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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가챠 그자체다.
확률혜자일까 아닐까?

고통의 얼음틈바구니에서 로동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음악

잘 만들어진 화목한 가족의 서사시가 들어있는 FPS게임

2008년도에 나온 데드스페이스의 리메이크작입니다.
기존작이 가지던 단점이나 불편한점들을 개선하였고 특히나 적들이나 오브젝트의 디자인이 디테일해져서 보기 좋습니다.
아이작이 말이 많아진게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긴한데 저는 일단 괜찮은것같네요.
그리고 갓글화.

기존의 엑스컴과는 다른 군대가 아닌 경찰이라는 빈약한 장비상황에서 꾸역꾸역 분대를 운용하는 게임입니다.
그동안 적들로 나왔던 종족들이 동료가 되면서 그 능력활용하는데에 주안점이 있고

본판들과는 다른 약간 농담나누는듯한 가벼운 분위기가 다른 점입니다.
그리고 본판에서 극한의 기술업그레이드가 가능했던것과는 다르게 한계점이 있어서 안다치게 잘 굴려야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감나빗이 있으며 100% 명중률인데도 안맞을때 있습니다.

방송용 필수도구. 근데 이미 OBS설치해놓은 상태면 똑같은 이걸 설치할 필요가 있나. 없으면 설치

인간에 대한 혐오가 가득한 몹의 배치들에서 수많은 고통을 받지만
그글 부수는 맛이 있고
맵 곳곳의 풍경을 바라볼때마다 그 세계에 있는것같고 아름답고 슬픈 모습들이 보여 그거 보는 맛도 있는 게임입니다.

이전작과 달리 이동의 방향이 넓어진만큼 의식의 흐름대로 계속 돌아다니는 즐거움이 있네요

놀려먹는 재미가 있긴한데 뭔가 문제인지 핑이 문제인지 사람들이 순간이동하는 경우가 있네요. 그리고 곰발바닥의 에임이 정확하게 들어가는지를 잘 모르겠던.

약간 정가보다는 세일할때 사서 할만한 쌈마이한 게임입니다.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맛

홍수속에서 표류하면서 생존하는 게임입니다. 어느길을 택하느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진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강을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니 최대한 잘 생각해서 살아남아야합니다. 덫을 깔고 사냥하고 물건만들고
좋은게임이에요 한국어가 좀 지원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