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공인 절대영역 불가침조약 15조항 로리연방 선언문

제군 나는 로리가 좋다.


제군 나는 로리가 좋다
제군 나는 로리가 좋다
제군 나는 로리가 너무나도 좋다


친여동생이 좋다.
옆집 로리가 좋다.
하급생이 좋다.
후배가 좋다.
한 살 아래의 소꿉친구가 좋다.
나를 남자로 인식하지 않는 천진난만한 태도가 좋다.


평원에서 가도에서
참호에서 초원에서
동토에서 사막에서
해상에서 공중에서
진흙탕에서 습지에서,
이 지상에 넘치는 이렇고 저런 로리속성의 여성들이 너무나도 좋다.
(참호나 공중은 아니지만)


늦잠을 자는 나에게 이불위로 덮쳐와 이불을 끌어당겨 건강한 나의 삐-(검열)를
발견 당하는 것이 좋다


의미도 없는 돌풍이 널려있는 옆집 로린이의 속옷을 날려보내려 할 때는 가슴이
떨린다.


면허를 막 따낸 로리가 굉음과 함께 집 앞의 전주를 쓰러트리는 것이 좋다


비명을 지르며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욕실에서 고양이를 보고 놀라 뛰어나온
여동생을 목격했을 때는 일가의 핏줄을 끊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비지니스 슈츠로 몸을 감싼 OL들을 오른쪽에서부터 10점 만점으로 채점해
나가는 것이 좋다


갑자기 아무 예고도 없이 아버지가 재혼해 갑자기 여동생이 생기는
시츄에이션에는 감동마저 느낀다.
게다가 첫날에 노브라 탱크탑으로 프로 야구 뉴스 따윌 보고있다면 참을 수 없다.
어차피 망상이란 것은 알고있지만 몽롱한 망상 속에서
"나 그렇게 여자답지 않은 걸까?"
라는 말에 쫓겨 나의 13cm 캐논이 상기되어와 자신의 이성이 두개골 채로
산산조각 분쇄될 때에는 절정마저도 느낀다


술에 취한 로리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것이 좋다
필사적으로 지켜오던 여동생이 약혼을 해 결혼사기에 속아 전 재산을
잃는 것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슬픈 일이다
거유누님Love군단의 물량에 눌려 괴멸 당해가는 것은 고전이다
거유누님Love군단의 공격기에 쫓겨 해충처럼 땅바닥을 기는 것은 굴욕의 극치다


제군. 나는 로리를 천국도 지옥도 초월한 로리를 바라고있다
제군. 나를 따르는 대대전우 제군. 그대들은 대체 무엇을 바라고 있나?
다시금 로리를 바라는가? 인정사정 없는 오니와도 같은 로리를 바라는가?
철풍전화를 다해 삼천세계의 여동생모에러(Lover)를 일으킬
폭풍 같은 투쟁을 바라는가?


로리! 투쟁! 로리! 투쟁!


좋아. 그렇다면 로리다!
이 주먹은 우리들의 혼신의 힘을 다해, 지금 내리칠 주먹이다
하지만 이 어둠의 바닥에서 버텨온 우리들에게 보통의 로리로는 부족하다!


작은 로리를! 일심분란의 작은 로리를!


우리들을 망각의 저편으로 몰아넣어 잠들어 있는 녀석들을 깨우자
하늘과 땅 사이에는 녀석들의 철학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마!
1천명의 로리모에러(Lover)전투단으로 세계를 불태워주마!


가자 제군! 로리의 마음은 세계의 마음, 로리를 찬양하라! 부대결성 완료!