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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에서 서고 스테이지에서 식고 엔딩에서 쌌다.

서부 시대 사람들은 분명 모두 신사 숙녀였을 것입니다.

서로 한 발씩 쏘고,
서로 공이를 당기고,
서로 레버를 당기고,
서로 볼트를 후퇴시켰다 전진시키며
서로 서로의 턴을 존중하는 신사 숙녀 말입니다.

그런데 이 시1발 ㅈ같은 아브토맛 백정놈의 새ㄲ들은 예의 범절이 없어요.

서로의 턴을 존중하는 서부의 낭만에
지 혼자 15턴을 난사로 가져갑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백정의 아브토맛을 멀리하고
낭만과 멋을 모두 챙긴 레버 액션 라이플과 싱글 액션 리볼버를 애용하도록 합시다.

재밌고 게임도 빠릿빠릿하니 마음에 듦.

근데 18 이웃나라라는 일본 섭 핑이 120까지 올라가는게 말이 되냐고 야발.

제발 아시아 서버좀 어떻게 해주십쇼 EA.

근본은 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