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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저 게임에서 생각없이 베낀걸 보여줌. 캐릭터 스킬은 삐슝삐슝 화살 날리고 연막 스팸하고 유탄 싸지르고 빠른 전개를 지향하는데 캐릭터의 조작과 총기 조작은 좆같이 느리고 무거움. 게임성이 아예 헤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속도감 있는 것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으니 재미가 반감됨. 그리고 FPS게임인데 발소리가 하나도 안들림. 배필도 발소리가 중요한 요소인데 여긴 내 발소리조차 들리질 않음. 거기에 가시성 좆박은 미니맵 까지 덤

와 씨123발 존나 꼴리네

주인공인 닌자인 세키로에선 사무라이마냥 정직하게 칭칭챙챙 했는데 주인공이 사무라이인 고오쓰에선 닌자마냥 암살하고 쿠나이 표로록 날리고 있다

무조건 패링만으로 보스를 공략하는것이 아닌 캐릭터의 무빙과 스텝 점프로도 패턴을 피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보스를 공략하는 맛이 쏠쏠함

엘든링 DLC 핥기도 끝나고 아머드코어6 엔딩도 보니 회차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고 폴아웃4 통합팩은 야랄 나서 오류가 뜨는 그런 시기. 할 게임이 진짜 없어 갓겜 세키로를 사면서 겸사겸사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 이 게임은 무엇인가 하여 호기심을 못참고 구매함. 근데 지금 세키로 보다 더 많이 하는 중. 미연시 야겜인데 이렇게 스토리 진득하게 보면서 대사 하나하나 읽은건 얘가 첨임.

처음에는 난이도 개돌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자 파편 좀 모으고 계속 진행하면서 대가리 박다보니 "그 새끼" 말고는 어렵긴해도 괜찮은 보스들인것 같음. "그 새끼" 나만 때릴거야 초딩 패턴은 진짜 뭔 생각으로 만든건지

이 슈퍼지구인척 하는 새끼들 오토마톤 첩자임.

겜 잠깐 끄고 30분정도 지나서 겜 실행했는데 겜이 실행이 안됨. 이게 게임임?

ㄸㄸㄸㄸㄸㄸㄸ띵작

사나이의 심금을 울리는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