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станні рецензії користувача iam_email

Shank는 Klei의 이름을 알린 게임입니다.
킬빌과 비슷한 분위기에 성별을 반전시킨거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멕시코인지 미국 남부인지의 분위기가 아주 살아있기도 하고 게임 자체로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문제는 난이도와 엄청나게 많은 키죠. 하지만 전 패드가 있으니 상관 없습니다.

어드벤쳐 모드로 파밍하면서 조금씩 강해지는 로그라이크같은 느낌을 줍니다(로그라이크라이크?)
패드가 있다면 처음엔 더 어려운거 같지만 좀 익숙해지면 패드가 매우 편합니다,
어드벤쳐 모드가 끝나면 엔들리스 모드로 넘어가는데 이게 메인입니다, 개사기급 보물도 나오고 새로운 무기들도 나오니 말이죠.
돈을 받고 팔아도 입소문이 제법 날만한 물건입니다. 그렇다긴엔 좀 볼륨이 적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말이죠.

의외로 퍼즐이 재밌었습니다. 그걸 매끄럽게 게임내용과 엮었냐고 하면 좀 애매하지만...
19금 버전은 별도 패치로 된다는데 그건 뭐 다른 분들 평가에도 적혀있으니 알아서 받으시면 될듯

에...
좀 애매합니다.
일단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이 애매하군요. 제가 이런 가벼운 로맨스에 몰입을 하지 못하는것도 있지만...

스
포
방
지

굳이 말하자면 진짜 여자나 만날것이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냐는 말 같은데 충격을 주기 위해서 마지막에 "사실 이것은 오덕 천재 프로그래머의 인공지능 테스트였습니다."라고 해도 한 5분인가 읽어 내려간 걸 가지고 충격을 주려는건 좀 무리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 그 전에 캐릭터 이름이 Ai로 나오길래 "...진짜 이름이 저건 아닐거 같은데 가상의 인물을 컴퓨터로 만들거나 원거리 연인을 위한 단말기 같은건가?"했다고요.

그리고 그런 식의 논리면 로맨스 영화나 소설도 같은 비판을 받을 수 있는데 말이죠.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거보다 노팅힐에서 받은 충격이 훨씬 더 컷습니다.

말하자면 사람은 자신이 하지 못한 연애, 혹은 과거에 했던 연애를 바라면서 이런 것을 보는 건데 그냥 "진짜 연애를 하지 않고 여기서 뭐하냐?"라고 한다면 "딴 사람들 연애하는 것 좀 구경하려고 한다."라던가 "현실보다 나은 연애를 해보려고 한다."라던가.. 아니 애당초 소설이던 뭐던 대부분의 매체가 그걸 목적으로 하는거잖아요.

처음엔 이 삼촌이 뭐길래 저렇게 쫒는가 생각해 봤는데 설사 저라도 제 삼촌이 토니 스타크+피터 파커라면 그럴거 같군요.
게임은 매우 짧지만 난이도가 제법 됩니다. 물론 치트급의 성능인 그래플링 훅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쉬워지지만 얼음동굴로 들어가면 먹히지 않는 구간들에서 많이 버벅거릴 수준입니다.
스토리는 제법 감동적이라고도 할 수도 있지만 좀 뜬금없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욕할만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토리로 추천할 만한 게임이라기엔 살짝 미흡한 정도.
굳이 말하자면 짧은 포탈이라고 생각해도 될겁니다. 가격도 싸고 레벨도 잘 짜였으니 세일할때 사고 해볼만 합니다.

이젠 오랜 옛날의 물건이 되었지만 데모만으로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인디게임이었습니다.
이젠 세일하는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묻히긴 했지만 방대한 볼륨과 특이한 디자인, 그리고 음악을 이용한 독특한 플레이 방식은 가장 표준적이고 전형적인 웰메이드 인디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솔직히 이걸 게임으로 했으면 게임의 재미를 좀 넣을것이지 그냥 소설이랑 다를게 거의 없습니다.
PS : 애니모프 국내 정발된 걸로는 절대로 문제의 답을 알수 없습니다. 그냥 검색하세요

이것은 갓겜입니다. This! is! god! gam!
...

요약 : 미국인도 아니고 미국에 가본적도 없는 사람이 상당수가 미국인 아닌 캐릭터를 미국이 아닌곳에서 플레이 하면서 미국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게임

고전이라면 고전게임인 바이오쇼크입니다. 게임으로 따지자면 최신 게임들보다도 다채로운 능력과 무기와 꼼꼼히 숨겨저있는 요소들과 디테일한 배경들이 돋보입니다.
물론 가장 큰 장점은 스토리입니다. 다만 엔딩은 약간 아쉽다는 느낌이더군요. 적절하긴 한데 좀 짧았달까...

하스스톤에 보드게임을 섞은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캐릭터도 나름 귀엽고 제법 잘 짜인 효과들도 좋습니다.
10달러의 값어치를 하냐고 하면... 사람마다 좀 다를겁니다. 좀 간단하기도 하고 모바일이라서 폰으로는 부분 무료화라서 말이죠.
일단 폰으로 시작하고 괜찮다 싶으면 컴퓨터로 지르는 것이 좋을겁니다. 왜냐하면 보너스 카드팩을 주는데 그게 20달러인가 한다고 하더군요.

- 컴퓨터로 시작해서 설정에서 스팀 계정이랑 연동해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