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álises recentes de Pinhead

A++

스팀에서 왜 이딴 게임을 파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최악.
지금껏 해본 종스크롤 탄막중 쓰레기 Top3안에 들어갑니다.
전 인디번들로 샀지만, 나중에 개별로 세일이라도 한다면...
라간지용이 아니라면 절대 사지마시길.

스팀 게임중 최고로 재미없는 게임 TOP3가 있다면 이 녀석이 포함 될 것이다...
너무 재미 없어서 충격적인 게임. 리듬액션에 리듬이 없다.

심플한 만큼 소소한 재미~

반지의 제왕이라면 물불 안가리고 좋아하는 본인의 취향 탓으로, 혹평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이게 웬걸, 내가 취향이 특이한 것일지는 몰라도... 분위기도 맘에 들고 타격감이 상당히 뛰어나다. 안 사면 후회했을 정도? 글쎄... 반지의 제왕 타이틀을 달지 않고 전혀 다른 시리즈로 나왔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결론은 X... 타격감이 뛰어났지만 그 뿐이다. 색다른 시스템도, 스킬도 없었고 그저그런 TPS에 불과했다. 3인 코옵이 지원되는 게임이 드물어 코옵만큼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반지의 제왕과 관련된 디자인이나 사운드에 힘입어 만족감을 느꼈다고 생각된다. 반지의 제왕이라면 가슴이 마구 뛰는 팬들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할 지도. B+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 중 최고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정발된 패키지를 구입하였지만, 게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스팀으로 한번 더 질러버린 게임이다...
단점은 대사량이 많다는 것... 물론 영어로... 후에 한글패치라도 나온다면 무조건 질러도 후회는 없을 작품. 단 GTA나 세인츠로우 같은 액션을 바란다면 무리가 있다. 이래뵈도 어드벤쳐이기 때문. 전쟁 후, 급속도로 발전하는 40년대 말 미국 사회의 모습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다. 플레이 하는 내내 영화 블랙달리아와 L.A 컨피덴셜이 떠오를 만큼 시나리오나 연출이 볼만하고 훌륭한 페이셜 애니메이션은 그것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명작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빠짐없이 플레이 해봤는데, 컨빅션은 그중 코옵 플레이가 가장 발전한 작품이다. 전작들보다 잠입 플레이의 디테일함과 긴장감이 줄어들었다고 생각되나, 컨빅션은 그 나름의 더 좋은 요소들로 게이머들을 만족시켜준다. 진보된 그래픽은 제작기간을 따져본다면 당연한 결과물이겠으나, 잠입 플레이에 영화적 연출을 가능하게 해주는 적절한 액션의 조화, 잘 짜여진 코옵 플레이, 맵 디자인 등등 결코 시리즈의 이름만 빌려 대충 만든 작품은 아니다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컨빅션의 코옵 플레이는 앞으로 출시될 코옵 지원 게임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만큼 꽤 만족스러웠다.

세인츠 로우 3편을 구입하게끔 만들어준 작품. 윈도우 Vista/7 에서 게임 속도가 2배로 뻥튀기 되는 버그가 있다. http://saintsrowpowertools.com/ 이곳에서 이 버그를 바로 잡아줄 유틸리티를 다운 받을 수 있다. SR2는 PC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GTA4와 비교되곤 한다. GTA 4에 비해 욕을 먹을만한, 아니.. 욕을 먹어도 싼 단점들이 너무나 많다. 어설픈 물리엔진, 조작감, 그래픽, 최적화 등등... 그래도 밤을 새워가며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GTA 4와는 다르게 메인 퀘스트(?) 이외에 놀거리가 많다는 점, 수많은 언락 요소, 개그, 갱 단원 스타일까지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스토리 코옵이 가능한 점이 아주 좋았다. 3편이 출시된 지금 플레이하기엔 무리가 있다. 세일 중이라면..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구입해도 후회는 없을 녀석이다.

퍼즐 게임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는가...두번째 혁신. 필구...

혁신적인 퍼즐 디자인, 흥미로운 스토리, 벨브. 더 말이 필요한가?
처음 접했을 때의 그 충격은 잊혀지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