯 합니다.
물론 시마노같은 다른 서브 빌런들도 비중이 있을 만한 캐릭터지만
차라리 후속작에서 비중을 더 크게 주는 쪽으로 잡고 니시키의 임팩트를 더 크게
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어요.
그리고 니시키와 키류 서사가 좋았던만큼 메인 히로인?인 유미가 영 별로더라구요.
애초 시작 단추부터 이상한 게 기억을 잃었는데 키류는 기억했다, 그런데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서 애를 낳았다면서 용서해달라
이런식으로 서사가 시작되니까 뭐하는 사람인가 싶어서 몰입이 팍 죽어버렸습니다.
딸래미인 하루카는 처음에는 영 애늙은이같아서 별로였는데 진행될수록
귀염성이 조금씩 붙으면서 괜찮아졌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마 형님이 굉장히 여러모로 비중이 큰 게임인데
시나리오보다 서브 인카운터 퀘스트로 굉장히 비중이 큽니다.
랜덤 인카운터 도전과제로 혈압을 올리기도 하고
웃긴 모습으로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습니다.
매력적인 남캐들이 든든하게 받쳐줘서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극이었습니다.
2024년 2월 20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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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63.6시간
수작

시리즈 중에 스토리 좋기로 유명하다던 외전격인
저지 아이즈 시리즈로 입문한터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없었는데
의외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스토리로 몰입해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본편에서 스토리가 제일 뛰어난 작품이라고 하는 의견이 많은 걸 보니
입문을 제로로 하면 안됐던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옛날 게임인지라 그래픽이 좀 떨어지는 부분은 아쉬웠네요.
또 저지 아이즈 시리즈처럼 짜증나는 세가 게임 클리어 도전과제도 여전하고
여러 자잘한 불편한 부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스토리와 캐릭터만으로도
충분히 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2024년 2월 17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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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40.6시간
수작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토리에 열혈 뽕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겸비한
유신! 극입니다.
실제 역사에 용과 같이 스킨을 입혀 각색한 느낌인데
본편을 플레이 하고 하면 더 흥미로웠을 것 같았습니다.
시간대 순으로 해볼까 해서 유신부터 시작한 저로서는 살짝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여전히 즐길 거리도 많고 스토리도 나름 반전을 설계한 게 보여서 재밌었습니다.
다만 스토리 후반 부에 일본인이었으면 뽕이 찼을 부분이지만 한국인의 입장으로 보면
굉장히 몰입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장면이 연이어서 나와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다른 나라에게 그렇게 당할 뻔 해놓고 우리 나라한테 똑같은 짓을 하려고 한다?
다른 나라였으면 적당히 뽕에 찼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실제 역사를 겪은 국민 입장으로는
거시기 하더라구요.
거두절미하고 무난한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시리즈 입문작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할인할 때 세트로 사서 즐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2024년 2월 6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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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40.0시간
수작

전작이 워낙 스토리면으로 호평을 받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평가가 박하게 나왔던
저지 아이즈 후속작입니다. 전작에 비해 좀 더 현실적이고 분위기가 어둡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플레이 했습니다.
전작에 비해 여러 즐길 거리도 늘었고 전투도 훨씬 잘 만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바쇽2가 자꾸 떠올랐습니다.
전작의 후광에 너무 가려진 게 아닌가 싶은 느낌으로요.
dlc로 나온 카이토 스토리도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그런 스토리라
오히려 dlc 스토리가 훨씬 나았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쟈니즈 관련해서 뭔가 이슈가 있어서 후속작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꼭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년 1월 29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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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요번에 묶어서 할인하길래 이 때다 싶어서 용과 같이 프렌차이즈를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시나리오가 생각보다 흥미진진해서 좋았어요.
게임 내적 요소도 나름 알차다면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게 나쁜 쪽으로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세가 게임 아니랄까봐 옛날 세가 아케이드 게임을 죄다 집어 넣어 놓았습니다.
근데 이걸 100% 를 만드려면 강제로 플레이 해야하게 만들어 놔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듭니다.
비단 세가 게임 아니어도 부가 요소로 집어 넣어놓은 거지같은 조작감의 드론 레이싱 게임이랑
똑같이 지루하기 짝이 없는 거지같은 미행 파트도 한 몫 했습니다.
마작은 나름 재밌게 했는데 나머지 서브 게임들은 글쎄다 싶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짜증나는 점도 메인 시나리오를 하다 보면 은근 슬쩍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한 번에 깨려고 몰아서 하기 보다는 조금씩 곁다리로 깨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왔습니다.
다만 재미 자체는 확실하고 사나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가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1월 23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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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이 평가가 유용하다고 함
기록상 26.4시간
수작

전작이 엄청나게 유명한 턴제 전략 게임이라는데 엑스컴도 그렇고 이 시리즈도
신작만 해본 관계로 신작 관점으로만 서술합니다.
전투 돌입 전까지는 실시간이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그 때부터 턴제로 바뀌는 시스템인데,
플레이 때 특히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지만 한 가지 불편했던 건 바로 근접 암살 킬이었습니다.
난 분명히 은신하고 칼질을 엄청나게 눌렀지만 하루 종일 흐느적거리다가 적이 발견하고
그대로 칼질은 못 하는 그런 상황이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에 비해 원거리 은신 킬은 바로 눈 앞에서 아군 머리통이 날아가도 그냥 은폐만 할 뿐이지
색적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를 올릴 수록 그냥 멀리서 뿅뿅 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생각보다 재밌었던 점이 고용할 수 있는 용병들이 개성 넘치고 각각 캐릭터마다 선호하는 타입이
확실하기 때문에 조합을 고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즐길 것이 많았던 전략 게임으로 엑스컴같은 게임을 좋아한다 싶으신 분들은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공식 한글화는 없는데 유저 한글화는 모드로 배포중이라 큰 불편은 없어요.
2024년 1월 9일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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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124개 항목을 표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