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Terminal1440x

2006년에 출시한 데드라이징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럭스 리마스터입니다.
원작에 비해서 편의성과 난이도가 어느정도 개선되었지만, 어려운 부분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좀비라는 소재를 담백하게 표현하면서 B급감성으로 무장한 재치있는 매력이 특징입니다.
원작과 비교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조금이라도 할인할 때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후속작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 반 우려 반이지만,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과거에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을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할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을 하다가도 가끔씩 생각나서 플레이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마성의 좀비 게임.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오래된 게임이지만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이 게임의 내용 = 이 게임이 업데이트 되어가는 과정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재미는 있다.

여러 모로 실망만 남았던 게임이었다...(액션, 스토리, 분위기, 플레이 경험 등 거의 모든 요소가 별로 였다.)
개발자들의 의도와 생각을 알고 싶다. 굳이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는지, 왜 이렇게 만들어서 시리즈에 먹칠을 했는지...

센티넬 망치 디자인이 꽤 인상적이었다.

마라탕 곱빼기

재미는 있었지만, 기대에 비해 결과물이 처참했다.
뭔가 기억에 강하게 남는 것 없이 평범하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

(2.0 팬텀 리버티 업데이트 이후)

이 정도로 유지보수를 잘해줬던 게임이 있었을까? 출시 때 발견되었던 여러 문제점들이 개선되었고, 추가된 컨텐츠들은 감동 그 자체다.

최종보스의 최후를 장식하는 무기를 무엇으로 고를지 정하는 재미는 여전하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해 주겠습니다."

나는 빌리징보다 하우징이 더 좋았다.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게임답게 전투 타격감하나는 보장이 되어있다.
나름대로의 배경설정이나 작중 인물들이 나오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여러모로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한 FP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