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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 hrs on record (231.9 hrs at review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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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3 Febr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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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7 hrs on record (381.4 hrs at review time)
CPU : 5800x // GPU : RTX3800 // RAM : 32G(overclock) // Monitor : Asus PA32UC 1000 HDR FALD

이 게임은 시작보다 익숙해질 수 록 재밌는 이상한 게임입니다! 이것저것 할게 시발 너무 많아요.

현 시점으로 HDR이 적용되는 모든 게임중에서 가장 최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울트라 텍스쳐팩 쓰고 있습니다. 엄청 선명하고 자연스러우면서 명도 대비가 뚜렷합니다.

눈호강 귀호강 하면서 게임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넓고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곳들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보여줍니다. HDR 시발 너무 아름다워요...

파밍도 그다지 지루하지 않아요. 납득할 만한 어려움에서 계속해서 도전하게 만듭니다.

거대한 덩치와는 전혀 딴판으로 엄청나게 빠른 몬스터들을 사냥하게 됩니다. 그 포효와 위압감을 모든 감각으로 느끼면서 일기토를 벌여야 하는데, 눈이 익숙해지고 내가 원하는 대로 커멘드 입력이 나갈 즈음이면,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하며 반격하고 , 가드하며 반격하는 컨트롤을 하게되고, 이로인해 느껴지는 답력이 타격감을 엄청나게 끌어올립니다. 앞서 익술할 수 록 재밌어 진다는게 이런 뜻이기도 합니다.

후속작인 라이즈가 PC 판으로 이식 될 경우,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번 작과 같은 그래픽과 사운드. 손맛을 느끼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최종 후반템은 멀티가 강제되는게 조금 흠입니다. 게임이란게 시간이 지나면 사람이 적어지기 마련인데...
파밍이 아예 안되잖아요 ㅠㅠ

진오우거, 진오우거 아종의 초대전 포효를 저스트 회피하고, 용의 천천시로 곧바로 부파하여 대경직을 일으켰던 순간의 손맛은. 이 게임을 영영 잊지 못하게 할 것 같습니다.
Posted 11 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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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 hrs on record (55.5 hrs at review time)
뭐시 야발... 내 정신 돌려줘요~

내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Posted 10 Jan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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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0.0 hrs on record
ARE YOU KIDDING ME?
The UX of this DLC is completely annoying and unacceptable!!!!!!!!!!!!!

THIS IS UNACCEPTABLE~~~~~~~~~~~~~
UNACCEPTABLE!!!!!!!!!!!!!!!!!!!!!!!!!!!!!!!!!!!!!!!!!!!
Posted 26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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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5.3 hrs on record (6.7 hrs at review time)
왕은 죽음을 거부하고, 죽음은 왕을 끝끝내 쫒아갑니다.

고작 1비트의 도트로 상당히 흥미로운 세계관과 캐릭터성을 보여주며 보스 스테이지를 무너뜨리고 나오는 영화같은 연출은 진짜로 멋있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이 게임의 제작자가 얼마나 재능 있는지 알게됩니다. 하지만, 역시 볼륨이 아쉽고 아직까지는 심도깊은 전략성 보다는 단순한 땅따먹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한계가, 이 게임을 오래 붙잡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게임을 원작으로 소설을 한편 써도 될 정도의 심미성은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dlc 나 후속작 살 용의가 있습니다.

더 깊은 설정과 세세한 스토리, 전략적인 업그레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Posted 26 Augu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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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hrs on record (14.4 hrs at review time)
흑흑....... 존나 재밌어 ㅠㅠㅠㅠㅠㅠ 타격감 좋아 ㅠㅠ
첨 시작하실떄 그냥 보통 난이도로 우선 클리어 하고 어려움 하세요... 어려움 부터 하면, 엄청 죽어서 질려요 ㅠㅠㅠ
보통도 충분히 어렵고 재밌음... 보통 깨고나면 어려움해도 재밌더라... 손가락이 존나 아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30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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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659.2 hrs on record (148.8 hrs at review time)
이 x친 놈들아, 니들이 예전에 내놓았던 버민 1 DLC 들을 봐라.

그리고 지금 가격은 그 중에 제일 비싼데 맵 꼴랑 2개에 신규무기 X, 신규 클래스 X, 신규 스킨 X (색깔만 보라색으로 바뀜)

6달을 게임 업데이트에 손 놓고 UI 디자인도 겉멋만 들어서 불편함만 가득한 병신 같은 콘솔버전 내놓고,

기다려준 결과가 이딴 창렬한 DLC 라고?

DLC 가 ♥♥♥♥ Licking Crap~ 의 약자야? 이거 사면 병신입니다. 이 게임 사지 마세요 진짜, 100시간 넘게 이렇게 재밌게 한 게임에서 이렇게 통수 맞는건 첨입니다. 니들은 포아너보다도 명예가 없는 새끼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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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년 4월 업데이트 이후 평가

기존 유저들의 도전과제 컬렉팅에 불과한 반복플레이 요소를 적절한 리스크 리턴의 랜덤요소 도입으로 AOS 처럼 매판마다 다른 경험을 선사해주는 갓. 겜.
Posted 29 August, 2018. Last edited 23 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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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rs on record
무슨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픽도 구리고, 눈앞에 대놓고 지나가더라도 거리가 멀면 인지조차 못하는 경비들...
잠입게임에서 현실성이 떨어지면 플레이어가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어떻게 이입이 됩니까...

물론, 라우드로 개판치는게 있긴하죠.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픽이 너무 구려서 ㅜㅜㅜㅜㅜㅜㅜ
Posted 23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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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96.1 hrs on record (21.8 hrs at review time)
저는 이 게임의 구성과 설정,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어요.

VEK 이라는, 번식능력이 엄청난 거대 괴물들이 수많은 세계선(TimeLine)의 지구를 침략하였고,
인간처럼, 지구의 자원과 에너지를 좀 먹으며 인간을 도태시킵니다.
VEK 들에게 인간이 지성체라던가, 인간의 문명 따위는 알 바가 아닙니다.
마치, ''밥을 먹기위해 앉은 식탁위에 파리가 날라다니니 잡았다'' 정도의 무관심이죠.

플레이어의 세계선은 이미 VEK 들에 의해 멸망하였고,
이에, 본인이 살던 세계선을 구하기 위해 In to the Breach 를 하였으나,
어떤 문제인건지, 본인들의 세계선이 아닌 다른 세계선의 지구에 도달하게 됩니다.
근접한 시간대라면, 정해진 횟수 안에, 세계선을 유지하며, 다시금 기회를 벌 수 있지만,
완전히 먼 과거로 돌아가려면, 멸망 직전의 세계에서 개발된, 완전하지 않은 Breach 기술로는 세계선을 유지할 수 없나 봅니다.

어쨋든, 다른 세계선의 지구도 VEK들에게 침략당한 것을 본 플레이어와 대원들은, 그대로 절망에 빠지는 것이 아닌,
본인들이 간직한 인류애로, 다른 세계선에서도 그 사명을 다하기로 합니다.

작중, 가장 A급 파일럿으로써 플레이어에게 기용되는 Kamilla가 R.S.T 메카닉 부대에 탑승하여 사막이 주된 무대인 섬에서 전투를 시작하면,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죠.
''이 세계에는 R.S.T가 건재하군요, 저희 어머니가 저를 알아볼까요?''
마주한, R.S.T 社의 사장은 그녀를 부모자식이 아닌, 군인과 의뢰주로써 대할 뿐 입니다.

축하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존재할지, 아닐지도 모르는 세계에서, 본인이 기억될지도 모르는 채,
단지, 돌아가겠다는 이상을 가슴에 쥔 채로, 목숨이 걸린 전투를 끝도 없이 하게됩니다.
세계선을 넘고 넘고 또 넘어서 말이죠.

이 재앙이 시작된 때로, 나의 가족과 집이 있는 세계선으로는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릅니다.
다만, 지금 몸부림 치지 않으면 돌아갈 기회조차 없으니 싸우는거죠.

이 게임에는, 아주 사소한 기능인 한수 무르기와 실패 후 재시작을 하는 순간까지 이러한 설정이 깊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게임성도 너무 어렵지않고, 때론 시원한 성취감을 느낄정도로 박진감이 있죠.

Open the Breach.

DLC 빨리 내주세요 ㅠㅠ
Posted 18 August, 2018. Last edited 23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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