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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소에 미래디스토피아 배경 입혀논건데 몹 공격이 쥰내 단조로운데 비해 개까다로워서 개끔살남. 그럼 개짜증남. 보스도 기믹 알면 별거없음. 3천원으로 플레이하긴 괜찮았음

지역 올클하고 엔진 업글 하나 남았습니다. 남은 지점 줏으러 다니면서 모으면 될거같네요. 영화 나올때 나온 꽤 오래전 게임인데 세일로 5천원에 팔길래 샀었습니다. 다음은 장단점입니다.

장점
1. 차를 꾸미는 맛이 있음, 결국엔 다 끝에꺼 찍게 되긴 하는데 황무지의 무시무시한? 차를 만들어 가는것도 재미.
2. 적 차를 펑펑 터트리는게 재밌음.
3. 액션이 재밌음, 마냥 쉽지만은 않게 잘 되어있음. 두들겨패는 재미가 있다.
4. 마지막 스토리라인은 괜찮음.

단점
1. 초중반부 플레이타임 벌기용으로 늘어짐, 고철 수집 안해도 된다..? 안해도 깨는데는 문제없을거같긴 한데, 현재 거의 모든 고철 다 모았는데도 올업글하긴 좀 힘듬.

2.오픈월드라기엔 지역들이 거기서 거기임, 분위기는 괜찮지만 왠지 똑같은 일을 하는거라. 나는 이런 어크류 노가다 오픈월드 좋아해서 잘 하긴 한데 질리는사람은 바로질릴듯.

3. 1,2 와 연관되는건데 앞지역 스토리는 왜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음.

4. 이건 아쉬운점인데 적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음, 스킨만다르고 유형은 다똑같음. 배트맨같이 중간보스가 다양하지도 않다.

5.몇몇 미션은 좀 방식이 짜증났음. 차 여기저기 박으면 바로 터져서 그떄마다 내려줘야됨... 태풍도 한번만 괜찮지 솔직히 짜증남.

총평:5천원으로 사서 즐기기엔 좋은 게임. 지루하다면 그냥 메인 스토리만 쭉쭉 밀면 됩니다.

+ 캐릭터를 다양한 폭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
+ 동료 여캐들이 예쁨
+ 다크소울식 맵 탐험의 맛을 어느정도는 살림
+ 몇몇 퀘스트는 스토리라인이 괜찮음.

-몇몇 맵은 구조가 너무 복잡함 ( 후반엔 힘빠져서 어느정도 일직성으로 만든게 보임, 그럴거면 딴맵도 좀 그렇게 해주지)
-경직시스템이 너무 부조리함 (몹이 어느정도 데미지가 쌓이기 전엔 움찔도 안하고 항상 슈퍼아머임, 그냥 데미지로 찍어 눌러야됨, 내가 맞으면 쉼없이 계속쳐맞아야됨, 다만 이건 템 셋팅의 차이일수도 있음)
-후반부에 뭔가 힘빠지는 스토리, 혈영 수복 스토리 보기가 너무 귀찮음.

총평: 동료를 데리고 다니면 난이도는 그럭저럭함, 애니메이션풍 다크소울류 게임을 하고싶다면 해볼만함), 점수:7 /10

전작을 재미있게해서 샀는데 컷신도 별로 없고 노출도 없다. 노출만 좀 많았어도 갓-겜이 될 수 있었을텐데

일러스트는 그냥 준수하다고 할 수 있지만

게임이 그냥 묘하게 재밌다

단순한 옷벗기기 퍼즐겜도 잘 다듬어진 시스템 하에서는 재밌다는걸 보여주는 수작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적절한 오픈월드 게임홍콩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GTA와는 다른 격투를 이용한 호쾌한 액션
스토리가 너무 진부한게 옥의 티지만 이것까지 바라면 욕심쟁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