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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노동자의 정당한 퇴근을 방해하는 자본주의의 망령이 떠돌고 있다. 이 부르주아지 유령을 혁명적인 클리어로 벌벌 떨게 하라! 만국의 스팀러들이여 각성하라! 우리가 얻을 것은 퇴근이요 잃을 것은 야근이다!

산은 오르는 것이 아니라 구경할때 가장 아름답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게임.

내 총끝은 빛나고
방아쇠는 심판을 내린다
기꺼이 적에게 복수하고
증오에는 증오로 되갚으니
오 신이시여
나를 당신 곁에 두시고
성인들 중에 세우소서

남의 피를 쏟게 하는 자
자기 또한 피를 쏟으리라

그것이 신의 뜻이라.


라는 문구가 잘 어울리는 웰메이드 서부배경 탑다운 슈팅액션게임입니다.

사세요. 재미있어요.

역전재판 같은 추리물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참을 수 없는 게임입니다.

초능력이라는 추리소설에서 금기시 되는 요소를 끼워넣었으면서도

정통파 추리소설 플룻 느낌을 내주는 잘 짜여진 시나리오를 지니고 있습니다.

음악도 어울리게 잘 구성하였고

캐릭터 디자인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케이스 5까지 해보고 내린 결론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dlc와 2가 아직 안나왔다는겁니다

1. 참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오랜만의 수작입니다.

2. 게임 시스템도 안정적이며 파엠+랑그릿사+은색의 용병이란 그야말로 SRPG의 고전 문법에 충실하면서도 신선한 시스템이었지요.

3. 마지막으로 이 시스템을 RPG MAKER VX ACE로 만드신 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뭐야 몰라 무서워(....)

이 게임이 나온지 16년이 지났습니다. 그때는 철없는 시절이라 불따로 했지만 지금은 예전에 사놓고 잊어먹은거 정식으로 다시하는데...


게임은 16년전 게임인데 약간 그래픽이 떨어지는 것 빼면 게임의 재미는 현재의 그래픽 좋은 FPS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딱 두개만 FPS 할수 있다면 이 게임과 둠을 고르세요

하나만 할수 있다면 그땐 취향따라 고르세요.

미러1만 하세요. 퍼즐게임으로서 완성도도 미러1이 훨씬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발적화+재미없음

그래도 나아질걸 기대하고 싼맛에 샀는데 싸질 못하네요.

할인해서 550원 게임중 명작을 꼽으라면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 게임

영상미, 적절한 게임난이도, 재미요소 다 적당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만든 게임.

난이도가 어렵다고 생각하싧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려보자면

한 열몇번씩 죽어보면 대충 파악이 됩니다.

보스들이 다 빈틈이 있어서 이때 때려야 하는구나 라는게 보입니다.

시리즈가 바뀌면서 라라도 많이 바뀌었지요. 쌍권총으로 학살하던 라라는 어디가고 잠입하고 활로 적을 제압하며 각종 지형지물을 타파하는 모습으로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겁니다.'

왠만한 레이싱 게임보다 더 박진감 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