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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f
 
 
“Battle not with monsters, lest ye become a monster, and if you gaze into the abyss, the abyss gazes also into you.” - Friedrich Nietzsche, Beyond Good and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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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profile. I appreciate your visit.
Here's a little info about me.

Nationality : Korean
Gender : Male
Occupation : Working part-time
Language : Korean, English.
Hobbies : Writing poetry, listening to music, reading books or articles, playing games, and a few other things.

Fav songs : I can't really decide because there're just so many of them. But if I have to choose only the best of the best, those might be the ones:
https://www.youtube.com/watch?v=yyl24HRGgSU&ab_channel=daughtryVEVO - No Surprise by Daughtry
https://www.youtube.com/watch?v=z-wpXShTUfY&ab_channel=memingmeowzki - A Cruel Angel's Thesis(Zankoku Na Tenshi No Te-Ze) by Yoko Takahashi
https://www.youtube.com/watch?v=zc6KUlXP--M&ab_channel=SonLe - Komm, süsser Tod by Arianne
https://youtu.be/8t02G-FZaBs - Crossing Field by LiSA

And the list goes on...



My most favorite poem, written by William Shakespeare

Sonnet 116: Let me not to the marriage of true minds
Let me not to the marriage of true minds
Admit impediments. Love is not love
Which alters when it alteration finds,
Or bends with the remover to remove.
O no! it is an ever-fixed mark
That looks on tempests and is never shaken;
It is the star to every wand'ring bark,
Whose worth's unknown, although his height be taken.
Love's not Time's fool, though rosy lips and cheeks
Within his bending sickle's compass come;
Love alters not with his brief hours and weeks,
But bears it out even to the edge of doom.
If this be error and upon me prov'd,
I never writ, nor no man ever lov'd.


I want to inform you the following that...
:steamthumbsdown: Hatred, Discrimination, Harassment, and other immoral things are not allowed.
:steamthumbsdown: You can msg me at any time you want, but should not spam 'invite to game' to me. Some people do that and I highly despise it.
:steamthumbsdown: You should not send me trade links. I don't do it and am not interested in any sort of it.

:steamthumbsup: Aforementioned, you can text me at any time, as much as you want. But just know that I also have my private life going on...
:steamthumbsup: I am a shy person and introverted... so don't get it wrong if I don't text you first after we've become close enough to call friends.. just an FYI.
:steamthumbsup: I rarely start talking first, so don't get it wrong that I don't msg you first because I don't like you at all.
:steamthumbsup: Common moral sense i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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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aru WRX STI, with hot 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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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escape. 탈출은 없다. HADES

웃기게 리뷰를 써보려 했으나 그냥 진지 리뷰 하겠읍니다.
총평은 장단점 아래에 있습니다.

개요
2020년 9월 17일 에 출시된 아이소메트릭 (쿼터뷰) 시점의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배스쳔, 트랜지스터 등의 게임으로 지명도를 가진 Supergiant Games의 게임입니다.

-------------------------아래는 평가----------------
단점은 장점 아래에 서술하였습니다.
*스테이지를 층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장점

스토리 - 내용은 전반적으로 좋고 흥미로웠음.
부자간의 갈등과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왕자의 모습이 다각도로 잘 그려진 스토리 였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각자의 사연이 드러나고 큰 그림이 드러나개 됩니다. 작게 시작해서 큰 그림을 보여주는 구도의 스토리 진행이 맘에 들었습니다. 인물들도 완전한 악역, 완전한 선역 - 권선징악 수준의 스토리가 아니고, 주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짜놓아서 의외의 면모가 드러난다거나 하는 등의 변화구(?) 가 많아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더 얘기하면 스포이므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대사량도 많아서 대사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 새롭고 참신한 은혜(boon) 시스템. 시원한 액션. 개성있는 무기들로 인한 다양한 플레이.
이 게임의 무기 가짓수는 6개로 크게 많지 않으나, 무기 별로 '형상' 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며, 이를 사용할 시 무기의 공격 방식이나 특성이 바뀌는 방식으로 플레이에 다양화를 주었습니다. 이를 이 게임의 '신들의 은혜' 시스템과 조합하면 많은 새로운 빌드가 나오며, 이는 게임 플레이를 새롭고 재밌게 느껴지도록 유도하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들의 '은혜'는 게임 도중 신들에게 받을 수 있는 축복으로, 3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축복을 받는 겁니다. 은혜가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여 칼만 휘두르던 왕자가 마검사가 될 수도, 활잡이가 마궁사가 될 수도, 특정 은혜나 강화를 먹어 주먹질만 하던 왕자가 유사 말파이트가 될 수도 있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액션은 쿼터뷰 시점을 채용해 비슷한 계열의 게임들인 스컬, 데드 셀 등과 차별화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눈 호강되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몰이 사냥도 가능해서 거의 유사 디아블로 같은 느낌도 저는 받았답니다.

사운드 - 고퀄 더빙. 풍성하고 심심하지 않은 사운드(스킬 타격음. 평타. 배경음 등). 고퀄 BGM.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적을 평타로 칠 때 나는 소리, 스킬의 타격음 등이 듣기에 거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칼로 적을 썰어 재낄 때 시원시원한 소리와 함께 터져나가는 적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릴 정도.
더빙 수준은 대단합니다. 성우분들이 열연하신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의 성격, 감정 묘사가 목소리를 통해 잘 느껴집니다. 자그레우스 왕자의 오만한 태도, 하데스의 위엄 넘치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특히 잘 살아 있습니다. 다른 신들도 그 신들의 성격에 걸맞게 더빙이 잘 되어 있습니다. 대사 듣는 맛이 좋았던 게임.(다만 대사가 영어라.. 영어 못 들으시면 큰 이점은 아닙니다)

그래픽, 배경 묘사 - 미려함. 잘 짜여짐.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게임 스크린 샷이나 영상을 보고 판단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나쁘지 않은 그래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배경의 경우 각 지역들을 잘 묘사해놓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타르타로스 지역의 강물에 있는 혼령들의 손이라던가... 엘리시움 지역의 밝고 푸르른 배경 색이라던가... 등.

제가 생각한 장점은 여기까지고, 아래는 단점입니다.

단점

스토리 - 내용은 흥미로운데... 진행 방식이 답답하다.
이 게임이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은 크게 2가지로, 인물들과의 대화, 또는 스테이지를 계속 진행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그런데, 스토리의 내막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인물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빠르고 시원시원한 액션이 주된 게임에서 캐릭터들과의 대화를 읽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순수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게임의 스토리가 게임을 '여러 번' 클리어 해야(막보를 죽인다 = 클리어 라고 정의하겠습니다)진행되기 때문에 엔딩을 보려면 한 두 번의 클리어로는 부족합니다. 또, 새로운 대사를 보려면 '또' 탈출 시도를 해야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다시 플레이 할 동기 부여 + 스토리 흥미 유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이런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스토리 진행이 오히려 너무 지지부진해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딩 보려고 막보만 한 10번은 잡은 것 같네요. (메인 스토리 클리어 당시 35~40번 탈출 시도)
그리고 대사 모음집 이런 것도 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적어도 스토리상 중요한 대사만이라도)

게임 플레이 - 처음에는 매우 신선하지만, 금새 반복적으로 변한다.
어찌보면 이런 류의 게임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하데스는 그게 조금 심합니다.
몹들은 초반에는 간간히 새로운 몹도 나오고 기존 몹들이 강화되거나 하는 등 신선함을 유지하지만, 탈출 시도를 처음으로 깬 이후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종류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잡다보면 금방 똑같은 애들만 죽이게 됩니다. 스테이지도 5개 뿐이라 계속 5곳(것도 마지막 스테이지는 스테이지라 부르기도 애매. 사실상 4+5 하나로 합쳐야 할 판) 뺑이치기라 첫 한 두 번은 신선해도 그 다음부터는 "아~ 또 왔구만..." 이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보스도 그렇게 다양하지 않습니다. 보스가 형상을 바꿔가며 전투하는 1, 2층을 제외하면 3,4층 보스는 항상 동일하며, 가짓수를 다 합쳐봐야 10가지(1층 3개, 2층 3개, 3층 2개, 4+5층 2개) 밖에 안됩니다. 계속 잡다 보면 오히려 강해진 주인공에 썰려나가는 보스들이 불쌍해서 다른 애로 바꿔주고 싶을 정도.
그나마 신들의 은혜, 무기 형상 시스템이 신선한 느낌을 제공해줘서 다행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노가다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특히 집 개조하는데에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며, 공략을 안보고 하면 헛것에 자원을 쓰다가 중요한 곳에 투자 못하고 게임이 조오금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사운드
좋다고 느꼈습니다. 불평 없음.

그래픽
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총평: 매우 잘 만든 시원시원한 액션의 쿼터뷰 시점 본격 지옥 청소(?) 패륜(??) 로그라이트 게임. 다만 스토리 진행이 조금 더딘 편.

추천하는 대상

시원시원한 액션, 쿼터뷰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
로그라이트를 좋아하시는 분.
로그라이트를 좋아하시면서 스토리 게임도 좋아하시는 분.
파밍, 노가다에 큰 거리낌이 없으신 분.
다양한 빌드를 통한 적들 학살에 쾌감을 느끼시는 분.

비추천하는 대상
스토리 진행이 더디고 '강제로 게임을 "여러 번" 깨야지만 진행'되는 게 싫으신 분들.
액션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
스토리는 필요 없고 순수 액션만 원하시는 분.(비추까진 아니지만 스토리가 좋기 때문에 액션과 게임 클리어에만 집중한다면 많은 액기스를 놓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들과 많이 대화해야 해서...쩝)
나는 부모라는 존재를 너무나 사랑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패륜을 저지를 수 없다 하시는 분.
스테이지가 많이 존재하는 걸 원하시는 분.
등장 몬스터가 굉장히 다양하고 이를 분석해가며 이겨내기를 좋아하는 분.(마치 소울류 처럼?)

평점 : 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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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DER FIRST PERFECT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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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Carryme 8 Sep, 2019 @ 7:3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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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 Plan 19 Aug, 2019 @ 11:12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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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_GOLD_BAR 31 Dec, 2017 @ 6:31pm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