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달콤한우유

베타때 너무 심한 멀미로 튜토리얼도 클리어 못하고 끈 기억때문에 늦게 시작했습니다만

친구따라 시작해서 혼자 마스터 뺑뺑이 돌 정도까진 온 느낌 입니다.

하우징 시스템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생존과 관련된 수치들은 너무 어럽지 않게 유지 가능합니다.

요즘은 동물 잡아다 기르는재미로 하고있네요.

제 주관적인 평점은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8점 정도에 위치 할 것 같습니다.

루트슈터라는 소식을 듣고 헐레벌떡 구매를 하고 플레이를 하니 엄청나게 어두운 화면이 맞아줍니다.

포스트아포칼립스다운 칙칙한 분위기와 이상하게 죽이기 개빡센 튜토리얼을 지나면 한밤중이라 라이트를 끌 수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

밝을 때의 화면은 수면반사라던가에서 좋은점을 보여주지만 "와 개쩐다" 하는 느낌은 안듭니다.

나름 하이엔드에 발 걸치고 있는 PC로해서 프레임다운같은 현상은 격은 적 없는데 더 진행 했을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재미있었다고 생각되던 파크라이를 초반에 그만두던 이유가 멀미여서 저에겐 중요한 요인인데 이 게임에서 멀미를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퀘스트 진행방식은 꼭 폴아웃 느낌이었는데 NPC표정이 경직되 있는것도 폴아웃 느낌이라 몰입하기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만 너무 딥한 포스트아포칼립스세계관은 저에게 맞지 않는 느낌이라 결국 환불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면 한번 해볼만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잠깐 플레이하고 적는거지만 만족중인 게임

소울류를 정말 싫어라하는 편인데 이건 스무스하게 잡고 했음

개인적으로 90년대 말 2000년 초반의 그 중국영화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나이 좀 있는 게이머라면 좋아할거같음

4080으로 울트라 QHD 80프레임방어 되니

플레이 하는데 지장없이 몰입 할 수 있었음

점점 좋아지고 있는 패치 방향성
목을 옥죄는 파밍 난이도
마침내 하나의 무기를 완성했을 때의 도파민이
나를 이 굴레에서 못벗어나게 한다.

나름대로 재미있게 플레이 중이었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추천은 못할게임

이상하게 RE엔진에 멀미가 심하고
30시간정도 하다보니 게임의 목표가 사라지는 느낌
뭔가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어디서 팝업되는지도 모르는 서브퀘를 찾아다니는 것도
플레이어를 설득 할 생각은 있는지 의심스러운 메인퀘도
진행할 생각이 안들게 되버려서 이쯤에서 접을예정
비싸게 주고사서 이것밖에 못하는건 아쉽지만
일단 30시간을 즐기긴 했으니 불만은 없음

프리스타일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 모양세다 싶었는데 이스 이터널 표지였네요 덕분에 옛날생각나고 좋았습니다.
단지 다른 수록곡들과 달리 이스만 이터널이 아닌 오리지널 버전으로 낸 건 저같은 진짜 올드게이머가 아닌 한 반발이 클거라 예상됩니다.
올드게이머 입장에선 영웅전설이 궤적시리즈만 나온거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가가브쪽을 미치도록 좋아해서 전부 클리어했던 입장에서 말이죠.

서킷모드만 주구장창 달린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인 게임
커리어모드를 모두 플레이하면 주간업데이트 말고 할거라곤 멀티밖에없어서 오래잡고있진 못하지만 레이싱게임 취향이 포르자에 맞춰진 이상 이거 말고는 할만한게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몬스터헌터의 대체재일 줄 알았지만 몬헌보다는 갓이터에 가까움
와일즈까지 할만한 헌팅 액션게임이 나오지 않는다면 꽤 오래 붙잡을 느낌

게임에 여러가지 따져가면 재미유무를 판단하는 소수가 아닌지라 평범하게 재미있다.
세계관이 확실해서 서브퀘도 하는맛이 있고, 숨겨진 요소 찾는 것도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보다 이쪽이 더 재미있게 즐긴느낌이다.

나이 이슈로 저스트타이밍이 자꾸 안되서 높은점수를 못받았지만 재미있게 즐긴 작품
즐거운 분위기에 별볼일 없지만 훈훈한 스토리, 재미있는 전투 등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