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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mieszczono 9 stycznia 2021 o 8:02

플레이타임: 4시간 미만
난이도: 난이도랄 것이 없음. 그림이나 그리자
볼륨: 그림그리는 것밖에 할 게 없어서 엔딩 다모으는게 아니면 작다
특이사항: 그냥 그림판으로 그림을 그리고, 흥정하며 팔아치우는게 전부다.


프랑스 파리의 한 구석에서 그림을 그리는 가난한 초록피부 예술가가 되는 게임이다.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서 전시해 놓으면 다양한 성향의 손님이 와서 사간다.
각 손님은 색이나 획수 등 취향이 정해져 있는데, 자기 취향에 안맞으면 사지도 않고 욕만 하기도 한다. 이 대사로 취향을 유추할 수 있는데, 열정 운운하는놈들은 색깔 많이쓰라는 뜻이다. 보통은 그냥 욕지거리만 해서 기분만 잡치고, 취향 고려해서 그림그리는 것도 귀찮다.
어쨌든 악착같이 돈을 모으다보면 우리의 파스파투는 가게를 확장 이전하는데, 이렇게 3막이 지나면 엔딩이 난다.

내가 본 엔딩은 세계 최고의 부자 예술가가 되는 엔딩이었다.
손님 중 비즈니스맨(양복을 입은 남성)에게 그림을 많이 팔다 보면 나오는 엔딩으로, 비즈니스맨들은 색을 몇 개만 쓰고 획수가 많지 않아야 잘 쳐주니 이 엔딩을 원한다면 참고하자.
어쨌거나 비즈니스맨 취향을 고려하면 예술가나 화가보다는 디자이너에 가까운 엔딩일지도 모른다.
예술은 어디 갔나 싶지만, 나는 밥 굶고 다니던 파스파투가 부자가 되어 등따습고 배부르게 지내는거만으로도 만족한다.

그림그리는게 컨텐츠의 전부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그냥 그림판에 장난질한다 생각하고 아무거나 그려봐라.
웬만큼 성의없게 낙서한 게 아니고서야 누군가는 사게 되어 있으니 생각없이 그리다보면 의외로 할 만하다.
예술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때 공책에 이것저것 낙서하는 것처럼 하다보면 제법 재미는 있다.

팁: 그림이 어떻게 보이는지는 가격에 영향이 적다. 그리는 시간이 길면 일단 비싸지고, 손님 취향에 따라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색을 많이 쓰거나 클릭수만 많아져도 가격은 오른다. 팔리지도 않을거 공장식으로 찍는것보단 그냥 하나를 오래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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