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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at: 20 ian. la 17:42
Actualizat: 20 ian. la 18:34

'도쿄 땅값 > 미국 전체 땅값'이던 시절의 추억

더블 주인공을 채택해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얽히는 메인스토리는 일품. 모션 캡처한 컷신이 상당히 많아서 영화 보는 감각입니다.
절절한 감정이 잘 느껴져 몰입도가 높고, 좀 편의주의적이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많지만 연기력과 분위기로 커버...

길거리만 돌아다녀도 향락과 소비에 쩔어있는 1988년의 묘사가 멋집니다.
히트 액션을 맞추면 돈다발이 휘날리고, 업그레이드도 돈으로 하는 등 버블 시대를 잘 보여줍니다.
수많은 미니게임과 서브퀘스트들이 여전히 반겨주는데 세가의 고전 오락실 게임들이 반갑네요.
물장사(캬바쿠라)와 부동산이라는 콘텐츠는 규모도 꽤 크고 잘 고른 듯...

전화부스에서만 세이브라든가 물건 구매, 판매의 불편함 등 편의성에 문제가 좀 있고, 도전과제에 많은 노가다를 요구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기대보다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으며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까지 생기게 되었답니다. 이 정도면 제게는 명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팀 큐레이터 : INSTALLING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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