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양영모

재밌게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주인공의 달리는 모습이 굉장히 엉거주춤한데
나이먹고 이런 게임에서 흐하흐하하고 싶어하는
저를 떠오르게 하더라구요 ㅇㅅㅇ

생각보다 깔끔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최적화도 만족스럽고 HDR도 지원합니다.

스타2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더 많이 제공하는데
드래그해서 여러 건물을 짓거나
자동 생산을 활성화해서 끊임없이 생산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어렵기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건물이 하나라도 있으면 패배하지 않지만
이 게임은 처음에 주어지는 커맨더만 죽이면 되기에
커맨더의 위치를 숨기고 적의 커맨더의 위치를 찾아
강력한 전략적 무기들로 요리하는 맛이 있습니다.

사실 난이도가 그만큼 어려운 것 같아서 보통난이도 컴까기말고는 하지 않았지만요.

컨텐츠는 많은 편은 아니라 금방 질릴 수 있습니다.
혹시 이 게임의 고인물이 되거나
같이해줄 친구가 있다면 재밌게 할 수 있겠네요.

다이렉트X 12를 적용하여서 성능이 굉장히 잘나오네요

+춘전이를 써주고 싶었는데 모신나강이 손에 잘 맞는 것 같음.

바인딩 오브 아이작은 먹을 수 있는 아이템에 한계가 있어서 변태같은 조합 만들기 쉽지 않은데
이 게임은 하고 싶은 컨셉이 있다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시간 걸릴지는 모르겠지만요 ㅇㅅㅇ

저는 레이저 터빈이 한번 공격할때마다 나갈때까지 모아보았는데
대략 70개부터 한번 공격할때마다 한번씩 나갑니다.
그 이상으로 모으면 여러번 나가구요

철사 1천개 모으기랑 물약 1천개 모으기도 해보았는데 둘 다 생각만큼 좋지는 않더군요
(물약 1천개 모으면 탱킹이 장난이 아닌데 전기로 공격하는 애들 딜은 아파서 못버팀. 전기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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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주었으면 하는 버그가 있는데
쉐프의 E가 이속증가를 반영하지 못해서 오히려 이속이 느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속 증가가 아니라 특정 수치로 바뀌도록 되어있는거라 그런 것 같아요
물론 후반에 쓸일은 없긴 합니다만

0.12 버전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서 했었는데
스팀으로 옮겨온 후 270시간을 또 했습니다.

이 게임은 갓겜이 맞습니다.

처음에 엄청 재밌게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아무래도 질리게 되네요

장시간 플레이(30시간 이상)에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 이하로는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배경 야짤을 스팀에 올라와있는 걸로 사용해왔는데

엄청 야한 짤인줄 알고 설정하고 깼는데

나중에 오토코노코인거 보고 쇼크먹음

그래도 개꿀잼

지금까지 리듬겜을 안해본건 아닌데
처음보는 인터페이스라서 상당히 어렵네요

패드로 하는 리듬겜은 프로젝트 디바 F를 PS VITA로 해보았지만
이거만큼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은 B랑 X랑인데
평소에 의식하지 않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써와서 그런지
뭐가 X이고 뭐가 B인지 계속 틀려요 ㅠ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제겐 어려운 게임인 것 같아요

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다
게임을 100% 즐길 수 있어

이 작품은 게임이라기 보다는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겠군요.

플레이해본 소감을 쓰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플레이 방법을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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