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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rs on record
전작 기묘한 원예가의 그 오묘하고 촉촉한 분위기는 그대로인데, 이번엔 감각을 이용해 골동품을 관찰해야 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시각, 촉각, 후각을 총동원해 골동품을 관찰하고, 더 정교하고 은근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아직 데모인데도 몰입감이 장난 아니고, 전작 세계관을 공유하는 익숙한 지명과 문체, 그리고 그 특유의 고요한 광기(?)가 살아있다. 추리와 오컬트를 좋아하는 김몬레는 이번작도 매우매우 기대가 된다.
Posted 9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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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rs on record
아 Taste 입력하지 마세여; 깜짝놀랐네
Posted 29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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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hrs on record
걸어가는 모션 이거 뭔데?
Posted 27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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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hrs on record (3.0 hrs at review time)
스읍... 하아... 나 사기당한거 같은데??
Posted 18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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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hrs on record (18.2 hrs at review time)
색약 모드를 지원해주는 개발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마치 얼~큰한 순두부찌개 전문점에서 포크와 나이프를 제공해 주는 것 처럼요! 색을 넘어선 진정한 배려를 실천하고 자유를 선사하는 갓겜 West of Loathing 개발팀에 고블린들이 훔쳐간 1년치 다이너마이트만큼의 폭발적인 찬사를 보냅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냄새나고 끈적한 가래침과 양치도 안하고 담배만 뻑뻑 피워서 누런 누군가의 이빨과 씹다버린 이상한 껌들이 가득한 타구에 손을 넣고 젓고 온갖 이름도 모르는 병균들을 느껴보세요!! 소름이 끼치지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아마도...

마지막으로 미국식 고오급 유머들 덕분에 좋은곳에 유머 유학 다녀온 느낌이 납니다!
Posted 17 October, 2024. Last edited 17 Octo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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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hrs on record (18.6 hrs at review time)
안녕하세요 민중의 곰팡이 입니다
Posted 28 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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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rs on record (0.3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샤랄라~
Posted 6 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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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rs on record
수박게임 수박게임 추릅 츄릅 슥
Posted 18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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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rs on record
같은 여자의 시선으로 히로인들이 맥락도 없이 갑자기 나한테 끼부리는게 너무 창피하고 민망했어요. 어.. 미연시란 원래 그런건가? 호감도를 쌓는 과정이 조금 더 섬세했더라면.
Posted 18 May, 2024. Last edited 18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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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hrs on record
마,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어? 내가 임마, 느그 서장이랑 임마, 어저께도 같이 밥 묵고, 사우나도 같이 가고, XXX야, 다 했쓰 임마!
의 그 사우나가 배경인 게임이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에서 최민식은 왜 같이 사우나를 갔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장과의 친분을 과시했을까? 빤쓰 차림으로 타인과 같은 공간에서 알 수 없는 우정이 싹트는 매우 폐쇄적이면서도 매우 개방적인 공간. 왜 우리는 찜질방에 같이 가면 빠르게 친해지는걸까? 이곳에서는 밖에서 보여주지 않는 적나라한 민낯과 속살을 덜렁덜렁 드러내면서 완전히 무장해제 된다. 옷을 벗고 탕에 몸을 담그는 순간 우리는 모두 신뢰하는 이 앞에서 무방비하게 배를 드러낸 강아지 같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개방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상대하게 되는게 아닐까?

부모님 손에 이끌려 동네 목욕탕에 가서 비밀기지 위치를 불기 전까지 때수건으로 등짝을 고문당하고, 냉탕 온탕에 번갈아가며 몸을 담금질 하며 단련하고 나와 달콤하고 시원한 바나나우유 원샷을 때리는 그 안락한 기분, 동네 친구들끼리 놀러와 대야 두개를 합친 것에 의지해 그 조그만 냉탕 망망대해를 정복하는 그 신나는 느낌을 당신네들도 이 게임을 하며 다시 느껴보기를 바란다.


누군가와 빠르게 친해지는 법

1. 옷을 벗는다
2. 맥주를 한잔 마신다
3. 소세지를 먹는다
4. 다시 맥주를 또 마신다
5. 고주망태가 된다
6. 사우나와 온탕 냉탕을 번갈아가면서 신체를 담금질 하다 누군가의 냉타올에 맞는다
7. 너무 추워서 기절한다
8. 수건을 차가운 물에 적셔 복수를 하러 간다
9. 복수는 실패하고 너무 뜨거워서 기절한다
10. 워터슬라이드를 탄다
11. 폭탄을 터뜨린다
12. 기절한다
13. 샤워하는 누군가를 그윽하게 바라본다
14. 그사람의 수건에 찰싹 맞는다
15. 기절한다
16. 음치 아저씨가 부르는 이상한 노래를 듣는다
17. 기절한다


이 게임은 VR챗과 유사성이 많지만 술래잡기 라는 요소가 강하다. 시점과 조작이 더러운 편이다. 게임속의 내가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건지 실제로 멀미가 나는지 약간 토할거같다. 커스터마이징은 뭐 별게 없다
Posted 5 February, 2024. Last edited 5 Febr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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