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SangKom

DCL, LiftOff, Velocidrone, FPV Freerider 등등을 해보니,

가격대비 성능비도 그렇고 그냥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그렇고 DRL 이 저중에서 제일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벨로시드론을 가장 많이 하긴 하지만 이건 스팀에 없으니 빼고...)

튜토리얼이 단계별로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죄다 영어인게 문제이지만) 길고 긴 튜토리얼을 따라갈 참을성과 의지만 있다면 FPV 드론 조종법 학습을 정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성 부분은 아직 저도 진짜 드론을 안날려봐서(게임/시뮬로 먼저 입문하고 빠져버려서 요즘 빌드하려고 공부중 ㅜ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반응들을 살펴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Velocidrone과 함께 리얼에 흡사한 느낌을 전달하는 시뮬레이터들 중 하나라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DRL이 별로 현실적이지 않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보통 실제에 비해 중력이 약한 느낌이 있다는 말을 하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이것저것 살 필요 없이 시뮬레이터를 딱 하나만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단연코 DRL을 추천합니다.

DRL Sim이 비슷한 가격에 훨씬 컨텐츠가 방대합니다. 저는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어서 프리라이더도 샀지만... 하나만 구매해야 한다면 DRL Sim을 사세요.

나보다 강한 자를 찾아 떠난다...

그 옛날, 인디게임 붐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띵작.

뻥축구에 바치는 헌사.

장애와 결손,. 수염 난 여자에 대한 페티쉬를 키워주는 게임.

그냥 고민 안하고 사면 됩니다. 조만간 번들로 풀리겠지만 지금 가격으로도 가성비 갑임.

내용은 참신하고 나름 흥미로웠는데 절대로 5달러 주고 팔 게임은 아님. 한시간도 안돼서 클리어 할 수 있는 게임을 이런 가격 받고 파는 패기는 대체 무엇?? 후에 0.99달러까지 세일 한다면 그때 한번 고려 해 보시길. 솔직히 무료로 푸는게 가장 합당한 정도의 볼륨이라고 생각.

무료라고 무시 ㄴㄴ해. 꾸르잼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무쌍난무 액숀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 험블 모잼 번들 2 를 구매했던 사람들이라면 아마 Wasteland Kings 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으로 이미 접해봤을것이다. 난이도는 로그라이크가 보통 그렇듯이 상당히 어렵다. 황무지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아직 게임의 깊이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얼리 엑세스 기간동안 차차 나아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