Πρόσφατες κριτικές από τον INSTALL

3D 모델을 활용한 성인용 비주얼 노벨 Ep3.
세이브, 옵션 없는 것 같음, 선택지 의미없는 것 같음, 하면 안될 것 같음.
저는 번들로 0.29달러에 에피 9개를 다 샀답니다... 스팀에서 구매는 비추.

3D 모델을 활용한 성인용 비주얼 노벨 Ep2.
세이브 안됨, 옵션 조절 안됨, 선택지 반영 안됨, 이해 안됨, 하면 안됨.
저는 번들로 0.29달러에 에피 9개를 다 샀답니다... 스팀에서 구매는 비추.

3D 모델을 활용한 성인용 비주얼 노벨.
세이브 없음, 옵션 없음, 선택지 의미 없음, 뜬금 없음, 분량 없음, 어이 없음.
저는 번들로 0.29달러에 에피 9개를 다 샀답니다... 스팀에서 구매는 비추.

전설의 드릴을 얻고 친구 도깨비들의 위기를 구하는 소녀의 액션 RPG.
니혼 팔콤이 2004년에 처음으로 만든 3D 게임으로, 지금 하기엔 떨어지는 그래픽, 시점과 조작 문제 등 불편함이 많습니다.
5개의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랭크와 숨겨진 요소, 노가다 등 게임 자체의 하드함도 심한 편(저는 노멀만 클리어).

반면 스토리와 BGM, 캐릭터 디자인은 팔콤답게 뛰어납니다.
쿨한 주인공의 국어책 읽기 연기는 뭔가 묘한 중독성이 있네요.

고전 게임 취향이 아닌 분, 도전과제 헌터라면 추천하기 어렵겠습니다.
다만 흔치 않은 드릴 액션과 의외로 여운을 남기는 엔딩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메인스토리 관련 레벨들만 빠르게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어 패치
https://modding.tistory.com/53
일본어 음성 패치
https://modding.tistory.com/41
참조한 공략
https://blog.naver.com/congsee111/221470931955

소코반에 기믹이 추가된 퍼즐들을 풀어나가는 마초 미중년의 고양이 구하기. 75레벨+보너스 6레벨.
귀엽고 깔끔한 아트워크와 풀이 과정에서의 편의성이 돋보입니다.

퍼즐은 중반 이후로 점차 어려워지지만 힌트 기능이 잘 되어 있고, 급하시면 가이드에 정답지가 있습니다.
아이템 제작, 고양이와의 상호작용으로 힌트 자원을 얻는 것도 괜찮은 디자인인 듯.
별로 흠잡을 데가 없는 무난한 캐주얼 퍼즐 작품입니다.

(텀블벅 후원작)

육각형 지뢰찾기 룰을 기본으로 구역, 라인, 체인 등 다양한 기믹을 첨가해 만든 논리 퍼즐.
'Hexcells' 시리즈 비슷한데 3D라 맵 구조에 좀더 예술성이 가미된 느낌입니다.
취향에 맞는다면 지적 쾌감도 있고 꽤 빠져들 수 있네요.

총 92레벨로 전작 'Globesweeper'와 달리 정답과 가이드가 존재합니다.
전작에서 써먹던 수동 세이브도 가능. 후반부의 거대 사이즈 레벨에선 거의 필수입니다.

도전과제는 모든 레벨을 별 3개(노미스)로 클리어하면 됩니다.

(큐레이터 커넥트)

이세계에 떨어진 여중생이 마체테 들고 세상을 구하는 액션 RPG.
사소한 일에서 점차 스케일이 커지는 게 JRPG의 압축판 같은 느낌이지만 사이사이 보이는 한국적 갬성이 친숙합니다.

채집, 크래프팅, 식사 시스템이 있으며, 숏컷과 차지, 회피 등 액션도 찰집니다. 특히 보스전은 꽤 잘 만들었어요.
가격 대비 충분한 스토리 볼륨과 가족애를 다루는 따뜻한 내용이 좋았습니다. 다만 엔딩 후일담이 있었으면 좋았을 뻔...

가상 SNS 속 피드를 염탐하며 사이버 렉카로 활동하는 주인공의 정의구현 이야기.
현실을 가감없이 옮긴 내용으로 일상과 사건, 밈과 유머가 소용돌이치는 카오스를 리얼하게 묘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세 따라 여론이 180도 바뀌는 모습, 댓글부대들의 활약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날것 그대로의 조작이 직관적이며 초반 몰입도는 상당히 높으나, 순서에 맞게 정확한 트리거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로는 좀 지치는 감이 있습니다. 가이드에 공략이 있지만, 간접적으로라도 게임 내 힌트 기능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네요.
시작부터 끝까지 한 플랫폼에서만 진행되고 동영상 컨텐츠가 없는 것도 사람에 따라서는 단점일 듯.
엔딩 역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으나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지만 비판과 풍자를 통한 주제의식도 무시 못할 작품으로, 특이한 게임, 글 읽기와 찾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텀블벅 후원작)

(큐레이터 커넥트)

RPG 쯔꾸르로 제작된 국산 인디 게임.
전투와 레벨업, 간단한 퍼즐이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의 비중이 높습니다. 노벨이나 어드벤처에 가까운 느낌.
전체 분량이 많지 않으나 행동과 선택지에 따른 멀티엔딩이 있습니다.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비극의 원인을 찾아가는 구성이 흡입력 있네요.
마지막에는 판타지라서 가능한 이야기로 유저에게 보편적인 물음을 던집니다.
어떤 선택이 옳다고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지뢰찾기의 심플한 3D 버전.
형태(세모, 네모, 육각형), 사이즈, 지뢰의 양 등을 설정하고 지뢰를 찾아 나가면 됩니다.
지구, 달, 화성 등 태양계의 별들로 테마를 꾸밀 수도 있습니다.

도과러에게는 꽤 힘든 노가다를 요하는 게임으로서...
1,000판 클리어하기,
100,000개 타일 벗기기,
초거대 사이즈로 각각의 형태 클리어하기
등이 있습니다.

시간과 시력을 갈아넣어야 하지만 그나마 파일을 백업해 수동으로 세이브 로드를 할 수 있는 게 구원입니다.
가이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