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erson fandt denne anmeldelse brugbar
Anbefalet
0.0 timer de seneste 2 uger / 142.4 timer registreret i alt (12.6 timer, da anmeldelsen blev skrevet)
Indsendt: 26. feb. 2022 kl. 2:11

기껏해야 12시간 정도 한 찌끄레기가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서 남겨놓습니다.

일단 모두가 아는 최적화 문제는 일단 제쳐두고, 게임 내용만 말씀드리자면

엘든링은 새로운 시스템이 제법 생겼습니다.
승마 시스템이 생겨서 기마전을 유도하기도 하고
다크소울에서의 점프는 전투에서 사용하는 용도는 아니었는데
엘든링에서는 세키로 만큼의 실용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실상 엘든링은 그게 끝입니다.
새로운 게임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굉장히 큰데
그냥 다크소울3 DLC나 확장팩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크소울4 정도?

다크소울에서 나왔던 몬스터가 보이기도 하고
시스템이나 진행방식마저 다크소울과 동일한데
처음 도입한 오픈월드 시스템이다보니, 유저를 설계한 순서대로 유도하는 방식이 다소 약합니다.
그 때문에 진행 순서를 뒤죽박죽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거기에 다크소울은 진행 방식이 선형구조라 선택의 폭이 좁은 대신,
한 지역에 들어가 있는 적이나 기믹의 밀도가 높았으나
오픈월드 형태다보니, 스토리 진행이 약간 던전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던전의 밀도가 많이 낮아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조금 재밌어질 법하면 보스룸이 눈 앞에 있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원거리 무기에 대한 혐오증이 고쳐졌는지,
원거리 무기도 이젠 더욱 쓸만해졌고, 화살 수급도 소울이 아닌 필드 몬스터에게서도 수급이 가능해졌습니다.
다크소울3에서 한 발에 500소울이 드는데, 적이 주는 소울은 360소울인 기적의 교환을 더이상 강요받지 않는다는 뜻이죠.
거기에 지도도 생기는 등, 여러가지 편의성은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요약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다크소울 같은 게임을 감명 깊게해서 다크소울의 후속작을 하고 싶으신 분들
다크소울보다 넓은 맵, 시원시원한 맵 이동, 각종 채집요소를 원하시는 분들

이런 사람들에게 비추천 :
다크소울도 좋지만, 여지까지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바라시는 분들
다크소울4가 아닌 새로운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
컴퓨터 사양이 안 좋은 분들
Fandt du denne anmeldelse brugbar? Ja Nej Sjov Pris
Kommentarer er slået fra for denne anmelde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