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Products
reviewed
223
Products
in account

Recent reviews by MyoRi_(묘리)♥

< 1  2  3 ... 10 >
Showing 1-10 of 100 entries
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4.0 hrs on record (11.2 hrs at review time)
이 게임은 농장에 식물과 동물과 광물을 배치하고 고양이 요정을 소환해 자원을 모으는 그런 방치형 클리커(?) 게임입니다 사실 유저가 하는거 같지만..고양이 요정과 슬라임과 사냥쥐가 다 해먹습니다 고양이 요정은 농장 돌아다니며 내가 배치한 식물과 동물,광물을 툭툭 치는데 칠때 자원이 톡톡 튀어나오는데 그걸 슬라임이 주워먹었을때 자원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사냥쥐는 주위에 도둑 토끼나 먹보 늑대등이 약탈해가는 것을 막는 역활을 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일일이 클릭하며 자원을 모으며 약탈해가는 적들을 막아야 하지만 레벨이 점차 오르며 고양이 요정이 어느 정도 많아지고 사냥 쥐도 어느 정도 차면 그때부터는 편하네요 이때부터는 그냥 켜두고 다른거 하셔도 됩니다 (100레벨이 되기 전까지는요)

미접속 보상도 존재하는데 미접속 시간이 길어질때마다 보상이 두둑하네요! 미접속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울타리 강화"를 올려줘야합니다

자원을 빨리 모으려면 식,동물과 광물 배치할때 세로 가로 상관없이 한칸 뛰워서 배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따닥 붙여놓으니까 좀 많이 더디더라고요 더 많은 자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골드 획득"을 부지런히 올리시는게 좋아요

동,식물,광물 등 레벨이 오르면 해금되는데 해금되는 것 마다 새로 배치해두는게 좋은거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클릭 파워 레벨 +1되고 또한 자원이 주워집니다 그리고 사냥쥐,슬라임 한마리 더 추가할수 있다거나 동,식물,광물을 농장에 하나 더 배치 해 둘수 있습니다 농지 확장해도 그렇더라고요 나중에 추가되는 선물 요정을 통해서도 랜덤으로 추가로 +1 얻을수 있습니다

농지 확장하면 더 많은 적이 오는데..뭐 적이 약탈해가도 딱히 손해보는건 없는거 같네요 다만 먹보 늑대 같은경우에 토해냈던 자원을 야금야금 먹어버려서 자원적 손해가 있긴하지만요..

퀘스트도 존재하는데 오른쪽 상단에 "quest"라고 있습니다 퀘스트 창에 퀘스트를 완료할때마다 도전과제 하나 클리어 되네요 도전과제도 크게 어려운거 없고 하다보니 클리어 되니 문제 없습니다만 작년 10월에 나왔는데 아직까지 프로필 기능 제한 걸려있기에 내가 현재 가진 게임 수나 나의 현재 도전과제 진행 상황이나 달성 갯수등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뱃지 레벨 안올라간다는 얘기입니다)

레벨 100 되면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하는데..이때부터는 비료가 등장합니다 이 비료는 약탈해가는 적들을 물리치거나 휘바람 소리내며 지나가는 도둑 새를 광클하다보면 비료를 떨굽니다 약탈해가는 적들을 물리치는거보단 지나가는 도둑새를 광클하는게 효율이 좋기때문에 휘바람 소리 날때마다 게임에 들어와서 광클하셔야 됩니다


이 게임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인 게임내에서 환경 설정이 불가능하기에 게임을 나오셔서 메인 화면에서 일일이 설정하고 들어가셔야 됩니다

이거 외에는 딱히 불편했던 점은 없었던거 같네요

음 방치형 클리커라고 하기에는 되게 애매모호하네요 잠깐 편해졌다 싶으면 또 할게 생기고..비료를 빨리 모으기 위해서는 일일이 도둑 새를 광클해야 되고 떨군 비료를 슬라임이 주워먹긴한데 주워먹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내가 주워먹어야 하기도 하고..광물도 마찬가지로 내가 또 먹어줘야 합니다

사람들이 남긴 평가글을 보니 마음 잡고 2~3시간이면 다 한다고 하는데..최종 컨텐츠를 완료하기까지 진짜 얼마 안걸립니다 다만 비료 모으는게 시간이 좀 걸릴 뿐이죠 저는 좀 느긋하게 즐기는 편이라 하다보니 11시간 이상 걸렸네요

이렇게 짧고 컨텐츠가 별로 없는 게임에 가격이 8500원인데..정가주고 사기에는 애매하네요..할인할때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짧거나 길거나 상관없이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Posted 17 June. Last edited 17 June.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6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86.3 hrs on record (78.7 hrs at review time)
엔딩 보고 난 이후의 솔직 후기..

이 게임은 베이스 캠프 주변의 맵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몬슽터와 보스와 싸우고 보물을 찾는(?) 그런 게임입니다 나름 스토리가 있네요 그런데 하다보면 뭔가 스토리와는 전혀 거리가 먼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몬스터들..만나는 몬스터마다 포획 해서 타고 다닐수도 있고 베이스 캠프로 데려가 키울수도 있습니다
베이스 캠프로 데려갔을 경우에 다음 퀘스트 진행시 불러낼 수도 있습니다 (최대 5마리) 타고 다닌다해서 영원히 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몬스터 크기 마다 시간 제한이 있네요

몬스터 중에 개인적으로 짤랑캉가와 솜털검치가 제일 귀여웠습니다ㅎㅎ

퀘스트 시작시 처음에 3가지 중에 하나를 골라서 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맵상에 제단에서도 아이템 하나 고를 수 있고 맵 돌아다니다 몬스터나 지형물에 반짝반짝 빛나는데 그거 때려도 아이템이 나오긴 하네요

맵 마다 다양한 모양으로 표시된게 있는데 거기서 보스 몹을 잡고나면 보물을 얻을 수 있고요 그 보물은 다음 퀘스트 진행시 최대 2개 고를수 있으며 고른 2개와 출발 시 아이템 3개 선택해서 훨씬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맵 돌아다니며 랜덤 이벤트가 등장하네요 크리터 (작은 몬스터) 잡기,몬스터 웨이브,보스 몹 잡기 등등 랜덤 이벤트를 끝내고 나면 화면 상단 중간에 핀 모양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것으로 주변 지형물을 수집 할 수 있어요 이 주변 지형물은 베이스 캠프로 돌아 왔을때 베이스 캠프 꾸미는 용도로 쓰이기에 꾸미기 아주 좋습니다 (수집 요소도 있고요)

그리고 주변에 실선으로 된 패치가 있는데 여기서 내가 얻은 지형물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 지형물을 놓을때마다 각 지형물마다 속성된 아이템이 주어지네요 어떤건지는 esc키 눌러 기록>핀 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죽거나 베이스 캠프로 돌아오면 모험가 레벨이 오르는데 오르면 "퍽"이라고 해서 스킬을 찍을 수 있습니다 (1레벨업 당 1개씩..)

배경음악도 각 지역마다 나름대로 잘 어울렸습니다 되게 좋았다랄까요..?


지금까지 좋았던 즉 마음에 들었던 점이라고 한다면 불편했던 점도 있었는데요..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알겠지만 길이 길고 짧고가 반복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길이 긴 것은 앞으로나 위 아래로 이동 하는것이지만 짧고 정사각형 모양은 몬스터 웨이브거나 크리터,공격 피하기,보스 등 이 대부분이라서 꽤나 지루하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맵 전체가 이렇게 반복이다 보니 한번 돌고 베이스 캠프로 돌아오면 다시 나가기가 싫어 집니다 왜냐면 굉장히 지치거든요..
몹도 처음에는 아 이런 몹도 있구나 하면서 그럴 수 있겠지만 가면 갈수록 똑같은 몬스터만이 나와서 뭔가 새로운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 아닙니다..몬스터 웨이브나 보스 몹 잡을때 공격이 왔다갔다 거리며 하기에 정신 사납습니다 어쩔때는 공격이 제한된 공간내에 가득 차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맞을 수 밖에 없을때도 있습니다

그나마 올가미를 쓴다던지 근접 공격하는 몬스터로 공격을 지울수 있긴 하네요 그래서 보스 몹 잡을때 왠만하면 근접 공격 몬스터 타고 가는게 났습니다

지형에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지형이 너무나 많습니다..어딜 가면 피가 닳고 상태 이상이 걸려버리네요..상태 이상도 정말 오래 갑니다

얻은 보물중에 뭐 더 많은 체력을 찾을꺼라 해놓고 패치 하나에 몹 잡으면 체력 회복템이 고작 하나 두개 밖에 안나오고요 이것도 나올까말까 하는 정도고 상태 이상 더 빨리 지워진다고 해놓고 낄때나 안낄때나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불편한 점만 빼면 게임이 어렵긴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정신없이 하게 되네요..짜증나면서도 죽고나면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요 하지만 이렇게 재밌게 즐긴거에 비해 엔딩이 너무 허무했습니다 엔딩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여태껏 만난 보스 중에 가장 쉬웠고요 금방 끝나 버리는군요 그래서 그냥 멍때렸을 뿐입니다..뭐 진한 여운도 감동도 하나도 없이 전래동화 끝말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이런식으로 엔딩을 맺는거 같아 허무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른 게임은 켜지 못할 정도로 이 게임에 빠졌었고 재밌게 즐겼으니 추천 드리겠습니다..모험하면서 수집하거나 보스 몹 때려잡는 동시에 탄막 피하기까지 덤으로 하는 로그라이트(?)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정신 사나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Posted 26 May. Last edited 3 June.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1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7.0 hrs on record (1.2 hrs at review time)
그냥 게임 실행시에 화면에 보이는 바나나를 클릭하는게 다인 게임..게임 최초 실행시에 랜덤으로 바나나가 주어집니다
클리커로 보이겠지만 뭐 클릭한다고해서 무슨 변화가 일어난다던지 이벤트가 발생한다던지 그런거 없습니다 껐다가 다시 켜면 클릭 했던 횟수가 초기화 됩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바나나 장터에 팔면 수익이 짭짤하긴 합니다..티클모아 태산 수준이랄까요..근데 신기한건 장터에 올리면 팔리긴 팔린다는겁니다..ㅋㅋㅋ

최초로 게임을 실행시켰을때 한정으로 하나씩 주어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켜놓고 나둔다고해서 하나를 더 얻거나 그런건 없는건 같네요 그래서 컴퓨터를 켜고 다른 게임 하기전에 잠깐 들어갔다가 끄면 됩니다

흠..터레스팅..
Posted 19 May. Last edited 19 May.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7.3 hrs on record
게임 제목 그대로 전경 경감 퇴직후 12년..해결 하지 못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은 "서원이 실종 사건"을 해결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은 메신저 톡(?)이라고 해야 될까요..등장 인물들이 얘기하는 것을 위주로 사건을 추리하고 유추해내는 방식이네요 파란색 해쉬태그로 된 단어를 누르면 또 다른 새로운 진술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그걸 잘 읽으면 대화속에 정답이 존재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누가 얘기했는지와 순서 배열도 해야되는데요..이런것도 맞춰줘야 열쇠를 획득할수 있습니다..만약 뭘해도 안 풀린다 그러면 순서가 맞는지부터 확인 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4개 정도 남았을때 한참 헤매다 도저히 못찾겠어서 공략글 보니까 이런것도 있더라고요..보고 난 후에 머리가 아파서 그냥 공략글보고 엔딩 봤습니다

엔딩도 2가지 엔딩이 있는데..첫번째 엔딩은 순서 상관없이 다 풀기만 하면 엔딩 나옵니다 두번째 엔딩은 예비용으로 열쇠 2개를 가지고 있어야 볼수 있네요 2가지 엔딩 다 봤지만..2번째가 좀 반전이네요?

플탐은 대부분 2시간 안팎으로 잡고 있지만..저 같이 추리에 약하신분은 더 걸릴수도 있어요..처음에 너무 복잡하고 난잡해서 뭐가 뭔지도 몰라서 헤매다 7시간 넘겼네요 헤헤 결국은 공략글 보고 엔딩 봤지만요..

그래도 엔딩 보고나니 잔잔한 감동에 진한 여운이 남네요..좋은 글귀도 남겨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고로 추리 하는거 좋아하거나 뭔가를 유추해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7시간 정말 재밌게 잘했습니다 gg
Posted 21 March. Last edited 21 March.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6.5 hrs on record (4.8 hrs at review time)
바리케이트 치고 몰려오는 좀비를 죽이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이 게임하면서 좋았던점은..

1.몰려오는 좀비를 죽이고 얻은 돈이나 드랍된 돈을 얻어 웨이브가 끝난 후에 바리케이트나 무기,총알,포탑 등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2.웨이브가 끝나면 스킬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얻은 스킬 포인트로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재장전 속도 이동속도 체력 수치 체력 회복 수집 범위가 있는데 원하시는데로 찍으시면 되요.

3.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친구끼리도 가능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눌러서 게임 들어가기전에 선택 가능하네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을때는 게임 참가 누르면 됩니다..현재 하고 있는 사람들 방은 게임 참가 옆에 숫자가 뜨네요

4.캐릭터 선택 가능합니다. 대신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 하네요..

5.4가지 모드가 있네요 디펜스 모드,엔드리스 밤,데스매치,샌드박스 이렇게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디펜스 모드는 말 그대로 바리케이트 치고 몰려오는 좀비를 죽이는 거고 엔드리스 밤은 서바이벌 모드 입니다 데스매치는 pvpve 형식으로 좀비도 죽이고 플레이어도 죽이는 모드 입니다 샌드 박스 모드는 그냥 치트 버전이라고 보면 될꺼 같아요



이 게임하면서 불편 했던 점은..

1.웨이브 끝나고 나면 목록이 뜨는데 일일이 왔다갔다 거리기 좀 번거롭네요 마우스 휠로 돌리면 된다지만 차라리 스크롤 댕길 수 있는 그런게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바리케이트 칠때 일일이 배치 버튼 누르는것도 좀 귀찮고요 바리케이트 칠때에도 상하좌우로 바꿀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사람이 없습니다..같이 하고 싶어도 하는 사람이 없으니 늘 혼자서 즐기게 되네요 10판중에 한 두판 정도 사람이 들어오거나 하는 방이 있는거 같네요..방이 있다해도 대부분 중국인들 입니다..

3.창작마당이 있다고 했지만..창작 마당 지원하는건 캐릭터 뿐입니다..하지만 창작마당에 올라온 캐릭터도 얼마 없고요 가장 최근에 올라온게 2020년도네요..

4.청개구리 같은 에임이라고 해야하나요..적에게 에임 갖다대고 잘 쏘고 있는데 갑자기 에임이 지멋대로 한바퀴 돌아버리거나 반대로 쏘고 있습니다

5.레벨이 올라갈수록 무기 성능이 너무 형편없어 집니다 무슨 5대 이상 때려도 안죽어..바리케이트는 주구창창 부서지고 몹들은 죽지도 않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그렇기에 혼자서는 굉장히 하드 코어 해집니다..

6.무적인데 체력 따르는건 버그인가..

이 게임은 정말 할꺼 없을때 가볍게 한 두 판정도 즐길만 한 거 같아요..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다보니 몰입감이나 재미는 어느 정도 느끼겠지만 금방 지루해질수도 있고 싫증 날수도 있고해서 그렇게 오래 즐길 만한 게임은 아닌거 같습니다 뭐 친구나 지인들끼리 노가리 까면서 하면 말 달라지겠지만요..

음..이 게임 추천하기도 애매하고 비추천 누르기에도 재밌게 잘 하고 있어서 애매하네요..디펜스,서바이벌 같은 게임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Posted 15 March. Last edited 15 March.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1.6 hrs on record (11.4 hrs at review time)
토끼를 때리고 날려서 끓는 탕에 넣고 날려버리는 퍼즐 형식의 게임입니다
처음에 이 게임을 알고 구매전에 어떤 게임인지 보고 싶어서 플레이 하는거 잠깐 봤는데..토끼를 때리고 굴리고 날라가는 토끼를 보니까 되게 안쓰럽고 불쌍했지만..스토리를 알고 나니까 충분히 그럴만했네요 불쌍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확 사라져버렸습니다

1챕터에서는 토끼를 맵밖으로 던져버리거나 양 사이드에 뜀발판에 왔다리 갔다리 자주 하거나 많이 때려버리면 토끼가 터져버려요..그러면 주인공이 투덜되면서 다시 진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왠만하면 토끼를 조심히 다루셔야 됩니다..2챕부터는 아무리 날리고 때려서 사라져도 재스폰 되기때문에 문제될꺼 없어요 그 대신 주인공의 라이프가 다했을때에는 챕터 상관없이 다시 플레이 해야 됩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새로운 무기를 얻게 되는데 총 4가지 무기(스푼)이며 엔딩때까지 4가지 다 쓰입니다 라이프도 5개 주어지는데 충분히 깨고도 남습니다 레벨마다 퍼즐 요소도 단순해서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조금만 생각하고 굴린다면 금방 깰 수 있습니다
각 레벨마다 먹어야하는 코인도 있는데..코인을 다 모으게 되면 엔딩 후 "개발자 갤러리"를 볼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는 타임 어택과 한번도 죽지않고 클리어하기를 제외하고는 플레이 하다보면 클리어 가능합니다! 타임 어택은 1시간내에 2시간내에 엔딩 보기인데 저는 못할꺼 같아서 그냥 패스할려고 하네요..

각 레벨마다 중간 보스와 찐 보스 총 2마리의 보스가 등장하는데 패턴도 그렇게 많지 않고 반복 패턴이기에 공략하기 쉽습니다 보스 체력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요 토끼를 날리거나 나중에 폭탄을 몇 번 날리다보면 깨네요 보스마다 개성도 넘쳤습니다 토끼댕댕이는 커여웠어요

주인공과 토끼가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ㅋ 특히 항아리에 들었을때의 주인공이나 항아리에 들어갔을때 어리둥절 하는 토끼가 귀여웠고요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주인공이나 토끼도 되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습니다ㅎㅎㅎ 배경음악도 되게 마음에 드네요!

게임 플탐은 짧다면 짧게 느껴지고 길다면 길게 느껴질 정도입니다..저처럼 퍼즐 요소에 약하신 분은 오래 걸리실꺼에요..
멀티플레이어도 존재하는데 온라인의 사람들끼리 매치하는게 아니고 집에서 오락실 게임 깔아서 하던것 처럼 1 플레이어 2 플레이어 3 플레이어 이렇게 연결해서 하네요 4인까지 가능한데 듣기로는 4인은 패드 연결 해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멀티 플레이어는 실친이나 가족 중에 동생이나 형,누나 등이 있다면 함께 즐기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진행 방식이 제한 시간내에 누가 끓는 탕에 많이 넣는냐는 방식이라서 웃으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거 같아요..

이 게임은 신기하게도 창작마당도 지원하는지라 유저들이 직접 만든 맵도 즐길 수 있네요 엔딩 후에 정 할꺼 없을때 하면 정말 좋을꺼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되고 여기까지만 해야지라고 했는데 어느새 한 챕터 끝내버리고..중독성도 장난 아닙니다..또한 계속 하다보면 도전정신이 생기기에..퍼즐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Posted 20 February. Last edited 20 February.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7.6 hrs on record (5.5 hrs at review time)
DLC는 아직 안해보고 본편 엔딩 본 후 남겨보는 후기..

이 게임은 과거 1980년대 오락실로 돌아가서 숨은 냥이를 찾는 게임입니다(냥이들이 탄 차량이나 게임 흐름을 봤을때 약간 백 투 더 퓨처 패러디한 느낌이 났네요)각 스테이지 별로 찾아야 하는 냥이가 정해져 있네요 그리고 일정 냥이들을 찾게 되면 지지직 거리는 오락 게임 터치했을때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미니 게임 또한 무언가를 찾는거네요..미니게임에서 찾아야 할 것들은 힌트를 쓰면 뭐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있으나 주변 상황을 봐도 지레짐작 가능 합니다(저는 그랬음) 미니 게임 완료 하면 배터리 하나를 얻게 됩니다 (근데 어디다 쓰이는지 모름)

힌트도 쓸 수 있는데..힌트는 한 번 쓰면 쿨타임이 발생합니다..쿨타임이 차면 또 계속해서 쓸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는 각 스테이지별로 냥이들을 다 찾거나 미니 게임 완료시에 클리어 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건 없는거 같습니다
엔딩시에 나오는 실제 냥이들 커엽네요ㅎㅎ 고양이에 진심인 개발자들 댕추 드리고 싶네요..

각 스테이지마다 흘러나오는 레트로풍의 브금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맵 배경이 오락실이라니..저 같은 아재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가 익숙한 기체와 게임들이 많이 보여서 되게 반가웠네요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근데 1980년대 훨씬 이전인 1720년도와 기원전 6500년 전 오락실은 어떤 느낌일까요 궁금하긴 하네ㅋㅋㅋㅋㅋ
기원전 시대의 냥이들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ㅎㅎㅎ

어쨌든 숨은 그림 찾기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나 냥이를 좋아 하신는 분들이라면 이 게임 적극 추천합니다!
Posted 11 January.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10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4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27.7 hrs on record (3.0 hrs at review time)
서부시대를 배경으로한 서부 뱀서류 게임 다른 뱀서류 게임과는 다르게 모든 적이 다 한방이며 플레이어도 적에게 한대만 맞아도 죽습니다 또 적을 죽여 경험지를 얻어 레벨업하고 레벨업시 무기나 스킬 업그레이드 선택 그런거도 없습니다 그저 내가 현재 가진 무기와 쇼다운 패시브 아이템만 가지고 적과 전투 벌이는 형식의 게임이네요 100킬 달성 할때마다 보스가 나오는데 보스도 역시 한방이군요..그래서 게임 자체는 많이 어렵다고 볼수 있습니다

쇼다운이라고 오른쪽 마우스 누른 상태에서 적에게 커서 갔다대면 숫자가 뜨는데 그 숫자 순서대로 적을 따다다 죽이네요 긍지에 몰렸을때 정말 유용하고요 구르기를 통해 적의 공격을 피할수도 있습니다 이것 둘만 가지고 잘 이용해서 적을 해치워야 됩니다 리볼버나 쇼다운 패시브 아이템은 과제가 있는데 해당 과제를 달성해야 언락이 되네요

마치 서부 영화를 보는것처럼 적과 적의 공격을 이래저래 피하며 쏘는 맛 있고 구르며 피하고 총 쏘고 쇼다운으로 근처의 적을 이래저래 죽이고 총 쏘는 소리나 배경음악 그런거는 좋습니다만 적의 공격 한방에 죽어버리니 허무함만 가득하고 딱히 재밌다고는 느끼기는 어렵네요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꽤 어렵네요 보스까지 가기도 어렵고요 무기나 쇼다운이나 패시브 아이템 언락후에야 좀 할만하네요..그래서 뱀서류 게임을 좋아하거나 하드코어한 게임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29 December, 2023. Last edited 29 December, 2023.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0.3 hrs on record
게임 이름 그대로 고양이 찾는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후 고양이 100마리를 찾으면 끝납니다 맵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라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고양이나 배경 등의 색상도 바꿀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색상으로 바꾸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힌트도 있는데..힌트 쓰면 직접으로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주위를 크게 동그라미 그리며 근처에 있음을 알려주네요 한 마리 못 찾겠어서서 힌트 썻더니 토끼 사이에 섞여있었어..

도전과제도 있는데 냥이 한마리 찾을때 마다 도전과제 하나 달성 됩니다 다 찾으면 모두 달성이네요..ㅋㅋㅋ 그래서 도전과제도 어렵지 않고 꽤나 쉬운 편 입니다..하지만 찾을때마다 도과 달성되니 화면 오른쪽 아래쪽이 가려져서 냥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볼 수가 없네요 있다해도 이거땜에 클릭 조차도 안되고요..그러니 제일 먼저 화면 오른쪽 아래쪽 냥이 부터 찾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피드런도 있어서 얼마나 빨리 찾는지 시간 기록 세울수도 있고요

DLC도 있었네요 DLC 가격 1100원 입니다

이런류의 고양이 찾기 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Posted 11 December, 2023.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0.9 hrs on record (12.7 hrs at review time)
엔딩 본 후 남겨보는 후기..

이 게임은 땅파서 광물과 금속류를 캐서 돈 버는 게임입니다 말그대로 광질 게임이죠

이 게임 하면서 좋았던 점은..

1.멀티 플레이어 지원이 되기에 친구나 지인들끼리 플레이 가능합니다

2.도전과제가 꽤 쉽습니다 땅 파면서 주위에 보이는 광물 캐다 보면 알아서 달성이 됩니다 땅을 100m 팔 때마다 도전과제 하나씩 달성 되기도 하네요 대신 100개 모으는게 좀 시간이 걸리네요

3.광물이나 귀금속 등을 모아 팔아서 번 돈으로 플레이어가 운전하는 장비를 살수있고 또한 장비 업글 가능하며 땅 아래로 내리는 파이프도 구입하고 업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끝에 개구리가 파는 아이템도 살 수 있고요

새로운 장비마다 업글은 필수에요 왼쪽 상단에 빈 게이지가 두 개가 있는데 제일 왼쪽이 흙덩이고 오른쪽이 광물 캔거 색깔별로 보이는데 이거 다 차게 되면 땅도 못파고 광물도 못 캐기에 꼭 하셔야 후반에 많이 파고 광물 많이 캘수 있어요

4.땅 파다 보면 광산이 보이는데 파이프 내려서 여기다 연결하면 돈 벌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고요 열심히 땅 파고 있을때도 돈이 들어옵니다 그렇기에 업글 해주고 광산이 많이 발견 될 수록 떼 돈 법니다

게임 켜 놓은채로 다른 일 하셔도 되요 저는 게임 켜놓고 잠깐 다른거 하다 왔는데 80만 정도 벌었습니다..ㅋㅋㅋ

좌표 X:25 기준으로 한 우물만 파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올라올때 편합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깊이마다 파이프 내려주는게 좋아요 왜냐면 땅 파다가 광산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신 좌,우측 파이프는 곡 챙기셔요 안 그러면 발견해도 또 다시 올라갔다 내려와야 되니까요

5.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가 있는데 메인 퀘스트를 진행 하다 보니 나름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였네요..주인공의 엉뚱함도 잘 보여주고요..땅파는데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듣지를 않나 치킨 윙 뜯지를 않나..ㅋㅋㅋ 그 장비안에 화장실이 있다는 것에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ㅋㅋ

6.아이템 중에 텔레포터 라는게 있는데 지하 깊숙히 내려갔을때 올라오기 번거롭거나 시간 오래 걸릴때 유용하게 쓰이네요 하지만 위에서 얘기 했듯이 좌표 X:25 기준으로 일직선으로 뚫었다면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왜냐면 장비 업글 중에 "비행 속도"라는게 있는데 1~2개 혹은 3개 정도만 찍어도 엄청 빠르게 올라가거든요

텔레포터 아이템 한번 쓸때마다 쿨타임 5분이 생기기에 꼭 필요할때 못 쓸수도 있어요 쿨타임 차는거 기다리는거보단 그냥 올라오는게 더 빠르네요..ㅋㅋㅋ

500~600m 정도 내려가서 텔레포터는 이미 써서 쿨타임 찰때 그냥 올라와 지상에 도착했을때도 텔레포터 아이템 쿨타임은 아직까지 차고 있더라고요(?)

7.메인 화면에서 캐릭터 선택도 가능한데 커스터마이징이나 캐릭터 별로 특성이나 능력 그런것 없고 그냥 말 그대로 캐릭터만 선택 할 수 있으니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8.게임하다 갇히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게임 끌려고 esc키 눌렀는데 "저 갇혔어요"가 있길래 이게 뭐지 싶어서 눌렀더니 지상에서 스폰되네요..ㅋㅋㅋ

9.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일부는 번역이 안되어 있긴 한데..스토리 미는데 있어서는 거의 다 번역이 된지라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이 게임 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1.싱글 게임 시작할때 세계 이름(?) 적는거 있는데 한글로 적으면 창모드로 전환되네요

2.스토리가 되게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3.900m 정도에서 악마가 나오는데 뭔가 큰 일 벌이고 주인공한테 졌을때 또 다른 무언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럴 줄 알았는데..순한맛이였네요..말 잘듣는 악마였다니 세상에..

4.스샷을 못 찍어서 뭔가 찍고 싶은 순간에도 찍을수 없는게 아쉽네요..

5.500m 이상부터 "드릴 파워" 풀업했는데도 땅 파는데 느려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래서 어느 세월이 다 팔까"라고 말 할 정도로..

이 게임을 하다보니 옛날에 굴착소년 쿵 이라는 게임 하던게 생각났네요 악마나 전초기지 광산 등 그런거 빼면 거의 비슷하다랄까요..? 어쨌든 그 게임 하던걸 연상하면서 하다보니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ㅎㅎ 엔딩은 봤지만 아직 남은 도전과제가 있어서 남은 도전과제 다 깰때까지 하지 싶습니다 헤헷

광부가 되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게임 추천합니다!
Posted 8 November, 2023. Last edited 8 November, 2023.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 1  2  3 ... 10 >
Showing 1-10 of 100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