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ung
自殺志願者
 
 
2025년에는 못했으니까 2030년에는 자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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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Perfect life

上手くいかねぇや っていつもの事だろ
「잘 할 수 없네」라니 늘 있는 일이잖아

不出来な人間なのは 痛いほど分かってる
서투른 인간인 건 아플 정도로 알고 있어

さっき飲み込んだあの言葉は
아까 삼켜버린 그 말은

日の目を見る事も きっとないんだろうな
햇빛을 볼 일도 분명 없겠지

そうやって積もった 部屋の埃みたいな
그렇게 모아온 방의 먼지처럼

感情が僕等を息苦しく させてるんなら
감정이 우리를 숨쉬기 힘들게 한다면

自分を守りたくて 閉め切ったドアも窓も
자신을 지키고 싶어서 닫아버린 문도 창문도

無理してでも開けなきゃ 窒息しちゃうよ
무리해서라도 열지 않으면 질식해버릴거야

悩みはどうせ消えない 振り回されてばかりの 世界の中で
고민은 어차피 사라지지 않아 시달릴 뿐인 세상 속에서

おぼれそうに もがきながら それでも悪くないなって 思えるものが
물에 빠진 듯이 발버둥 치면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どれだけあったら失敗じゃない? 僕らの人生は
어느 정도나 있어야 우리들의 인생은 실패한 게 아닐까?

完璧な人になりそこねたよ なんもねぇ人生
완벽한 사람이 되지 못했어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야
자살하고싶다
Alcohol

彼はキスした手首の傷に 朝日に素面の顔は気まずい
그는 손목의 상처에 키스했어 아침 해에 맨정신의 얼굴은 겸연쩍어


外と隔離した部屋で 飲み干す傷病手当
외부와 격리한 방에서 남김없이 마셔버린 치료비

現実に悪酔い どうせ咲かぬ蕾
현실에 잔뜩 취해 어차피 피지 않을 꽃망울

間引かれるなら どうか私から
솎아내어진다면 부디 나부터 그리되기를


幼い頃ママが言った「あなたは天使だ」って
어릴 때 엄마가 말했어 「너는 천사란다」라고

だから天国をスリップして この部屋に落ちた
그러니까 천국에서 미끄러져 이 방에 떨어졌어

すでに羽根もがれたけど 今さら飛ぶ気もないの
이미 날개도 떼어내 졌지만 이제 와서 날 생각도 없어

だからなんだって言うの ただ一つ、ママごめんね
그러니까 뭐라고 말하겠어 단 한마디, 엄마 미안해


記憶の死骸達でアクセサリー作って
기억의 주검들로 장신구를 만들고선

「綺麗でしょ?」「綺麗でしょ?」ってずっと泣いてる
「아름답지?」 「아름답지?」 라며 계속 울고 있어

あの子は誰だっけ?なんて私に聞かないで
그 아이가 누구였더라? 같은 건 나에게 묻지 말아줘


寂しい分だけはしゃいで 後ろめたさあしらえば
쓸쓸한 만큼 까불며 떠들어 양심에 찔린 채로 말을 돌리면

無邪気な顔の夜が 全て匿ってくれる
순수한 얼굴의 밤이 전부 숨겨줄 거야

そしたら綺麗と言って こんな惨めな私を
그러고 나선 아름답다고 말해줘 이런 비참한 나를

口を塞いで黙らせて 全部夢だって
입을 틀어막고 닥치게 해줘 전부 꿈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