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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곁에 있다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마음 한 구석에 있던 흉이 더 찢어지더라
난 혼자 있던게 맞았어
.
.
.
.
저같은 사람 조심하세요
특히 노숙 하시는 분들은요
그게 저는 아닌데
이런 생각을 막 하는 애가 있거든요
걔 생각이 조잘조잘 떠올라요
어때요 무섭죠....?
제가 이걸로 SCP 글을 하나 써보려구여...ㅎㅎㅎㅎ....
....ㅠㅠㅠ..ㅡㅠㅠ 큐후
이제 잘거에요
저도 알아요....
시인이었다면 벌써 어이없이 죽었을 거에요.
전 무조건 당연하게 죽여주세요
어이없이 죽는건 싫어요
미리 죽는걸 안다면 무조건 어이없을 거에요
갑자기 머리채를 뒤에서 잡고
문고리를 확 잡아서 당기듯이 갑자기 죽여주세요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어이없이 죽어도
별로 가지는 않을거에요
별은 엄청 뜨겁대요, 추워보이는 파란 별이 제일 뜨겁대요
자기도 모르게 그런데로 갔다가
어...? 파란곳이 더 뜨겁네...? 하고 어이없어서 두번 죽으면 어떡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어이없게 죽는 사람은 그 어이없는 감정이 남아서 영혼같은 뭔가가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꼭 원망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좋아요. 그냥 어이가 없으면 남아있을것 같아요
그런데요
그런 영혼들만이 모이는 곳이 있지는 않을까요?
뭔가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억측이기는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그러지 않을거라고, 오히려 영혼도 꽁꽁 얼어붙어서 옴짝달짝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다가
주체하지 못하고 많이 울었답니다.
제가 죽어도 어이없을것 같아요, 그렇다면 뭔가가 남아서
얼어죽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을까요?
귀도 얼어붙어서 위로하는 말도 못 듣지는 않을까요?
죄송해요. 입이 천 개라도 해드릴 말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